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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다] 게임하고 4K 영상편집도 하셔야죠? GIGABYTE AERO 15 OLED YC (SSD 2TB)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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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03: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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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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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텐츠에서 소개할 <GIGABYTE AERO 15 OLED YC>는 대부분의 사양이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스펙의 노트북으로 이름만 들어도 어마 무시한 i9-10980HK와 RTX 3080 등으로 구성된 괴물 같은 사양의 제품이다.


특히 기가바이트 ‘에어로(AERO)’ 시리즈의 목적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최고 사양의 노트북을 지향하는 시리즈로 게이밍 경험을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어로스(AORUS)’ 시리즈와는 차별적인 주변기기의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X-Rite Pantone 인증 4K OLED 디스플레이, 듀얼 스토리지, 64GB의 메모리 탑재와 MAX-Q 인증을 받은 GPU 사용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사양을 볼 때 성능은 물론 휴대성과 효율을 균형 있게 중요시했다는 것에서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하여 차별화된 점을 찾을 수 있다.



<GIGABYTE AERO 15 OLED YC>의 스펙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것 때문에 단순한 게이밍 용도의 노트북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먼저 삼성의 AMOLED 방식 4K HDR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고해상도와 광색역을 제공하는 모니터를 탑재하여 고주사율의 부드러움보다 화사한 시각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두 번째는 64GB의 시스템 메모리이다. 16GB가 탑재된 고사양 노트북은 평소에 많이 보았고 32GB도 간간히 보았지만, 기본으로 64GB의 메모리를 탑재하여 출시된 노트북은 거의 드물다. 게이밍 용도라면 최대치로 잡더라도 32GB면 여유 있다. 하지만 64GB의 용량은 이 노트북의 사용 목적이 작업을 위한 노트북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세 번째는 스토리지의 구성이다. NVMe SSD 1TB 제품이 무려 2개나 장착되어 2T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SSD의 구성조차 하나는 프로젝트 저장용, 남은 하나는 미디어 캐시와 스크래치 저장을 위한 보조 디스크로 분리해서 사용하라는 의도가 다분하다.


(※ 영상편집기에서 프로젝트 저장용, 미디어 캐시 디스크를 나눠서 사용하면 컴포지션 재생 속도 향상 등의 이점이 생긴다.)



이러한 괴물 같은 스펙을 보유한 노트북의 무게는 불과 2kg 밖에 나가지 않는다. 99Wh의 대용량 배터리 탑재는 이동 간에도 작업을 할 수 있게 꽤나 신경을 쓴 것 같다. 이러한 점들이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CPU와 GPU의 사양을 고려했을 때 게이밍 용도로 사용하더라도 여타 게이밍 노트북이 견줄 수 없는 최고의 게이밍 경험까지 선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예상된다.



1. 박스 외형 및 기본 구성품




패키지 박스의 외형은 블랙 색상을 베이스 사용하고, AERO 브랜드 로고와 측면을 오렌지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어 ‘예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패키지의 측면에는 제품 스펙을 표기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패키지의 오픈 방식은 피자박스처럼 열린다. 그 안에는 스펀지로 둘러싼 노트북이 보인다. 고가의 제품인 만큼 강한 충격에도 끄떡없을 것 같은 아주 두꺼운 스펀지가 사용된 점이 인상적이다.



노트북의 주요 구성품은 노트북 본체와 어댑터 및 전원 케이블, 사용설명서 등의 내용물로 노트북의 가격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게 구성되었다.



어댑터의 OEM 제조사는 대만의 치코니(Chicony) 사로 수많은 전자기기의 어댑터를 납품하여 충분히 안정성을 입증받은 회사다. 어댑터의 최대 출력은 230W로 높은 사양만큼 높은 출력의 어댑터를 제공하여 준다.


