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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1위VS네이버 1위] 세기의 대결, 브라운 핸드 블렌더 MQ7025X와 테팔 핸드 블렌더 HB6538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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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23: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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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티브이 광고로 자주 보았던 핸드 믹서기. 10초도 안되는 시간에 마요네즈가 만들어지는 모습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쯤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일반 믹서기가 있다 보니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았는데 이번 리뷰를 통해 사용해보게 되었답니다. 최근에는 믹서 기능뿐만 아니라 제과 및 제빵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고, 여러 브랜드에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니 기능별로 꼼꼼히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나와 1위 VS 네이버 1위, 리뷰어의 선택은?◆



테팔은 주방용품에서 빠질 수 없는 브랜드이고, 브라운은 면도기가 유명하니 모터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제품입니다.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제가 선택한 제품은 조금 더 강한 모터와 원터치 방식의 편리함을 갖춘 브라운 핸드 블렌더입니다. 기능에서 큰 차이가 난 것도 아니고 실험 중에 테팔이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다이얼을 움직이는 것보다 심플하게 저의 힘으로 조절하는 게 간편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봉 부분이 굵어서 안정적이고 손이 닿는 부분에 미끄럼 방지까지 섬세하게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테팔의 경우에는 저렴하기도 하고 구성품의 용량이 큰 점과 브라운에 크게 뒤지지 않는 성능이 있으니 섬세한 조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리얼하게 리뷰해 보겠습니다. 



1. 실사용 테스트 


제품의 스펙에 앞서 오늘은 실사용 테스트를 먼저 진행해 보았습니다. 제가 비교한 제품은 테팔 핸드 블렌더 HB6538브라운 핸드 블렌더 MQ7025X랍니다. 테팔과 브라운은 워낙 유명하고 여태 사용했던 여러 제품들이 만족스러웠기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 마요네즈 만들기(MIX) - 


"마요네즈, 얼마나 먹는다고 만들어 먹나?"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만 과정이 간단할 뿐만 아니라 들어가는 재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도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테팔 핸드 블렌더 마요네즈 만드는 과정 


재료는 매우 간단합니다. 달걀 1개, 소금 한 꼬집, 식용유 180ml가 다인데 기호에 따라 카놀라유 등으로 바꾼다면 풍미가 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후추를 첨가하거나 시판되는 마요네즈 성분을 확인해 그와 비슷한 맛을 찾아보는 것도 재밌는 시도가 될 것 같네요.


△ 테팔 핸드 블렌더로 만든 마요네즈


10초도 안되어 순식간에 완성된 마요네즈. 은근 재밌기까지 합니다. 처음엔 바닥에 닿은 채로 작동 시키는데 노른자가 터지면서 섞이면 믹서를 서서히 올려 전체적으로 저어주면 됩니다. 요리 똥 손(?)도 실패할 확률이 적은 아주 쉬운 레시피입니다.


△ 브라운 핸드 블렌더 마요네즈 만드는 과정 



다음은 브라운 핸드 블렌더를 사용해 마요네즈를 만들어 봅니다. 똑같은 레시피인데 테팔보다 기름기가 더 돌고 질감이 묽게 느껴집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테팔이 조금 더 꾸덕꾸덕하게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두 제품 모두 완벽에 가까운 마요네즈가 만들어졌습니다. 맛은 시판 제품보다 느끼함이 강하고 식용유를 사용해 고소함이 덜 했지만 기호에 따라 감미료를 추가하면 개선될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니 맥주 한 캔 따서 싱싱한 샐러리 푹! 찍어 먹고 싶네요. (완성된 마요네즈만 볼 때는 몰랐는데 아주 많은 양의 식용유가 사용되니 칼로리를 위해 조금만 먹기로 해요...)



- 달고나 커피 만들기(휘핑기) -


다음은 코로나 시대 홈 카페 필수 메뉴였던 달고나 커피입니다. 3000번 저어야 완성된다는 '고노동 저효율' 레시피지만 넉넉하게 오분이면 뚝딱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사서 고생은 젊어서도 하지 맙시다! 


