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0700K 시스템을 10개월가량 사용중이다.
MSI Z490 게이밍엣지보다 약간의 감성을 더한 게이밍카본모델을 사용했었다.
내가활용하는부분에서의 성능은 충분하고 만족했었다.
하지만, 그래픽카드 수급문제 때문인지 라이젠 시피유랑 보드가격이 괜찮아서 이번기회에 바꿔보기로 했다.
사블내장형때문에 ATX보드만 고집했는데, 외장사카로 바꿈과 동시에 라이져로 글카를 연결함으로써 MATX보드도 선택가능했다.
보통 MATX규격으로가면 전원부가 좀 부실해지거나 중하급으로 분류가되는데, 박격포 모델은 그렇지가 않았다.
발열에 뛰어난 P31 NVME를 장착하고, 방열판을 닫아주었다. (반드시 NVME와 보드사이 채결볼트는 분리해서 장착할것)
M2슬롯 2개를 다쓰면 PCI-E슬롯 4번이 죽는다는 설명
보드를 케이스에 장착시, 경고하는 부위가 스탠드오프와 안겹치게 주의해야한다.
기존 PCI-E 3.0 라이져케이블로 부팅시도를하니, 화면이 안들어왔다 어쩔수없이 직결로 OS설치를 진행하였다.
OS및 프로그램 설치가 끝나고, 바이오스에서 PCI-E1 슬롯타입을 GEN3로 변경후 라이져케이블로 글카 세로장착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몇일써본소감은, 5800X의 기본전력소비량때문인지 발열이 살짝올라와서 수냉쿨러의 팬소음이 다소 발생하였다.(PBO 활성화)
10700K썻을때보다 팬소음이 잦아지고, 그냥 간단한작업을 해도 CPU온도가 70도이상을 넘나들어서 PBO타입을 변경해주었다.
(ECO-MODE 65W)
오버워치에서 비교를 해보았는데, 신기하게도 부스터클럭이 5.0이상 터지는경우가 발생하였다.
하지만 3.7까지도 내려가는등 클럭의 상하범위가 들쑥날쑥이였다. 온도는 3도이상 내려간듯 했다.
다시 PBO-활성화로 테스트해보니,
48.5Mhz에서 거의 고정적으로 클럭이 유지되었고 온도는 79도까지도 순간적으로 올라갔다.
이용율은 낮지만, 전력만큼이나 고클럭을 터트리는듯 하다.
그래픽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후, 메인보드 바이오스에서 RE-SIZEBAR 옵션을 활성화 해주면 리사이즈바기능이 활성화 된다.
활용가능한 게임은 안하지만, 그냥 켜두었다.
몇일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10700K와 크게 차이나는 채감은 없었다.
인터넷에서 빠릿한감은 둘다 비슷한듯했고, 내장글카유무때문인지 3080채굴시, 해쉬값이 10700K일때보다 1~2정도 적게 나왔다.
채굴중에 다른프로그램 실행시, 해쉬값의 민감도도 5800X가 더 민감한거 같았다.
암튼 이번기회에 저렴하게 라이젠으로 잘넘어온듯 하다.
CPU - AMD 5800X
보드 - B550M 박격포 WIFI
램 - 지스킬 립죠 CL14 16GB * 2
SSD - SK하이닉스 P31 1TB
VGA - EVGA RTX 3080 FTW3
파워 - 에너맥스 골드 850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