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야토 스마트폰 내시경카메라 입니다.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제품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는 USB타입의 내시경카메라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USB포트가 표준USB포트, 마이크로5핀타입 USB포트, C타입포트를 모두 지원하는 3in1 USB포트를 사용한다는점입니다. 표준USB포트를 지원하는 태블릿이나 PC뿐만 아니라 마이크로5핀 또는 타입C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합니다.
야토 스마트폰 내시경카메라 구성품은 내시경카메라 본체와 헤드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90도미러, 갈고리, 자석갈고리루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시경 카메라 헤드 길이는 4cm이며 지름은 5mm 입니다. 선의 굵기는 약 3~4mm정도입니다. 스마트폰 가까운쪽에 캡쳐버튼과 라이트밝기조절이 가능한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야토 스마트폰 내시경카메라 연결포트는 표준USB포트, 마이크로5핀포트, 타입C포트 모두 지원합니다. 안드로이드계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모두 지원합니다.
제품 테스트를 위해 야토 스마트폰 내시경카메라를 스마트폰에 타입C포트로 연결한 모습입니다. 연동 앱은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앱이 실행되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야토 스마트폰 내시경카메라 라이트 밝기 조절은 아날로그타입입니다. 내시경 카메라 둘레에 6개의 LED가 있으며 눈으로 보면 밝기가 꽤 밝은편이지만 카메라와 같은 방향이라 실제 사용시 거리가 멀어지면 밝기가 약간 어둡게 느껴집니다.
야토 스마트폰 내시경카메라 헤드용 어댑터를 사용한 모습입니다. 90도 직각 반사경의 반드시 반사경 미러에 있는 보호용 비닐을 제거하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대충 보면 이 비닐이 보이지 않는데 그대로 사용할 경우 카메라에 영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꼭 사용하시기 전에 제거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밖에 물건을 거는 갈고리나 자석마운트는 원형 홀더를 사용해 고정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갈고리나 자석홀더를 사용할 경우에는 내시경 카메라 헤드 부분 뒷쪽에 홈이 있습니다. 이 홈에 갈고리 뒷부분을 걸어준 다음 원형홀더로 고정하시면됩니다. 이렇게 하시면 헤드에 아주 단단하게 고정되기때문에 무거운 물체나 단단하게 고정된 물체를 잡아당경도 빠지지 않습니다. 90도 반사경은 나사처럼 돌려 끼우는 방식이라 빠지지 않습니다.
구글플레이에서 USB_CAMERA 앱을 설치하시면 자동으로 연동이 됩니다. 야토 스마트폰 내시경카메라를 연결하면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앱에서는 사진저장, 동영상저장 및 환경설정 메뉴가 있으며 왼쪽에는 화면회전 버튼이 있습니다. 내시경 카메라의 경우 방향을 잡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내시경을 돌리는게 아니라 앱에서 회전기능을 제공하기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야토 스마트폰 내시경카메라 실제 활용 모습입니다. 주로 구석진 곳의 모습을 보기 위한 용도로 소파밑이나 가구뒷쪽의 모습 또는 세면대관처럼 좁고 긴 통로를 보기 위한 용도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야토 스마트폰 내시경카메라는 고가형 내시경 카메라가 아닌 보급형 저가형 제품이라서 내시경 카메라의 해상도가 VGA급으로 낮은편입니다. 그리고 접사보다는 일반 웹캠수준의 촛점거리를 지원하고 있다보니 5cm 이내의 피사체는 촛점이 잘 잡히지 않기도 합니다. 물론 5cm이상의 거리에서도 대체로 물체 식별이 가능하긴 하지만 아주 또렷한 영상을 얻기에는 성능상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밀한 영상을 원하시는 분들은 좀 더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셔야 하며 야토 스마트폰 내시경카메라 제품은 대략적인 위치/모습등을 파악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하셔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