어댑터의 크기는 15.3x7.3x2.9cm(WxDxH)로 측정되었다. 노트북의 어댑터로써는 작은 편은 아니지만 230W의 높은 출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작게 나왔다고 볼 수도 있다. 그 예로 예전에 타 노트북의 제품을 리뷰 할 때 같은 회사의 120W 출력의 일반 어댑터가 13x6.7x2.5cm(WxDxH)의 크기로 측정된 사례가 있다.



2. GIGABYTE AERO 15 OLED YC 본체 외관 및 포트구성




기가바이트 에어로 15 OLED YC의 디자인은 휴대성과 멋, 발열해소를 위해 고심한 흔적들이 곳곳에서 나타난다. 먼저 상판에 새겨져 있는 독특한 패턴은 보는 각도에 따라 사뭇 다른 느낌을 주며, 선을 너무 과하게 남용하지 않은 절제된 미(美)가 보인다.





상판의 로고는 고딕체로 딱딱한 느낌의 ‘GIGABYTE’가 아닌 멋스러운 ‘AERO’ 브랜드 로고를 사용하여 우아하고 노트북의 디자인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후면에도 금속 타입의 AERO 로고로 살짝 포인트를 준 부분이 인상적이다.




노트북이 가동 중일 때는 좀 더 멋을 살리기 위해 상판의 ‘AERO’ 로고에 LED가 점등된다. 낮에는 모던한 분위기에서 밤에는 좀 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두 얼굴을 지닌 매력적인 노트북이다.




노트북은 MAX-Q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로 미적용 된 노트북보다 더 얇고 가볍게 만들어졌다. 이를 증명하듯 측면의 두께는 불과 2cm밖에 되지 않는다. 노트북의 사양을 고려해보면 굉장히 얇게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단, MAX-Q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은 미적용 모델보다 약간의 성능 감소가 따라온다. 이런 점을 볼 때 확실히 순수 게이밍의 목적보다는 작업과 게이밍을 병행하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임을 알 수 있다.



발열 해소를 위해 고심한 부분도 눈에 띈다. 모니터를 닫았을 때 후면 쪽을 보면 모니터의 크기보다 하단의 베이스 유닛이 세로로 더 길게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디자인은 내부 공간에서 부품들의 밀접도를 낮추어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도록 해주거나 궁극적으로는 추가된 공간만큼 쿨링을 위한 보다 많은 구리 히트파이프가 들어가서 발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고성능 노트북에는 필수적인 디자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가격대가 높은 제품인 만큼 마감의 퀄리티도 뛰어나다. 제품의 전체적인 마감은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하여 견고하며, 메탈 소재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려내었다.




모니터를 최대로 펼쳤을 때 각도는 약 140도 정도다. 충분히 사용하기 편리한 틸트(Tilt) 각도를 제공하여 준다. 또한 모니터는 한 손으로도 아주 부드럽게 열릴 만큼 힌지의 강도 역시 적당하였다.



좌측면의 포트 구성은 전원 입력단자, HDMI 2.1, DP 1.4, USB 3.2 Gen1 Type-A, 오디오/마이크 콤보 잭, RJ-45 LAN 포트로 구성되었다. 개인적으로는 RJ-45 LAN 포트와 USB의 위치가 반대였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다.



우측면은 USB 3.2 Gen1 Type-A 2개, 썬더볼트 3 단자, SD 카드 리더기와 전원 입력 단자로 구성되었다. 약간의 아쉬운 점은 USB 3.2 Gen2 인터페이스의 부재이고, 40Gbps의 빠른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썬더볼트 3 단자는 그 아쉬움을 잘 달래주고 있다.


포트 구성을 살펴볼 때 모니터의 확장성이 매우 뛰어나다. HDMI 2.1과 DP 1.4, 썬더볼트 3단자를 전부 사용하면 노트북 본체의 모니터까지 활용하여 총 4대의 4K 모니터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일부 포트는 8K 60Hz 또는 4K 120Hz의 이미지 출력을 지원하여 미래에 보급화 될 8K 디스플레이의 사용도 미리 대비할 수 있다.



