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번대가 출시되고 우리나라를 위한 에디션이 나왔다는 소식에 굉장히 설렛었습니다.
하지만 70라인업에만 있고 2팬이란 점, 그리고 제품 공식 사진상 그다지 이뻐보이지 않는 외관에 약간은 실망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70을 써야될 상황이 생겨 평소 선호도가 높던 아수스 제품 중 관심 있었던 KO 모델을 선택했는데요.
개봉후 첫 느낌은 예상보다 굉장히 고급스럽고 이쁘다였습니다.
공식 사진을 이미지화 시키다보니 실물의 금속 느낌을 못 살려 실물보다 못하게 보였던것같습니다.
수율 - 이번세대 써본분들은 아시겠지만 뽑기운이 너무 크게 작용되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고 테스트는 안했습니다.
쿨링 - 2팬이다보니 3팬보단 못한게 당연하겠지만 70라인업이 발열이 심한 모델이 아니라 사용상 전혀 문제 없는 수준의 온도를 보여줬습니다.
소음 - 제가 같이 쓰고있는 MSI 사의 트리오 모델보다도 오히려 작게 느껴지더군요. 이번 세대 들어 신규 적용된 블레이드 팬이 효율이 굉장히 뛰어나다 느껴졌습니다.
하드웨어 커뮤니티를 둘러보면 MSI 사의 제품이 조용하다는 평이 많은데 제가 여러대 만져본 바로는 아수스 제품들이 가장 조용했습니다.
이상 간단한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