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중소기업 모니터를 쓰다가 처분하고 가성비로 유명한 삼성 오디세이 G3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거 물건입니다.
10만원 후반대에 이 가격에 대기업의 이정도 스펙의 모니터,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중소기업 모니터도 VA패널이었는데, 그와는 차원이 다른 색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명암비 또한 훌륭합니다.
144HZ 주사율 잘 느껴지고 프리싱크 기능도 잘 활성화됩니다. 라데온 rx570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찰떡궁합입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osd 조정이 후면 5개 버튼으로 조정해서 다소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g sync 호환 기능이 탑재 안됐다는 점이 있는데 이 가격에 이정도 단점은 단점도 아니죠. 저처럼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쓰시고, 보급형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아주 최적의 모니터가 될 것 같습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