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ㅋㄹㄴ 시대에 접어들면서 개인간 거리두가기 필수죠~
화장실이나 학교나 학원에서도 한칸 띄우고 있어야하는 거 같아요.
책상에도 파티션과 비슷한 가림막을 설치해서 이용하는데
오늘은 공간을 분리하는 파티션을 소개하려 합니다.
공간을 분리하는 이유가 밖에서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는 구조에서
나를 안보이게 해주는 것도 있고
하나의 공간에 책상과 테이블을 분리하려고 이용하는데 좋더라구요.
너무나 큰 제품이면 오히려 답답한 느낌일 거 같아
의자에 앉았을때 간당간당하게 보일락 말락하는 높이가 적당하더라구요.
흰색의 전체적인 디자인에 위에는 불투명으로 된 유리가 있고
아래에는 철제로 다 이루어져서 확실히 분리감이 있는거 같아요.
다리도 철제로 되어 있어서 튼튼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위에는 불투명에다가 망입 패턴 유리타입으로 했어요.
완전 보이게 하니 너무 낮은 사이즈의 파티션이라서 그런지
좀 잘 보일거 같더라구요.
망입을 안입히니 디자인적으로 아쉬운 느낌도 나가지고
망입과 불투명으로 된 제품을 고르게 되었는데
아주 잘 선택한 기분이었습니다~
한 쪽으로는 조금 들어간 철제가 되어있는데
밑 부분에는 한겹의 철제로 이루어져서 원가를 조금이라도 절감했던거 같아요.
망입도 안에 설치되어 있어서 잘 티도 안나더라구요~
다리부분이 아래쪽에 얇게 위치해서 그런지
파티션을 중심으로 양쪽을 다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문제없었어요~
물론 파티션보다 긴 제품을 놔두게 되면 문제일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긴 제품이라서 어지간한 제품보다는 길더라구요.
공간분리 제품이라 그런지 이리저리 옮기면서 사용하기에도 좋더라구요.
몇 년 사용해본 느낌을 말하자면
우선 장점으로는
파티션이 철제로 되어있어서 튼튼한 느낌을 받는 점이구요
위에는 불투명 유리와 망입으로 되어있어서
완전히 막혀있다는 느낌은 없고 흐릿하게 보이면서도
완전히 보이지도 않아 좋은 거 같습니다.
분리되는 공간을 만들어주면서도
공간차지도 많이 하지 않고
움직이기에도 편하게 되어 있어서 들어 옮기기만 해도 되는게 아주 좋았어요.
단점으로는
생각보다 작은 높이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앉아 있으면 공간이 나뉘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서있으면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가격은 적지 않은 가격이지만 튼튼하고
공간분리도 잘 시켜주기에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