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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형/충전식] 루크 JM-MC-2020 VS 포엔코 PC-OP01 다나와 리포터

IP
2021.05.23. 22:49:31
조회 수
3406
6
댓글 수
4


언젠가 전동 드라이버에 청소용 솔을 장착해 사용하는 유튜브 광고 영상을 보았습니다. 평소 막대형 솔을 사용해 욕실 청소를 했는데, 영상 속에서 청소용 솔이 자동으로 회전하며 묵은 때를 닦아내는 모습을 보니 쉽고 편해 보였습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편안하게 욕실 청소를 할 수 있는 도구가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 핸디형 욕실 청소기 2종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을 비교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휴대하기 좋은 크기에 충전식 배터리를 장착한 '루크(LOOQ) JM-MC-2020''포엔코(POENCO) PC-OP01'인데요, 두 제품의 성능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사양]




[기본 사용법]



두 욕실청소기의 기본적인 사용방법입니다. 영상을 통해 배터리 충전 방법과 브러시 장착 방법, 작동 방법 등을 확인하세요.



[배터리]



먼저 두 제품의 배터리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평면 브러시를 장착한 상태에서 욕실청소기를 책 사이에 끼워두고 무부하 사용시간을 측정해보았습니다. 테스트 결과, 루크 제품의 사용시간이 3배 이상 길었습니다.

[무부하 사용시간 측정 결과]


▶ 루크 JM-MC-2020

- 배터리 용량: 2,000mAh

- 사용시간: 1시간 35분


▶ 포엔코 PC-OP01

- 배터리 용량: 1,000mAh

- 사용시간: 38분



[욕실 청소]


우선 두 제품을 이용해 욕실 청소를 해보았습니다. 욕실 청소는 거울세면대벽면 타일→바닥 타일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두 욕실청소기의 성능을 비교하기 위해 청소 구역을 반으로 나눠 왼쪽은 루크, 오른쪽은 포엔코 제품으로 청소를 했습니다.



거울 청소는 1차로 주방세제, 2차로 샴푸를 사용해 거품을 내어 청소를 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스펀지 브러시를 장착해 청소를 했는데, 오래된 거울도 말끔하게 청소가 되었습니다. 다만 거울에 붙은 묵은 때는 잘 지워지지 않네요.



이번에는 1차로 주방세제, 2차로 치약을 사용해 세면대 청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루크 제품은 패드가 커서 그런지 물이 옆으로 많이 튀고, 구석진 곳을 세밀하게 청소하기에는 어려웠습니다. 반면 포엔코 제품은 패드가 작고 수세미 패드를 활용할 수 있어 구석구석 청소를 하기에 좋았습니다. 다만 손에 힘을 주면 회전이 멈춰버려 힘을 잘 조절해야 한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벽면과 바닥 타일은 3회에 걸쳐 청소를 했습니다. 1차로 주방세제(벽면)와 베이킹소다(바닥)을 사용해 청소를 하고, 2차로 치약을 사용해 물때와 곰팡이를 닦아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락스가 포함된 세제를 뿌려두고, 2시간 뒤에 욕실청소기를 사용해 청소를 마무리했습니다. 3회에 걸쳐 청소를 했음에도 곰팡이가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눈에 띄게 깨끗해졌습니다.



물때가 잔뜩 끼인 알루미늄 재질의 샤워기는 연마제가 들어있는 치약을 사용해 닦아주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루크 욕실청소기를 사용한 쪽이 더 깨끗하게 청소가 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제품을 강하게 눌러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깨끗하게 청소가 된 것 같습니다.



모서리 선반은 플라스틱 재질이라 빠르고 쉽게 청소가 되었습니다. 청소 전 선반 위에 머리카락이 많았는데, 루크 욕실청소기에 평면 브러시를 장착하니 머리카락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두 제품을 사용해 욕실 청소를 해보았는데요. 두 욕실청소기의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먼저 루크 제품은 손에 힘을 주어도 브러시 회전이 멈추지 않아 묵은 때를 제거하기에 좋았고, 구석진 곳은 모서리 브러시를 사용해 청소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포엔코 제품은 손에 힘을 주면 브러시 회전이 멈춰버려 묵은 때를 제거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또한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청소를 했는데, 3차 바닥 청소를 할 때쯤 배터리가 방전되어 청소가 중단되었습니다.


