< 쏘로굿 목토 워커 814-6201 >
쏘로굿 목토 워커 시리즈로 오래전 출시 되었지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저도 5~6년 정도 신었으며 아직 까지도 잘 신고 있습니다.
미들워커 라인으로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길이 이며
천연가죽 소재 제품 입니다.
<제품 사진>
블랙 색상에 주황색 끈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랜 시간 신었음에도 가죽재질이라 모양세가 잘 유지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앞굽쪽에 성조기 띠가 있으며 이 부분을 제거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깔끔하게 떼어낼 자신이 없어서 그냥 내버려 뒀습니다.
굽은 작년에 전문점에서 새로 갈았습니다.
정품 굽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새로운 굽으로 갈아서 밑창이 아주 깔끔 하네요.
워커 뒷 모습으로 아주 들었을떄 무게감이 제법 느껴집니다.
신발끈을 조이는 부분으로 위쪽 부분은 끈을 넣는 방식이 아닌
끼워 맞추는 방식 입니다.
착용샷으로 위에서 보았을때의 모습입니다.
착용샷으로 옆면에서 보았을떄의 모습
깔창이 매우 부드럽고 쫀득 쫀득 합니다.
푹식 푹신한 느낌이 좋으며 말랑 말랑한게 발 피로도를
많이 줄여 줄 것 같네요.
< 장,단점 및 평가 >
가을, 겨울 신기 좋은 워커 제품으로 오랜 시간 동안 신으면서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가죽 제품이라 길들이는데 1~2달 정도 고생을 했는데
지금은 딱 맞아 떨어 지네요..
전체적으로 튼튼하고 마감세가 좋아 오랜시간 형태 유지가
가능했다는게 가장 마음에 드네요.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였던지라 굽을 새로 갈았습니다.
버리기는 조금 아쉽더라구요 ㅎㅎ
단점으로는 신발이 조금 무거운 편이며..
가죽 제품이라 길들이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입니다.
총점 5점 만점에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