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HD 또는 4K 모니터가 필요해서 쇼핑몰 모니터를 눈여겨보던 중에 빅스마일데이를 맞이해서 삼성 WQHD S34J550 모니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34인치에 21:9 화면이라 화면이 엄청 넒습니다. 웹브라우저 두 개를 띄워도 충분합니다. 모니터 두 개 역할을 할 수 있을 정도에요.
이 모니터는 PBP, PIP 기능을 지원합니다. 입력 소스를 동시에 두 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HDMI1, HDMI2 에 각각 다른 소스를 입력하고,
화면을 반으로 나누어 각각 사용하거나 (PBP기능)
한 입력 소스는 전체 화면을 사용하고, 다른 입력 소는 작은 창으로 한쪽 귀퉁이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PIP기능)
처음 켜진 화면을 봤을 때 뭔가 좀 누렇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노트북 화면이나 기존에 쓰던 델 모니터와 비교해봤을 때 좀 누렇긴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화면 색상을 조정할 수 있을까 찾아봤는데 있긴 하네요. 전 녹색 수치를 좀 줄여봤는데요. 확실히 누런 색이 많이 빠졌습니다.
VA 패널이라길래 살짝 걱정했는데, 사용해보니 화질도 좋고 괜찮네요.
영화 볼 때 화면이 가득찬 것이 가장 맘에 듭니다. 최고에요.
아래 사진은 유투브 뮤비라 화면이 가득찬 것은 아니지만 그냥 추가해봅니다. ^^;
이상으로 간단 사용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