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닙스 x1
크닙스 x1은 콤팩트한 5단 포켓 접이식 수동 우산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포켓 안에 들어 있을 때 한 뼘 크기도 안되는 18cm 길이입니다. 일기예보는 맞지 않아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 큰 우산은 무겁고 부담스러워 싫고 비도 맞기 싫을 때 가방안에 넣으면 딱인 콤팩트한 우산입니다.
포켓 케이스는 분리 가능한 스트랩이 달려 있어 필요에 따라 원하는 곳에 매달을 수도 있습니다.
휴대용 포켓 케이스는 캡슐 모양으로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발수코팅이 되어있어 비에 젖은 우산을 그냥 넣어도 됩니다. 무게도 약 50g 정도로 상당히 가볍습니다.
실내에서 공용 우산 보관함에 우산을 걸어두거나 꽂지 않아도 되니 분실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포켓 케이스 안에서 꺼낸 우산입니다.
포켓 케이스 제외 우산의 무게만 약 212g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우산을 펼쳤을 시 약 94cm 정도이며 우산대의 길이는 약 53cm 정도 됩니다.
우산살이 기본 8대인 제품입니다. 5단으로 꺾이는 우산살이 아주 튼튼하고 잘 접힙니다.
녹이 잘 슬지 않는 알루미늄 스틸의 우산살은 2개의 리벳을 사용하여 견고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수동 볼 락킹 시스템으로 접히는 우산대입니다. 우산대도 우산살처럼 5단으로 접힙니다.
장단점
크립스 우산은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위해 모든 제품들을 윈드 터널 테스트 후 유통된다고 합니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알 수 있듯이 정말 튼튼하고 견고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산살과 우산대의 알루미늄 스틸을 보면 저렴한 제품과는 비교가 많이 되네요.
케이스 포함 270g의 작고 가벼운 우산은 핸드백에 넣거나 또는 가방이 무거운 아이들을 위해 비상용 우산을 챙겨야 할 때 어깨를 가볍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다만 무게 경량화에 중점을 두다 보니 손잡이가 작아 우산을 펼쳤을 때 그립감이 좋지 않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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