그래도 욕실청소기를 사용하니 확실히 빠르고 편리하게 청소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묵은 때나 곰팡이를 완벽하게 제거하기는 어렵습니다. 묵은 때나 곰팡이는 연마제가 들어간 치약이나 락스를 사용해 여러 번 청소를 해주어야 제거됩니다.



[주방 청소]






이번에는 두 제품을 사용해 주방 청소를 해보았습니다. 루크 JM-MC2020이나 포엔코 PC-OP01과 같은 핸디형 욕실청소기는 휴대가 간편해 주방 청소나 세차를 할 때도 유용한데요. 먼저 가스레인지와 주방 타일을 청소해보았습니다.




루크 제품은 끝이 뾰족한 모서리 브러시가 있어 가스레인지 상판과 타일을 구석구석 청소하기에 좋았습니다. 포엔코 제품은 수세미 패드를 활용해 세밀하게 청소를 하기에 좋았는데요, 패드 크기가 작아서 청소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두 제품 모두 문제 없이 주방 청소를 할 수 있었지만, 굳이 우열을 가리자면 루크 제품이 조금 더 빠르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셀프 세차]



마지막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셀프 세차를 할 때 욕실청소기를 활용할 수 있을지 테스트해보았습니다. 헤드램프와 본네트에 물을 뿌리고, 스펀지 브러시에 주방세제를 묻혀 거품을 낸 다음 청소를 했습니다.



이번에도 한쪽에는 루크 제품을, 한쪽에는 포엔코 제품을 사용해 청소를 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깨끗하게 청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포엔코 제품에는 양모 패드가 제공되어 광택제를 활용해 광을 낼 수 있습니다. 셀프 세차 시에 활용도가 더욱 높겠네요.



[소음 측정]



욕실청소기의 소음은 바닥 타일을 청소할 때 가장 큽니다. 그래서 욕실청소기가 바닥에 닿았을 때의 소음을 측정해보았습니다. 루크 제품의 소음은 88.9dB, 포엔코 제품의 소음은 80.6dB로 루크 제품이 조금 더 시끄럽습니다. 루크 제품의 본체와 청소용 브러시가 더 커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 제품 모두 소음이 커서 장시간 사용하기에는 조금 거슬릴 수 있습니다.


[관리 및 보관]



청소를 끝낸 후에는 본체와 브러시를 물로 세척해 말려야 합니다. 브러시 사이에 끼인 머리카락과 이물질은 칫솔을 사용해 제거했습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브러시는 햇볕에 잘 말려 제품 상자에 보관하면 됩니다.


두 욕실청소기의 방수 능력은 생활방수 수준입니다. 흐르는 물과 세면대에 잠깐씩 담가두는 것은 괜찮지만, 장시간 물에 담가두는 것은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구성품]




포장은 포엔코 제품이 더 깔끔합니다. 박스를 뜯지 않아도 투명한 구멍 사이로 제품의 외형을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투명 플라스틱 가이드에 구성품이 고정되어 있어 깔끔합니다.



구성품도 거의 비슷합니다. 루크 제품은 욕실청소기 본체와 교체용 브러시 3종, 충전 어댑터, 사용 설명서 등이 담겨있고, 포엔코 제품은 욕실청소기 본체와 교체용 브러시 4종,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 사용 설명서 등이 들어있습니다. 포엔코 제품이 교체용 브러시가 한 개 더 많다는 것을 제외하면, 특별한 차이점은 없습니다.




[외형]



루크 JM-MC-2020의 본체 무게는 377g, 평면 브러시를 포함한 무게는 469g입니다. 포엔코 PC-OP01의 본체 무게는 280g, 평면 브러시를 포함한 무게는 337g입니다. 루크 제품이 크고, 배터리 용량이 많아서 더 무거운데요. 실제로 사용했을 때는 무게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루크 JM-MC-2020은 흰색과 연분홍색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동 공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방아쇠형 디자인으로, 손잡이 위쪽에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이 고무 재질로 되어있고, 손가락 모양에 맞춰 홈이 파여있어 그립감이 좋습니다.

크기는 정면 모터 부분 지름이 7cm, 손잡이 부분 너비가 3.2cm입니다. 전체 길이는 18.5cm이고, 측면 손잡이 두께는 5cm입니다.


포엔코 PC-OP01은 유선형 디자인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부드러운 마감이 특징입니다. 다만 손잡이 부분이 미끄럽고 두꺼워 여성분들이 한 손으로 잡기에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2중 스위치 구조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면에서 1차로 전원 스위치를 켜고, 후면에서 2차로 작동 스위치를 눌러야 작동이 되는데요.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정면 모터 부분 지름이 6cm, 손잡이 부분 너비가 4.5cm입니다. 전체 길이는 18.5cm이고, 측면 손잡이 두께는 4cm입니다.


