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전거를 한시간 타고 왔어요.
몸에서는 불이 났지만 그래도 팔에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시원함을 전해준 제가 사용한 쿨토시 소개해드릴게요.
네파 심리스 쿨토시
컬러 : 블랙, 그레이, 차콜, 화이트, 아이보리, 블루, 그린
컬러의 선택의 폭이 넓은 쿨토시입니다.
다나와 최저가로 알아보면 3700원이고 배송비는 따로 붙어요.
하지만 전 그보다 더 비싸게 주고 샀네요.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이 훨씬 쌉니다 -_ㅠ
네파 심리스 쿨토시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줘요.
그래서 피부에서 찝찝하고 더운 느낌을 덜 느끼며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자외선까지 차단해주는 제품입니다.
사이즈는 90 x 450mm 입니다.
사이즈는 프리사이즈로 나왔는데
실제 착용을 해보니 길이는 블랙야크보다 좀 더 길었습니다.
그래서 커버할 부위가 많거나 나 팔좀 길다하면 선택하시면 될 쿨토시입니다.
끝과 끝 부분에 쪼여주는 고무부분은 넓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 일직선의 디자인은 아니고
중간 부분에 길게 세로줄이 있는데 한번 더 쪼여주는 디자인이 들어가 있어요.
나일론 92.1% 폴리우레탄 7.9% 포함된 원단입니다.
늘어나지 않은 상태에서는 비침이 없는데
착용하니깐 늘어나서 살짝 비침이 있더라구요.
중간에서 한번 더 쪼여주기 때문에
흘러내리는걸 막아주기도 해요.
네파 심리스 쿨토시
손목부분으로 약간 여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길이도 긴편이라
팔 기신 분들도 여유있게 착용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중간에 길게 세로 선이 들어간 디자인이었잖아요.
근데 그 패턴이 찍히는게 심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사진처럼 저정도 찍히는 정도입니다.
근데 상단의 고무 부분은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꼬임이 약간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착용감이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면적이 넓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부드럽게 팔을 잡아줘요.
이정도 찍힐 정도로 자국이 남았는데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팔에 쫄림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 타면서 착용을 했었는데 얼굴이며 등이며 엄청 땀이 났거든요.
근데 팔에서는 여전히 시원한 감이 있더라구요.
나가서도 사용하고 집에서도 사용해보고 그랬는데
착용한 면적으로 계속 시원함으 느껴졌어요.
팔과 완전 밀착이 되는 쿨토시지만
원단 특유의 시원함으로 열기를 잡고 시원하게 쓸 수 있었던 쿨토시였습니다.
두께감은 블랙야크 쿨토시보다 더 두꺼워요.
하지만 신축성은 네파 제품이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잘 늘어나는 신축성 좋은 제품 찾으신다면 네파제품 선택하시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끝과 끝 부분 쫄림 덜하고 편한 착용감을 원하신다면 네파 심리스 쿨토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