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길림양행 아몬드 시리즈로 2021년 새롭게 출시된 길림양행 HBAF 당근케이크 아몬드 190g 입니다. 길림양행 아몬드 시리즈는 상당히 다양한 맛을 가미한 조미 아몬드 제품으로 유명하죠. 먼저 소개시켜드린 체리쥬빌레 맛을 비롯해서 기본적인 짭짤한 맛외에도 다양한 맛과 향의 분말을 첨가해 만든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소개시켜드리는 길림양행 HBAF 당근케이크 아몬드 190g 제품은 잘 알려진 프렌차이즈 제과점에서 파는 당근케이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잘 알려진 제품이라서 과연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2021년 5월 현재 가격대는 3700원~7990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제품은 단일 제품으로 구매하기보다는 세트 상품으로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는 1+1이나 함께할인을 많이 하기때문에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길림양행 아몬드 시리즈를 좋아해서 자주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일반 온라인 구매보다 마트할인 이벤트로 구입하면 훨씬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저렴하긴하지만 배송비가 붙는점을 고려하면 마트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마트에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길림양행 HBAF 당근케이크 아몬드 190g 제품은 견과류 가공품으로 분류되며 아몬드 비중은 37.8%이며 아몬드 코팅 분말에 당근분말 성분이 1.394%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근맛과 향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 당근스위트 포함되어 있습니다.
길림양행 HBAF 당근케이크 아몬드 190g 유통기한은 제조일 기준 1년 6개월입니다. 원래 아몬드 제품같은 견과류 제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아몬드기름이 산패되어 일명 쩐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길림양행 아몬드 시리즈는 상당수가 아몬드 겉에 코팅(초코렛, 설탕)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산패현상이 거의 없는편입니다.
길림양행 HBAF 당근케이크 아몬드 190g 성분을 살펴보면 견과류 가공식품이라 그런지 아몬드와 당근관련 성분외에 설탕, 물엿, 식물성가공유지, 유화제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견과류의 건강함보다는 고소하고 달콤한 맛으로 먹는 간식인점을 생각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아몬드를 제외하면 실제 당근함량은 미미한 수준이기때문에 당근맛과 색을 내기 위해서 색소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길림양행 HBAF 당근케이크 아몬드 190g 제품의 포장포함 실제 제품 무게는 198g입니다. 포장지가 습기방지기능이 들어간 알루미늄코팅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포장지 무게가 대략 10g정도 되기때문에 제품실중량은 오차 범위이내이기때문에 믿고 구매하셔도 됩니다.
생각보다 아몬드 함량이 37.8%수준으로 낮다는점에서 코팅방식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당근색 코팅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잘익은 당근색 코팅으로 되어 있고 겉 표면에는 가끔 검은색 점들이 듬성 듬성 보입니다. 내부의 아몬드가 코팅이 얇은 부분을 통해 보이는것이라서 그냥 드셔도 무방합니다. 겉에는 하얀 가루같은게 묻어 있는데 대부분 당성분이 결정화된것이라서 드셔도 무방합니다.
길림양행 HBAF 당근케이크 아몬드 190g 제품은 아몬드에 가공유와 설탕, 당근분말반죽이 코팅되어 있습니다. 코팅층이 제법 두껍게 되어 있어서 아몬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편입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맛과 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제품을 개봉하면 기대한것보다 당근향이 확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체리쥬빌레맛은 체리향이 확연하게 느껴졌지만 당근케이크맛은 의외로 당근향은 약한편이었습니다. 아몬드에 코팅된 당근분말반죽만 먹으면 확실히 당근케이크를 먹을때 느꼈던 맛을 잘 재현했습니다. 당근자체의 맛은 단맛이 강해서 상대적으로 약했지만 당근케이브의 은은한 맛은 확실히 잘 구현한거 같습니다.
포장개봉시 풍겨온 당근향이 약한거에 비하면 실제로 먹을때에는 당근케이브 맛이 잘 느껴지는 제품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당근케이크맛과 아몬드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울리고 체리쥬빌레 제품보다는 단맛이 약한편이어서 당근케이크 맛이 좀 더 잘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이 제품 역시 맥주 안주로 기대했지만 맥주 안주보다는 단맛이 필요할때 간식으로 적당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