노트북의 하판은 절반 가까이 통풍을 위한 쿨링 홀로 디자인하여 보는 사람마저 시원한 기분이 들게 만든다. 노트북이 슬림하게 나온 만큼 보이지 않는 곳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발열을 해소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



통풍구가 넓은 만큼 촘촘한 메쉬 타입의 철제 그물망을 사용하여 먼지의 유입을 차단하려고 애쓴 흔적도 보인다.



3. 무게 및 휴대성



제품의 무게는 약 2.24kg으로 측정됐다. 제조사의 표기 스펙 2kg보다는 실제 무게가 약간 무거워서 아쉬웠다. 하지만 실제 무게도 노트북의 스펙을 고려했을 때 굉장히 가벼운 ‘경량’ 노트북이라고 볼 수 있다.



노트북 본체와 어댑터의 무게(케이블 포함)를 전부 더한 무게는 3.1kg으로 측정됐다. 3kg 초반대의 무게로 가방에 휴대하여 장시간 이동 시에는 약간의 부담이 될 수 있는 정도고 출퇴근 정도의 간단한 일상생활에서는 크게 불편하지 않은 정도인 것 같다.





15.6인치의 사이즈로 가로 356mm, 세로 250mm, 두께 20mm의 크기로 제공된다. 한 손으로 들기에는 부담되는 사이즈와 무게이지만 에코백에 휴대할 수 있을 정도의 경량화된 무게를 보여주며, 노트북 가방을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갖고 다닐 수 있다.



웬만한 고사양 데스크톱보다 좋은 사양의 노트북을 단지 이 정도의 무게로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인 노트북이다.



4. 디스플레이 특징



모니터는 15.6인치 삼성의 AMOLED라고 불리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스스로 빛을 내는 자체 발광 OLED의 특성상 LCD 방식과 달리 패널에 빛을 공급하는 백라이트가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패널 중에서 검은색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액정이다. 짙은 검은색을 표현할 수 있는 만큼 뛰어난 명암비(10만:1)를 자랑한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의 특성상 빠른 응답속도를 보여준다. 비록 최대 주사율은 낮더라도 빠른 응답속도를 통해 원만한 게임플레이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HDR(High Dynamic Range)의 기술이 들어갔는데 VESA 기관을 통해 ‘VESA Display HDR 400’을 인증받았다. VESA 이외에도 다양한 인증기관으로부터 규격을 인증받고 HDR을 표기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VESA에서 인증받은 HDR 400 / 600 / 1000 등이 가장 신뢰도가 높은 정의 방법이다. 


또한 HDR 400을 인증받았기 때문에 HDR 콘텐츠를 감상할 때 어느 정도 눈에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니터의 해상도는 4K(3840x2160)를 제공하여, 텍스트 배율이나 프로그램에 따라 작업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도 있고, 영화나 게임과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뛰어난 화질로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영화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색공간인 DCI-P3를 100% 재현한다. 따라서 실제와 같이 굉장히 짙고 화사한 이미지를 모니터 화면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X-rite pantone 인증을 받은 디스플레이로 공장 출하 전 x-rite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디스플레이의 색상 조정 단계를 거친다. 따라서 초기 상태에서도 별도의 캘리브레이션 장비의 교정 없이도 상당히 정확한 색상을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의 베젤의 두께는 실제 디스플레이가 출력되는 부분부터 가장 바깥쪽 알루미늄 섀시까지 전부 더하면 약 6mm의 두께로 측정된다. 노트북 평균보다 얇은 베젤을 개발하여 노트북을 콤팩트하게 만들 수 있었다.



