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나와에는 글을 처음 작성해보네요 :) 

개인 블로그에 구매 후기 썼던, 

MSI 프레스티지15 어반실버 A11SCX 구매 후기를 다나와에도 적어보려고 해요.

MSI 프레스티지 15 어반실버 A11SCX

프로세서: 11세대 인텔 코어 i7-1185G7

디스플레이: 15.6형 FHD, 안티글레어, IPS타입 패널, 300Nits

그래픽: GTX1650 with Max-Q Design, 4GB GDDR6

메모리: DDR4-3200, 16GB(8GB 2개 탑재 / 2슬롯 최대 64GB 인식)

저장장치: 512GB NVMe M.2 SSD (2슬롯 / 1개 추가 가능)

배터리: 4Cell, 82WHr

무게: 1.69KG

기본 스펙 자체도 꽤 좋은 편이라, 저처럼 램 추가/SSD 추가 이런 것에 대해 셀프로 하기

부담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듯 해요.

MSI 노트북을 고른 이유로는 쇼핑몰 이것저것 비교해보니,

가성비 괜찮아보이고 성능도 제가 원하는 수준이였기때문이랍니다!

노트북은 예전 LG 탭북 출시 했을 때 사보고, 엄청 오랜만에 구매했는데요.

대기업 노트북 사용해보니, 어차피 전자제품은 몇 년 지나면 뒤쳐지긴 똑같은 듯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대기업은 A/S가 가장 큰 장점일텐데, 저는 뽑기운이 좋은 편인지 전자제품 A/S를 맡겨본 일이 거의 없답니다. 아주 조심스럽게 사용해요...ㅎㅎㅎ

MSI 프레스티지15 어반실버 노트북 첫 개봉 모습이랍니다.

구매할 땐 옵션이 어반실버 뿐이 안보여서 그냥 샀는데, 나중에 보니 카본그레이 컬러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고려조차 못해본 건 아쉬웠지만 ㅎㅎㅎ 어반실버도 심플하면서 실물 예쁘답니다.

비교를 위해 같이 찍어본 아이패드 에어3(스페이스그레이)

확실히 어반실버는 실버톤이고 밝습니다. 

근데 사진 조명 받고 찍어서 더 밝은 느낌이 있고,

실제 느낌은 아래 다른 사진에서 다시 언급드리겠습니다!

우측엔 USB 3.2 타입A 단지 2개, UHS-III 마이크로 SD 하나 있습니다!

일반 SD 슬롯이 없는 건 개인적으론 아쉽지만, 요즘 거의 마이크로 SD 쓰는 듯 하더라고요.

UHS-III 마이크로 SD 슬롯은 사진 500장(11.6GB) 크기의 파일 전송이 28초 밖에 안걸린다고 하네요.

좌측엔 USB4 타입C / DP / 썬더볼트4(PD충전 포함) 단자 2개, HDMI 단자 1개, 오디오(입출력 콤보) 단자 1개 총 4개의 단자가 있습니다.

USB4/썬더볼트4 포트는 USB3.2 대비 4배 빠른 속도와 접근성을 보여주고

고속 충전 기술로 15분 충전에 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프리도스 제품을 구매한터라, 윈도우 설치 후 드라이버 설치까지 끝내고 사용을 시작했답니다.

화이트 LED 백라이트 내장 키보드로 밝기 조절 및 ON/OFF 가능합니다.

MSI 프레스티지15에는 180도 플립 앤 쉐어 힌지 기능이 있습니다.

180도로 모니터를 펼쳐 맞은 편 사람과 간편하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데, F12 기능키로 

화면도 반대로 돌려줄 수 있어 카페나 사무실에서 꽤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사진이 꽤 실물 느낌에 가깝게 나왔습니다. 색상이 엄청 밝은 실버도 아니고 그레이와 뭔가 그 중간인 것 같은.. 실제로 보면 정말 딱 전자제품스러운 색상입니다^^ 

질리지 않게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컬러.

아쉽게도 동영상은 못 올리나보네요. 

MSI 프레스티지15에는 지문인식 기능이 있는데, 반응도 매우 빠르고 정확도도 좋아서

아주 편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사실 제품 모니터쪽 제조 마감 불량 문제로 한번 교환을 받고

새 제품을 다시 받았음에도 조금 제조 마감이 불만족스럽지만,

제품 마감 불량 판정을 받기 위해선 서울 MSI 서비스센터로 

제품을 보내야한다고 하여 택배로 내 노트북 우당탕 보낼 바에

그냥 일단 사용하고 있답니다. 괜히 갔는데, 제조 마감 불량 판정 안나오면

다시 택배로 돌려받아야 하니까요..ㅠ.ㅠ

서울에만 있다는게 너무 아쉽긴 하지만,, 일단 노트북 동작은 잘 하고있습니다. 

포토샵, 라이트룸, 워드 등 기본 작업들은 충실하게 해내주고 있네요.

첫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