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을 만들려면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기에...
정말 어쩌다가 아니면 그냥 사먹곤 하는데..
간편하게 조리할때 좋은 비비고 육개장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양은 500g 이며 1~2인분이라고 적혀있지만..
사실상 거의 1인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재료들은 주로 대파, 토란대, 양지네요.
다 외국에서 수입해온 재료들이군요.. 가격이 저렴한만큼 어쩔수 없겠지요.
조리하는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미리 숙주(녹두) 나물을 씻어서 준비해줍니다.
콩나물이 아닌 숙주(녹두)나물을 준비한것은
좀더 부드러우면서 콩나물 머리의 씹힘이 없기때문입니다.
팩을 열어보면,
이렇게 빨간 국물과 건더기가 보이는데..
여는 순간 매콤한 향이 납니다.
냄비에 부어봤습니다. 한팩의 건더기는 이정도 쯤 들어있다고 보면됩니다.
주로 대파가 많고, 토란대와 고기가 보입니다.
한팩을 추가로 넣은 다음에 (총 두팩을 사용했습니다.)
숙주(녹두)나물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끓입니다.
다 끓이고 나서 대접에 옮겨담아봤습니다.
비비고 육개장은 기본적으로 매콤한 향과 국물이기에
매운거 못드시는분들은 좀 힘들수 있을거 같고,
매콤한거 좋아하시면 괜찮게 먹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숙주(녹두)나물을 추가해줌으로 씹히는 아삭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건더기를 추가해서 먹으니 확실히 더 맛있네요.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육개장으로 맛있는 한끼 어떠세요!?
장점
- 간단한 조리.
- 저렴한 가격.
단점
- 매콤한 향과 맛.
- 추가해줘야 하는 건더기(숙주나물, 고사리,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