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마운틴큐 아리아 플레인 물티슈 캡형 입니다.
청소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제품외에 다양한 물티슈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오늘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마운틴큐 아리아 플레인 물티슈 캡형 입니다. 요즘은 저렴한 제품이 많이 나오기도 하지만 평균적인 구매경험을 생각하면 비슷한 가격대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주된 용도는 식탁이나 일반 청소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순수 펄프 제품도 사용해봤지만 펄프계열 제품은 마찰력이 너무 강하고 쉽게 찢어지기때문에 가격대가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다목적 청소용으로는 다소 적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재도 주로 사용하는 제품은 레이온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별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물티슈도 유통기한이 있는데 의외로 좀 짧아보입니다. 아마도 성분공개 사항도 화장품류로 분류되어 있어서 그런지 화장품류와 비슷한 유통기한을 적용받는거 같습니다. 일단 유통기한은 제조년월일 기준으로 2년입니다.
마운틴큐 아리아 플레인 물티슈 캡형 제품에는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바오밥나무씨앗 오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바오밥나무 추출물은 민간요법제로 소염진통제로 사용되었을 정도로 살균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항염, 항균, 가려움완화 및 항산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운틴큐 아리아 플레인 물티슈 캡형 제품은 자연유래원단인 친환경섬유인 레이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이온이라는 인조섬유는 목재에 존재하는 섬유소나 고분자물질을 인위적인 방법으로 정렬해 섬유화 시켜 만든 재료입니다. 합성해서 만들어진 인공섬유가 아니라 천연원료를 가지고 직조한 인조섬유계열입니다. 마운틴큐 아리아 플레인 물티슈 캡형에 사용된 재료는 대부분 화장품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들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판매 허가를 마친 재료들을 사용합니다. 요즘은 저렴한 물티슈제품들도 대부분 품질의 좋고 나쁨이 있을수 있지만 사용하는 원료 자체는 안전한 편입니다.
물티슈 리뷰를 하면서 알게된 사항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사용기간입니다. 물티슈 제품이 보존제를 사용하고있지만 유통기한 2년에 개봉후 사용기한은 1개월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물기가 있는 제품이라 손이나 공기에 의한 오염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손으로 뽑아 쓰는 물티슈 특성상 오염확률이 상당히 높아지게 됩니다. 한번 개봉한 제품은 가능하면 1개월이내에 사용하며 감염위험성을 고려해서 눈, 코, 입같은 점막이 있는 민감한 부분에는 사용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마운틴큐 아리아 플레인 물티슈 캡형은 캡형 제품과 리필형 제품으로 나눠 판매되고 있는데 당연히 캡형 제품이 약간 더 높은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필형 제품을 사용할때 의외로 커버가 너무 불편해서 요즘은 캡형 제품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운틴큐 아리아 플레인 물티슈 캡형 제품의 티슈만의 무게는 240g이지만 물티슈 1팩 전체 무게는 396g입니다. 물티슈 제품은 대부분 평량이라는것을 제공하고 있어서 티슈만의 무게를 표시하는거 같습니다. 정제수와 포장을 포함하면 주게가 거의 2배로 늘어납니다.
마운틴큐 아리아 플레인 물티슈 캡형 1매의 크기는 가로 19cm, 세로 14cm입니다. 물티슈 제품들은 대부분 세로길이는 14cm입니다. 일부 펄프제품이나 베이비용 제품중에 크기가 좀 더 큰 제품도 있지만 레이온 제품들은 가로길이는 달라도 세로 길이는 대부분 14cm 입니다.
마운틴큐 아리아 플레인 물티슈 캡형 제품의 표면 모양은 불규칙적인 섬유소들이 서로 얽혀있는 모습입니다. 특별히 엠보싱같은 무늬는 없습니다.
마운틴큐 아리아 플레인 물티슈 캡형 제품의 티슈는 방향성이 있습니다. 길이가 긴 가로 방향으로는 상당히 잘 늘어납니다. 거의 2배가량 늘어나는 반면 세로 방향은 원래 크기에서 10%정도만 늘어날뿐 모양도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이런 특성도 대부분 레이온 원사를 사용한 제품들에서 나타나는 특성입니다.
집에서 마운틴큐 아리아 플레인 물티슈 캡형 제품을 실제 사용하는 용도는 주로 오염물 제거용입니다. 식탁의 음식물 제거 및 책상의 먼지 제거 등등.
레이온 원사 특성상 쉽게 찢어지지도 않고 가로 방향으로는 잘 늘어나면서 표면 마찰력이 펄프재질의 티슈에 비해 적은편이라 오염물 제거시 바닥에 잘 미끄러지기 때문에 오열물 제거용으로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