△ 테팔 핸드 블렌더 달고나 커피 만드는 과정 


달고나 커피에 들어가는 재료는 커피 가루, 따뜻한 물, 설탕이 있습니다. 이들의 비율은 모두 같으며 저는 4T씩 넣었습니다. 두 잔을 만들면 두 배로 넣어 주세요!


△ 테팔 핸드 블렌더 달고나 커피 완성


3분 55초에 완성된 달고나 커피! 처음에는 넓은 볼에서 휘핑을 시작했는데 사방에 설탕물이 튀어 입구가 좁은 통으로 옮겼습니다. 잘 되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웠지만 색상이 점점 옅어지면서 달고나 질감으로 변하여 크림 같은 쫀쫀함이 돋보입니다.


△ 브라운 핸드 블렌더 달고나 커피 만드는 과정 


같은 비율에 둘 다 가장 높은 단계에서 휘핑을 쳤는데 브라운의 경우 5분에 다달랐을 때 꾸덕꾸덕한 질감이 나타납니다. 이 또한 테팔보다는 조금 묽은 감이 있네요. 


△ 브라운 핸드 블렌더 달고나 커피 완성 


달고나 커피를 만드는 데는 큰 무리가 없지만 색상이 짙어서 그런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피와 거품이 분리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먹으면 크게 다른 점 못 느낌) 이것은 휘핑을 더 쳤어야 하는데 저의 인내심이 조금 부족했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나은 텍스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접 젓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맛도 좋았던 핸드블렌더 달고나 커피, 당과 카페인이 당기는 나른한 오후에 마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젠 출근 가방에 핸드 블렌더 하나씩 챙겨야할까봐요..



- 닭가슴살 다지기(육류 분쇄) -


이번에는 육류 다지기입니다. 작동 방법에 따라 다지는 방식과 완전히 갈아버리는 방법이 있는데 이 실험에서는 40초 동안 어느 정도로 곱게 갈리는지 비교해보았습니다. 


△ 테팔 블렌더 닭가슴살 분쇄


테팔의 경우 분쇄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가장 곱게 갈 수 있는 죽 조리에 사용되는  단계를 선택했습니다. 


△ 브라운 블렌더 닭가슴살 분쇄


브라운 또한 가장 강력한 강도의 분쇄를 선택했습니다. 테팔과 다른 점은 연속해서 모터를 가동할 경우 닭 가슴살의 양이 적어 쏠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끊어 주는 방식으로 골고루 갈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닭 가슴살의 결은 사라지고 아주 부드러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살려 돼지고기로 동그랑땡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볶음밥에 사용하는 고기의 경우 스타카토 방식으로 끊어서 갈아주면 원하는 크기로 조절이 가능해 보입니다. 



- 망고 갈기(냉동 식재료) - 


핸드 블렌더의 꽃, 바쁜 아침 간단하게 갈아 마시는 주스도 빠뜨릴 수 없습니다. 좋아하는 제철 과일의 경우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별미로 갈아먹어 보아요.


△ 테팔 블렌더 냉동 망고 갈기 


저희 집에는 냉동 망고가 있어 정수와 함께 갈아보았습니다. (물 100ml에 망고 50g) 망고의 단맛으로 충분하니 감미료는 넣지 않았고 기호에 따라 우유를 넣어도 좋습니다. 


△ 브라운 블렌더 냉동 망고 갈기 


브라운 제품은 주스와 같이 묽은 점성의 액체를 갈 때 성능이 탁월하게 발휘되는 것 같습니다. 보다 안전감 있고 손에 큰 힘을 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잘 갈립니다. 