외형을 살펴보니 루크 제품의 로고 프린팅과 브러시 결합부의 플라스틱 사출 마감이 아쉬워 보입니다. 포엔코 제품은 국내 생산 제품이라 그런지 디자인과 마감이 깔끔합니다.




[브러시]​


루크 JM-MC-2020의 브러시는 평면 브러시, 모서리 브러시, 스펀지 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와 다르게 포엔코 PC-OP01의 브러시는 평면 브러시, 스펀지 패드, 수세미 패드, 양모 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욕실 청소를 하기에는 루크 제품이, 주방이나 차량 청소까지 하기에는 포엔코 제품이 더 좋아 보입니다.



브러시 모양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루크 제품의 평면 브러시는 2중 원형 구조로 되어있고, 모서리 브러시는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어 욕실 청소 시 머리카락 제거가 잘 됩니다. 그러나 포엔코 제품은 브러시 간격이 넓어 머리카락 제거가 잘 되지 않습니다.



브러시를 장착할 때는 본체와 결합부의 홈을 맞춰 수평으로 끼워주면 됩니다. 브러시를 분리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착된 브러시를 수평으로 잡아 당기면 쉽게 뺄 수 있습니다.




[충전방법]


루크 제품은 하단에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충전 포트에 있는 방수용 고무마개의 내구도성이 살짝 아쉽네요. 포엔코 제품도 하단에 충전 포트가 있는데요. 고무마개가 깔끔하게 밀착되어 안전해 보입니다.



충전시간은 루크 제품이 4시간, 포엔코 제품이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또한 루크 제품은 충전 상태를 알 수 없는 반면, 포엔코 제품은 충전 시 빨간색 불빛이 점등되고 충전이 완료되면 초록색 불빛이 점등되어 충전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장단점]


​▶ 루크 JM-MC-2020

[장점]

- 힘껏 누르면서 청소해도 회전이 멈추지 않음

- 크기가 크고 힘이 좋음

- 방아쇠형 디자인으로 사용법이 간단함

- 손잡이 크기가 적당하고 그립감이 좋음

[단점]

- 브러시가 커서 섬세한 청소가 어려움

- 힘이 좋아서 주변에 물이 많이 튐

- 교체형 브러시가 비교적 적음

- 디자인이 아쉽고, 마감이 다소 부실함

- 전용 어댑터로만 충전이 가능함

▶ 포엔코 PC-OP01

[장점]

- 2중 안전장치로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좋음

- 제품에 힘이 가해지면 안전을 위해 회전이 멈춤

- 회전력이 적당해 물이 적게 튐

- 브러시가 작아 섬세한 청소가 가능함

- 유선형 디자인이라 예쁨

-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함

- 교체용 패드가 풍성하고, 금속 와이어 브러시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음

- 광택용 양모 패드가 기본 제공되어 셀프 세차 시 유용함

[단점]

- 힘이 가해지면 브러시 회전이 멈춰 힘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함

- 2중 스위치라 사용법이 다소 복잡함

- 손잡이가 플라스틱이라 미끄럽고, 두툼해서 여성들이 사용하기엔 불편함




[총평]


두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보니 편리한 점도 있었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루크 JM-MC-2020 - 간이 전문가용 청소도구

힘도 좋고, 1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어 청소업자나 넓은 면적을 청소해야 하는 식당 등에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과 제품 마감도를 높이고, 브러시와 교체용 패드가 다양하게 제공되면 좋겠습니다.

포엔코 PC-OP01 - 초보 공구 사용자용

2중 전원 버튼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전동 공구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 좋고, 국내 생산 제품으로 디자인과 마감이 우수합니다. 다만 구석을 청소하는 모서리 브러시가 없고, 배터리 용량이 적으며, 손잡이가 두꺼워 그립감이 아쉽습니다. 이 부분은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두 제품 모두 아쉬운 점이 많아서 한 제품을 선택하기가 어렵네요. 두 제품의 장점을 결합해 방아쇠형 디자인에 2중 전원 스위치를 채택하고, 다양한 브러시와 패드를 제공하는 욕실청소기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본체에 힘이 가해져도 회전이 멈추지 않고, 넉넉한 배터리에 충전 호환성이 좋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마감이 적용된 제품이면 더 좋겠죠?




[별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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