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타이거마마 흑당 카푸치노 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타이거마마 신상 카푸치노 시리즈 제품중 하나이며 카푸치노커피에 흑당을 조합해 흑당 특유의 쌉싸름한 단맛이 기대가 되는 커피입니다.
타이거마마 흑당 카푸치노 제품에는 마스코바도 흑당분말 10%와 커피 4.5%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스코바도는 필리핀에서 만들어지는 유기농설탕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아마도 필리핀 사탕수수에서 만들어지는 원당을 원료로 결정화시킨 흑당을 분쇄한 흑당분말을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타이거마마 흑당 카푸치노 제품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일단 한개의 스틱당 20g으로 일반 스틱커피에 비해 양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카푸치노 제품특성상 우유관련 성분들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20g 짜리 스틱 하나는 양이 많다보니 칼로리또한 90kcal로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일반 캔커피에 비해서는 적은편이지만 타이거마마 흑당 카푸치노 제품이 스틱하나로 90ml 물에 타 먹는 제품이라는점을 생각하면 상대적인 칼로리는 높은 제품입니다. 다른 성분들보다 지방 함량은 약간 조심하셔야만 합니다. 포화지방이 2.6g 들어가는 제품이라라는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타이거마마 흑당 카푸치노 제품을 맛있게 먹는 레시피는 스틱 하나당 온수 90ml에 넣고 잘 녹여 드시면됩니다. 실제 맛을 보면 90ml의 양으로도 충분히 단맛이 강하기때문에 물을 약간 더 넣어 드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타이거마마 흑당 카푸치노 유통기한은 최근 출시된 제품이라 제조일 기준으로 봐도 1년 6개월 이상은 될거 같습니다.
타이거마마 흑당 카푸치노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우유성분함유크리머에는 가공유지 특히 야자경화유와 물엿이 들어가는데 개인적으로 맛을 위해 먹기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는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많이, 자주 먹지 않기만 하면 될거 같으며 그외에 필리핀산 마스코바도 혹당분말 10%와 온두라스,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한 커피가 4.5%들어갑니다. 원두종료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이 없어 어떤 원두인지는 알기 어렵고 이런 카푸치노 제품들은 단맛과 우유향이 강하고 게다가 흑당까지 들어가 있어서 원두의맛을 느끼는게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개별포장된 스틱형태로 되어 있고 각각의 스틱은 이지컷 기능으로 손으로 쉽게 개봉이 가능합니다.
스틱 내부의 가루성분들이 습기에 뭉치거나 분말이 깨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질소충전이 되어 있습니다.
타이거마마 흑당 카푸치노 분말을 보면 일단 짙은색상의 분말은 커피이며 흰색 우유성분함유 크리머 그리고 미세하게 검은색빛을 띄는 분말이 보이는데 아마도 흑당분말일거 같습니다.
따뜻한 물 90ml에 타이거마마 흑당 카푸치노 제품을 잘 섞어주고 난 다음 맛을 보면
흑당의 단맛이 확실히 독특한 느낌이 있다보니 제일먼저 느껴집니다. 흑당 특유의 쌉싸름한 단맛과 우유성분함유크리머의 부드러운 크림맛이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카푸치노 제품이지만 타사의 카푸치노 제품에 비해 거품의 양은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맛에서는 부드럽고 풍성한 우유크림맛이 나지만 거품의 양이 적어 표면으로 느껴지느 부드러움은 약한편입니다. 예전 흑당밀크티가 한창 인기있었을때 흑당시럽을 우유나 음료수에 넣어 먹어본적이 있는데 일반 아메리카노에 우유를 넣고 흑당시럽을 약간 넣어 먹는 맛과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