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요즘 가장 구하기 어렵다는 그래픽카드입니다.
XFX 사에서 제조하는 RX6700XT MERC 319 BLACK입니다.
박스 외관이 상당히 길어서 박스를 보자마자 들은 생각은 " 그래픽카드가 정말 긴가 보다"였습니다.
얼른 개봉해봐야죠. 택배가 하루 늦게 도착해서 정말 목 빠지게 기다렸습니다.
비슷비슷한 그래픽 패키징이죠. 검은 박스 안에 우리의 RX6700XT 머큐리가 들어 있습니다.
어서 뚜껑 열어 보겠습니다.
안에는 정말 다른 유틸리티 하나 없이 딱 그래픽 카드만 들어 있습니다.
포장 비닐만 봐도 간지가 좔좔 흐릅니다.
머큐리 319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쿨러가 3개이고 가운데 쿨러는 100미리, 양쪽 사이드 쿨러는 90미리 쿨러가 들어가서
319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하여튼.. 비닐에서 꺼내야죠
봉인실은 총 3개가 붙어 있습니다. 잘 떼어 줍니다.
자 이제 XFX의 제품은 얼마나 멋진 디자인일지 제대로 보겠습니다.
그래픽카드의 겉은 이렇게 보호비닐로 잘 보호되어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 자체가 무광 메탈 재질이라
보호 비닐은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쿨러의 디자인까지 상당히 멋집니다.
그래픽 카드의 단자는 DP 3개, HDMI 1개입니다. 다만 특이한 것이 HDMI 단자가 중간에 위치합니다.
다른 카드들은 한쪽 끝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던데 말이죠.
XFX 라데온 RX 6700 XT MERC 319 BLACK 측면에는 LED 패널입니다.
단순하지만 이쁘다고 할까요? 과하지 않은 절제된 LED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무광 재질의 백플레이트입니다. 통풍구의 디자인도 훌륭합니다.
머큐리의 특이점은 백플레이트에도 서멀 패드가 있어서 그래픽 램온도를 잘 잡아 준다는 점입니다.
자 아름다운 저의 XFX 라데온 RX 6700 XT MERC 319 BLACK
아무리 봐도 참 ~ 잘생긴 그래픽카드입니다.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글카 받침대는 필수입니다.
저는 역시 블록으로 받침대 해줬습니다.
자 그럼 새로운 그래픽 카드가 오면 꼭 해봐야 하는 것이 바로 3DMARK 입니다.
간단하게 저의 시스템 사양을 소개하겠습니다.
CPU : 라이젠 3600
RAM : DDR4 32GB 3466 OC
SSD : PM981
M/B : GIGABYTE B450M 어로스 엘리트
파워 : FSP 600W
타임스파이와 파이어스트라이크 점수는 평균치입니다.
CPU 가 5600X라면 좀 더 높을 텐데. 약간 아쉽지만 지금도 점수는 잘 나오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번에 추가된 XFX 라데온 RX 6700 XT MERC 319 BLACK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성능, 쿨링, 디자인까지 완벽한 머큐리, 한동안 이 친구와 즐거운 게임 라이프를 즐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