OLED 디스플레이도 기본적으로 광시야각 패널이어서 상하좌우 어디에서 바라보아도 색상의 왜곡 없이 뛰어난 선예도를 보여준다. 모니터의 전반적인 스펙이 전문가급으로 훌륭하게 구성되었고, 이번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5. 기본 성능 체크



<GIGABYTE AERO 15 OLED YC>의 HWiNFO 기본 스펙이다.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 i9-10980HK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With MAX-Q Design GDDR6 8GB가 탑재되었다. 옥타코어 프로세서인 i9급 인텔 프로세서 탑재로 Adobe 프로그램에서 높은 호환성과 게임을 포함한 작업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RTX 3080 MAX-Q 탑재 역시 4K 해상도로 게임을 즐기기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CPU-Z에서 메모리 정보를 확인한 결과, 3,200MHz의 높은 대역폭과 총 64GB 용량의 메모리가 듀얼 채널로 구성된 것으로 확인된다. D램 제조사는 삼성전자로 확인되며,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나 애프터 이펙트와 같은 동영상 편집 툴에서 고품질의 4K 영상 편집을 하기에도 충분한 메모리 용량을 제공해준다.



Crystal Disk Info로 확인한 저장장치는 PCIe 3.0 기반의 ‘ESR01TBTLCG-EAC-4’로 확인된다. 제품 모델명을 검색하여 확인한 결과 삼성 SSD 970 EVO Plus와 삼성 SSD 980 PRO 사이의 벤치마크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확인되어 SSD 쓰기 성능이 특히 중요한 영상편집에서 부드러운 작업 속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rystal Disk Mark 측정 시 2200MB/s와 3000MB/s의 빠른 순차 읽기 및 쓰기 속도를 보여준다. 동일한 SSD를 2개나 탑재하였기 때문에 영상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프로젝트 파일과 캐시 디스크를 분리해서 사용하기에 좋은 구성이다. 노트북의 사양을 보면 초 고사양 게임을 깔아보지 않을 수 없는 사양이라고 생각되는데, 요즘은 게임 용량도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에 기본 2TB SSD 구성은 아주 좋은 전략으로 보인다.



부팅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전원 버튼을 누르고 바탕화면이 표시될 때까지 걸린 시간은 약 17초로 부팅속도에서는 SSD가 탑재된 평균적인 노트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먼저 3DMark Fire Strike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돌려보았다. 오버클럭을 하지 않은 일반 상태에서 측정결과 그래픽 스코어는 25,033점을 달성하였으며, 데스크톱 RTX 2070의 레퍼런스 점수와 비슷하게 측정되는 상당히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4K 해상도에서 매우 높음 옵션 기준으로 평균 135프레임으로 측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정도는 4K 해상도, 그래픽 최상 옵션에서 상당히 여유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오버워치는 4K 해상도에서 최상 프리셋(렌더링 스케일 100%)으로 설정했다. 아케이드 8인 데스매치를 플레이하며 측정한 결과. 게임 내 그래픽 최고 설정인 최상옵션에서도 평균 약 102프레임으로 측정되었고, 최저 프레임이 85프레임을 넘어서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와 마찬가지로 매우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다.



배틀그라운드 역시 마찬가지로 4K 해상도에서 안티 앨리어싱 울트라, 텍스처 울트라, 거리 보기 울트라로 설정하고, 나머지 옵션은 매우 낮음인 일명 ‘국민 옵션’으로 측정했다. 국민 옵션은 그래픽 선예도와 관련된 텍스처의 품질을 최대로 올린 상태에서 식생이나 이펙트 효과를 최소화해서 적군을 식별하기 위한 필요한 정보만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옵션이다.



배틀그라운드 솔로 TPP 모드로 에란겔 맵에서 측정한 결과 평균 108프레임으로 측정되었다. 그 아무리 높은 사양의 배틀그라운드일지라도 4K 해상도에서 최저 프레임도 85프레임을 방어하여, 4K 해상도의 배틀그라운드도 가뿐히 돌릴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였다. 


