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전체적으로 뻐근함이 지속되서 구입한 안마매트.
그중에 복부마사지기가 포함되서 고르게 되었고, 스트레칭 위주라 안마에 대한 기대는 없었습니다.
목, 허리부분에 에어날개가 3개씩 달려있습니다.
리모콘은 유선이며 누워있을때 작동하는데 문제 없는 길이.
어깨부위와 허리부분의 스트레칭 방식입니다. 다나와 알리에서 소개했던거랑 방식은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골반부분과 목부분입니다. 안마라고해서 두드리기는 하는데 애기 손이 더 셀거같다는 느낌의 강도입니다.
스트레칭모드에서는 한쪽씩 부풀어서 몸을 뒤틀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가 혹했던 복부마사지기 입니다. 안마매트 본품과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며, 부르르 하는 진동 이외엔 별 기능이 없습니다.
마사지매트라고 쓰고 스트레칭매트라고 읽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안마의 기능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스트레칭역시 목부분은 본인 스스로 목돌리는게 훨씬 낫습니다. 척추부분은 알리제품으로 하는게 싸며 골반부위역시 스스로 하는게 낫습니다.
장점이 있다면 누워서 좀 지난후 느껴지는 온열과 난 그냥 누워있는데 뭔가가 나를 터치하는구나 정도.
가장 큰 단점은 매트에 내가 정확히 누워야 하는겁니다.
골반이야 그렇다쳐도 어깨부위는 제대로 맞게 눕지 않으면 한쪽은 어깨 한쪽은 날개뼈라는 비대칭이 발생하여 매우 불편합니다.
목부분은 목을 감싸지 못하여 아무리 밀착해있어도 날개가 다 부풀어 오르면 목 뒷부분만을 지탱하는 느낌입니다.
1달 사용하면서 느낀점인데 장점을 쓸게 없네요.
20만원의 지출이 아까워 매일 30분씩 사용하지만 아직까지 장점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