둘 다 채에 걸렀을 때 남아있는 건더기는 없었지만 브라운이 좀 더 부드럽게 걸러졌고 양 또한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작동시간 1분으로 동일)



- 멸치 분쇄 (건조 식재료) -


마지막은 멸치 분쇄입니다. 저희 집의 경우 조리할 때 조미료를 거의 안 쓰는 편인데 아래와 같이 건조 건어물을 미리 갈아두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 테팔 블렌더 멸치 분쇄  


냉동실에 얼렸던 멸치를 20개씩 넣었습니다. 양이 적어서 제대로 갈리지 않으면 어쩌나 했는데 오히려 작아서 그런지 빠른 시간에 멸치가 가루가 되었습니다. 


△ 브라운 블렌더 멸치 분쇄  


두 제품 모두 가장 강력한 단계로 분쇄하였으며 딱딱한 재료이다 보니 소음이 조금 있는 편이었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건 아니라 참을만했답니다. 



작동 시간은 둘 다 40초로 동일했으며 결과는 브라운이 조금 더 곱게 갈렸습니다. 테팔의 경우 멸치 내장이나 딱딱한 부분이 눈에 띄게 남아있었는데 이는 더 오랜 시간 갈 거나, 양을 많이 하거나 그래도 안되면 채에 한번 걸러주어도 될 것 같습니다. 국물 요리에 건더기가 있으면 텁텁할 수 있으니 이 실험에서는 브라운이 우수해 보입니다. 



- 실험 총평 -



제품 사용에 있어서 마요네즈 만들기에서는 기름이 흐르지 않고 조금 더 쫀쫀한 식감을 살려주는 테팔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달고나 커피의 경우 휘핑기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생크림이나 머랭을 칠 때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빠른 시간에 결과물을 완성한 테팔이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닭 가슴살은 적은 양을 갈았을 때 브라운의 경우 한쪽으로 쏠리기도 했는데 스타카토 방식으로 끊어주니 갈리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망고 주스의 경우 액티브 칼날로 브라운이 부드럽게 원활히 갈렸고 멸치 분쇄 또한 테팔보다 곱게 갈아주었습니다. 이러한 결과 주스나 묽고 부드러운 음식 또는 마른 식재료 분쇄를 자주 하는 가정이라면 브라운을, 제빵을 위한 휘핑 기능을 자주 사용하고 육류 등을 자주 분쇄해야 한다면 테팔이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두 제품 모두 기본적인 기능은 우수하니 이러한 부수적인 부분을 참고해서 구매하면 될 것 같아요.




2. 외관 비교



우선 두 제품의 스펙을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당 꼼꼼히 따져가며 살펴보겠습니다.



-칼날 모양과 종류-



핸드 블렌더의 경우 칼날과 모터가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테팔액티플로우 4중 칼날 기술로 튀지 않고 더욱 곱게 갈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개의 직선 칼날은 덩어리 없이 혼합 분쇄를 실행하고, 2개의 상하 커브 칼날은 튀지 않게 모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그것을 감싸는 칼날봉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냄새 및 변색을 막아주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브라운움직이는 액티브 칼날로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합니다. 이는 칼날이 위아래로 움직여 적은 힘으로도 2.5배의 면적을 쉽게 블렌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허받은 파워벨 플러스로 한 회전당 더 많은 분쇄를 해줍니다. 브라운의 경우에도 스테인리스 재질을 선택했으며 위생적인 조리가 가능합니다. 그 외 기능으로는 바닥 흡착 현상을 55% 줄여 사용자가 블렌더를 컨트롤하기 쉽습니다. 이는 직접 사용을 했을 때도 테팔은 용기를 끌어당겨 붙는 현상이 일어났는데 브라운은 그러한 현상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작부와 모터-



테팔과 브라운의 조작법은 차이가 있습니다. 테팔의 경우 20단계 속도를 다이얼로 조절하고 버튼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버튼은 2가지로 구성되는데 일반 버튼터보 버튼이 있습니다. 터보는 순간 작동으로 다지는 기능을 할 때 유용하며 다이얼에 감각적인 전원 표시등은 고급스러움을 나타냅니다. 브라운의 경우 이지 스마트 스피드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한 손으로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답니다. 편리함의 측면에서는 브라운이 우수한데 디테일한 면에서는 테팔이 세분화된 것 같습니다. 