RTX 3080 MAX-Q 일지라도 데스크톱 RTX 2070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4K 해상도에서 게임을 즐기기에도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HDR를 적용하여 현실같이 뛰어난 그래픽을 즐길 수 있는 호라이즌 제로 던을 플레이해보았다. 그래픽 설정은 4K 해상도 울트라 프리셋에서 DX12 활성화 및 HDR 기능을 활성화하였다. 이러한 막강한 그래픽 설정에서도 평균 프레임 45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해주었다.


이처럼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의 특징을 볼 때, 고사양의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데 더욱더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6. 키보드



키보드는 1열이 약간 작은 사이즈로 제공되는 6열 구조의 101키의 풀사이즈 키보드가 탑재됐다. 어도비 영상편집 툴을 사용해봤으면 알겠지만 숫자 패드를 이용한 단축키가 있어서 풀사이즈 키보드 탑재 유무가 매우 중요하다. 15.6인치의 노트북이지만 풀사이즈 배열의 키보드를 탑재하여 작업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키보드 좌우 끝을 보면 테두리를 아주 약간만 남겨놓고 키보드 배열로 꽉 채웠다. 따라서 숫자 패드도 일반 키와 동일한 사이즈로 제공될 수 있었으며, 3열이 아닌 4열의 숫자 패드를 넣어서 사용감을 높였다. 키보드 배열에서는 15.6인치의 노트북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최상의 조건을 만족시켰다고 볼 수 있다.





키캡은 가로 약 1.5cm, 세로 약 1.5cm, 키 간 거리 약 3mm로 1.8cm의 키 간 거리를 제공하여 오타율이 적고 타이핑하기에 편리하다. 키압은 일반적인 업무용 노트북보다는 살짝 무거운 평균 62g 이하의 약간 무게감 있는 키압으로 측정되었다. 키 스트로크도 평균보다 높고 키압도 평균보다 높아서 타이핑 시 확실히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는 느낌을 즉각적으로 피드백 받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타건감이라고 생각된다.




키보드는 키마다 개별로 설정할 수 있는 RGB 백라이트를 지원한다. GIGABYTE Control Center 앱에서 RGB 백라이트를 커스텀 할 수 있으며, 'RGB Fusion' 기술을 제공하여 커스텀 설정을 포함한 <Static>, <Wave>, <Ripple>, <Raindrop>, <Breathing> 등 총 18종류의 다양한 RGB 튜닝 효과를 개별적으로 설정하고 저장하여 언제든지 불러올 수 있으며, 다양한 주변기기와 동기화하여 멋진 RGB 동기화 시스템 환경을 구축시킬 수도 있다.



백라이트의 밝기는 매우 밝다. 주간에도 아주 잘 보일 정도로 밝아서 낮에 보아도 굉장히 예쁘다. 단, 영문자에만 백라이트가 들어오기 때문에 키보드 자판 배열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라면 한글 각인이 잘 보이지 않아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7. 소비전력, 온도, 배터리 사용시간




소비전력은 어댑터 체결 모드(최고 성능 모드)에서 측정했다. 아이들 상태에서는 22W 전후로 성능대비 낮은 소비전력을 보여주었다.


유튜브 4K 영상을 시청할 때는 30W로 소비전력이 소폭 상승하였지만 그렇게 부담되는 소비전력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게임을 할 때는 낮게는 120W에서 높게는 190W로 측정되면서 동봉된 230W 범위 안에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었다. 소비전력은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 대비 평균 50W 정도 더 높게 측정되는 수준으로 전력 대비 성능은 나쁘지 않다.



발열은 외부 통풍구로 확인되는 온도와 키보드 F2키와 F3 기능키 부근의 온도를 측정하고, 벤치마크 Tool에서 제공하는 CPU와 GPU의 칩셋 온도까지 동시간대에 측정하였다.



노트북의 베이스유닛 재질은 알루미늄 소재이지만 게임을 하는 동안 온도 변화가 없었다. 배기구의 바람이라든지 키보드의 상판의 온도라든지 게임을 하는 동안 불쾌감을 느낄만한 열감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CPU와 GPU의 온도도 굉장히 잘 잡히는 편이었고, 성능대비 발열 관리능력이 아주 우수한 노트북이라고 생각된다.



