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시스템을 정리하고 AMD 4세대를 체험하려고 CPU와 보드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메인보드를 고르는 중 B550라인은 MSI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어 여러 모델을 둘러봤습니다.
그 중 ATX 폼팩터, 오버를 위한 전원부, 디자인을 고려하여 MSI B550 토마호크를 선택했습니다.
과하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 일체형 IO실드, 모든 M.2슬롯에 방열판이 있는점이 마음에 듭니다.
시스템은 아래와 같이 구성했습니다.
CPU : AMD 라이젠5-4세대 5600X
CPU 쿨러 : PCCOOLER PALADIN 400
메인보드 : MSI MAG B550 토마호크
메모리 : 삼성전자 DDR4-2666 (8GB) × 2
VGA : MSI 지포스 GTX980 Ti 라이트닝 D5 6GB
케이스 : BRAVOTEC GUARDIAN 3100M ARGB
파워 : Antec TP-750C 80PLUS GOLD
우선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하고 PBO 활성화 시킨 후 램을 CL18 3600 1.35V로 조정했습니다.
바이오스에서 프리셋을 지원하는 MSI memory try it 기능도 인상적이었습니다.
C다이 메모리를 쥐어짜지 않는 선의 적당한 오버는 어렵지 않게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CPU는 따로 오버클럭을 하지 않고 PBO기능만 활성화 시키고 시네벤치를 돌렸습니다.
쿨러성능을 고려하여 온도와 점수는 정상범위 내로 형성되어 제대로 기능함을 확인했습니다.
MSI B550 토마호크는 5600X CPU에 램을 적당히 오버하여 쓰기에 충분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ATX에 기본기가 충실한 B550 칩셋 메인보드를 찾는다면 토마호크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MSI MAG B550 토마호크 사용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