모터는 테팔이 730W, 브라운은 1000W로 강력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어떤 재료든 분쇄가 가능하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제품 크기-



두 제품의 크기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핸드형이라 잡는 부분에 따라 두께가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높이와 너비가 비슷했습니다. 브라운의 경우 높이 390mm, 너비 68mm테팔은 높이 380mm에 너비 55mm로 측정되었습니다. 스테인리스 봉의 경우 브라운이 확실히 두꺼운 편이라 안정감이 있으며 테팔의 경우 봉의 너비가 2cm 정도로 슬림 했습니다.




콘센트 선 길이의 경우 두 제품 모두 유선형이며 테팔은 102cm, 브라운 116cm로 미세한 차이지만 브라운이 조금 더 길게 나왔습니다. 



-그립감과 무게-



무게는 브라운 핸드 블렌더가 860g인데 테팔보다 살짝 무거운 편에 해당합니다. 오랫동안 한 손으로 사용하면 무리가 올 수 있지만 제품 특성상 짧게 쓰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을 듯합니다. 죽을 끓이거나 이유식을 만들 경우에 믹서기를 쓰면 식히는 과정과 옮겨 담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핸드 블렌더는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이 뛰어나 간편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립감은 잡기 쉽도록 손 닿는 부분이 패어있는데 브라운의 경우 손바닥과 닿는 부분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어 미끄러지지 않고 차갑다는 느낌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구성품-



테팔의 구성품은 본체, 800L 비커, 500L 다지기, 거품기, 사용 설명서가 있습니다. 이 들은 모두 분리 세척이 가능하고 모터가 있는 본체를 제외하면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합니다. 




브라운은 본체, 600L 비커, 350L 다지기, 거품기,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구성품이 동일하며 비커와 다지기의 용량에서는 테팔이 조금 큰 편입니다. 디자인 측면에서 테팔은 그레이 톤을 선택하였고 브라운은 블랙을 채택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튀는 색상이 아니라 다양한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지기 통에 들어있던 칼날을 분리해 보았습니다. 육안으로 봤을 때 브라운의 칼날이 두껍고 튼튼해 보이는데 테팔도 보기엔 얇지만 직접 만져보니 생각보다 튼튼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위에 실험과 같이 멸치를 갈았을 때 브라운이 더 곱게 갈리는 걸 보아 분쇄 성능은 브라운 칼날이 조금 더 우세한 것 같습니다. 




두 제품은 일반 분쇄, 다지기에 휘핑까지 총 세 가지 기능이 있고 세척을 위해 분리를 하게 되니 탈부착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브라운은 이지 클릭 방식을 통해 편하고 부드러운 분리가 가능하고 테팔은 가볍게 돌려서 교체하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론 버튼으로 안전하게 결합되는 브라운이 더 견고하게 느껴졌습니다. 



3. 성능 비교


-온도-


다음은 사용 시간에 따른 온도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40초, 다음은 1분 30초간 연속 사용을 하였고 그 후 칼날과 봉, 손잡이 순으로 온도를 쟀습니다.


△ 테팔 블렌더 40초 사용(위) 1분 30초 사용(아래)


테팔의 경우 40초 사용에서 칼날(30.4도), 봉(27.5도), 손잡이 (29.4도)가 나왔고 큰 차이는 아니지만 칼날이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1분 30초 사용에서는 칼날(30도), 봉(28.1도), 손잡이(27.3도)가 나왔으며 40초대와 다른 것은 봉의 온도가 살짝 올라간 것입니다. 손잡이의 경우 오히려 떨어진 온도를 보아 모터를 가동한다고 해서 발열이 심화되는 건 아닌 듯합니다.   