배터리가 100% 남은 상태에서 향상된 배터리 모드로 유튜브 4K 동영상을 약 1시간 동안 시청했다. 이때 모니터의 밝기는 최대 밝기로 하였으며, 1시간 동안 소모된 배터리는 19%로 완충된 상태에서 약 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었다. 99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높은 성능의 노트북도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멋진 배터리 효율을 보여주었다.



8. 제조사 기본 제공 프로그램



제조사 프로그램으로 'GIGABYTE Control Center'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RGB Fusion부터 키보드 매크로 설정, 다양한 윈도우 설정 메뉴 연동, 시스템 모니터링 및 모드 설정이 가능하여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툴이다.


먼저 <Smart Dashboard> 탭에서는 시스템의 모니터링과 성능 모드를 결정할 수 있다. CPU와 GPU를 따로따로 성능 모드를 결정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일반적인 노트북보다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 점이 차별화되었다. 노트북의 사용 목적에 따라서 성능모드를 세세하게 설정함으로써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Manager> 탭에서는 볼륨, 그래픽 설정, OSD 메뉴, 모니터 밝기, 통신 설정 등의 다양한 윈도우 설정을 연동하여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Color Gerent 설정을 통해 모니터의 색상 교정을 쉽게 할 수 있으며, Pantone 메뉴를 통해 저장된 x-rite 캘리브레이션 설정을 쉽게 바로 적용시킬 수 있다.



<Fusion> 탭에서는 키보드의 LED 효과를 변경하거나 키보드 매크로 설정을 제공해준다. 총 18종류의 다양한 Animation 효과는 물론 각 효과마다 컬러, 밝기, 스피드, 방향등을 자유롭게 설정하여 개성 넘치는 RGB 효과를 튜닝 할 수 있다.



9. 총평



<GIGABYTE AERO 15 OLED YC>는 기본적으로 하이엔드 급의 높은 사양을 제공하는 노트북이었다. 노트북을 구성하고 있는 부품 하나하나가 부족함 없이 최고를 지향하고 있어서 작업과 게이밍 모두에서 최상의 경험을 느낄 수 있었다.


고사양의 노트북임에도 콤팩트한 사이즈와 휴대할만한 무게는 굉장히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웬만한 데스크톱 PC보다 빠른 노트북을 휴대하면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 대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서 어댑터 없이도 상당 시간 사용할 수 있는 효율은 크리에이터 등의 사용자를 위한 ‘에어로’시리즈의 목적을 잘 완수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특히 4K O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작업의 편의성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때의 즐거움은 여타 노트북이 흉내 낼 수 없는 멋진 노트북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높은 가격대의 제품일지라도 구매 후 오랜 시간 선사 받을 만족감을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노트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Good


  1. i9-10980HK와 RTX 3080 탑재로 뛰어난 게이밍 성능 제공

  2. 4K 고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

  3. VESA HDR 400 인증

  4. X-Rite™ Pantone® 인증 (생산단계에서 개별 x-rite 캘리브레이션 적용)

  5. 성능 대비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6. 대용량 배터리 탑재

  7. 우수한 발열 관리 능력

  8. 풀 알루미늄 메탈 섀시

  9. 64GB 3,200MHz 듀얼 채널 메모리 탑재

  10. 총 2TB의 대용량 SSD 탑재

  11. 2.5Gbps 이더넷 지원

  12. 4K 모니터 최대 4대까지 이용가능



  Not Good


  1. USB 3.2 Gen2 Type-A 포트 부재

  2. 영문자만 키보드 백라이트 지원하여 호불호 있음

  3. OS 미포함

  4. MAX-Q 디자인 GPU 탑재로 노말 버전 보다 성능이 다소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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