△ 브라운 블렌더 40초 사용(위) 1분 30초 사용(아래)


브라운은 40초 사용에서 칼날(31.1도), 봉(27도), 손잡이(27도)가 나왔고 1분 30초 사용에서는 칼날(31.1도), 봉(28도), 손잡이(30.5도)가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칼날의 온도가 테팔보다 1도 정도 높았고 봉과 손잡이는 낮거나 높아 비슷한 평균치가 나왔습니다. 손잡이의 경우 사용자의 온도에 따라 변할 수 있는 부분이라 모터가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단, 무분별하게 지속적으로 오랜 시간 사용할 경우 모터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적정시간 잘라서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전력소비 - 

△ 테팔 블렌더 5단위별 전력소비 


테팔의 전력 소모 측정입니다. 첫 번째 사진은 미작동 시 대기전력이며, 나머지는 5단계로 올리면서 측정해보았습니다. 단계를 높인다고 하여 전력소비가 일정하게 오르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처음 작동을 시작할 때 가장 높은 전력을 사용했습니다. 평균 전력 소비는 79.02W가 도출되었고 이를 하루 한시간 사용 전기 요금으로 계산하면 2kWh로 한 달에 1130원이 청구됩니다. 


△ 브라운 블렌더 사용에 따른 전력 소비


브라운의 전력 소모는 단계별 측정이 불가하므로 사용자가 직접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까지 수동 조절하였습니다. 대기전력은 따로 없으며 낮게는 39W에서 120W까지 올랐고 테팔보다 편차가 높게 나왔습니다. 평균 전력은 78.56W로 하루 한 시간 사용, 한 달 요금을 계산하였을 때는 2kWh로 1130원이 부과됩니다. 



-소음 측정-




블렌더는 소음이 강력한 전자제품으로 통합니다. 120db은 사람이 고통을 느끼는 정도에 해당하는데 두 제품 그보다 낮은 93db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공사장에서 기계로 땅 파는 정도에 해당하는데 짧게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청력에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단 늦은 시간 사용할 경우 이웃에 피해를 끼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듯합니다.




△ 테팔 블렌더 소음 및 물 속 회전력 측정



△ 브라운 블렌더 소음 및 물 속 회전력 측정



4. 브라운 VS 테팔



브라운 블렌더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기능은 상하로 움직이는 액티브 칼날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칼날이 움직인다기보다는 스테인리스 본체가 위아래로 왕복하는 형태입니다. 이는 고정된 것보다 재료의 빈틈을 파고들 수 있어 빠르고 효과적인 분쇄가 가능합니다. 




브라운 블렌더는 사용자의 힘 조절에 따라 강도 조절이 됩니다. 이에 반해 테팔의 경우 다이얼 조절을 통해 단계별 분쇄가 가능합니다. 5단계까지는 식감이 살아있는 볶음용 야채, 10단계까지는 약간 씹히는 부드러운 죽, 20단계는 건더기 없는 부드러운 수프 등에 사용하면 된답니다. 




또한 눈에 띄는 표시등을 통해 디자인은 물론이고 단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이를 통해 전원과 연결이 잘 되었는지 체크가 가능합니다. 



5. 마무리



전체적으로 체크해보면 테팔은 4중 칼날로 정교하게 기능이 나눠져 있고 브라운은 움직이면서 빈틈없는 분쇄가 가능합니다. 조작부에서 테팔은 속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브라운은 사용자가 스스로 조절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 간편함은 브라운이 뛰어나지만 원하는 농도를 벗어날 수도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품의 크기나 그립감은 두 제품이 비슷하였고 구성품에서는 테팔이 비커와 다지기 용량이 비교적 컸습니다. 온도 변화와 전력 사용, 소음에서는 거의 같은 결과가 나왔고 다나와 최저가는 테팔이 1만 원가량 저렴합니다.


개인적으로 액세서리를 결합하는 방식이나 강력한 모터, 견고함에 있어서 브라운이 만족스러웠지만 뒤떨어지지 않는 우수한 성능 대비 5만 원 초반대 가격의 테팔이라면 충분히 구매할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따라서 디자인, 가격대, 각각의 우수한 기능을 세분화해서 체크한다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입니다.



* 이 사용 후기는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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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다나와 리포터 인증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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