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칭따오 논알콜릭 330ml (병) 제품과 KROMBACHER 크롬바커 필스 330ml 입니다. 요즘 다양한 무알콜음료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제품들은 병 패지키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캔패키지가 나오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제품은 캔패키지만 판매하기도 합니다. 칭따오 제품은 현재 병패키지와 캔패키지 모두 판매중이며 크롬바커 필스 제품은 병패키지로 판매하다 요즘은 캔패키지로도 출시가 되어서 판매중입니다.
단순히 내용물만 비교한다면 패키지의 종류에 따라 병과 캔음료 모두 동일합니다. 그럼에도 병패키지 제품이 나오는 이유는 아마도 맥주의 감성을 잘 살려주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내용물이 전혀 보이지 않는 캔음료와 달리 병패키지 음료는 내용물의 색상 일부를 볼수도 있고 음료에 포함된 탄산거품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청량감도 느낄수 있기때문에 병패키지 제품을 선호하는 분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칭따오 논알콜릭 제품은 캔패키지 제품으로 먼저 먹어보고 나중에 병패키지 제품을 구매해서 마셔봤습니다. 칭따오 캔패키지 제품과 동일하게 칭따오 논알콜릭 병패키지 제품은 무알콜음료로 분류되지만 처음부터 알코올이 존재하지 않는 음료가 아니라 맥주공정을 일부 적용해 만든 제품이라 그런지 알코올 함량이 0.05%미만입니다.
칭따오 논알콜릭 330ml (병) 제품은 병뚜껑에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칭따오 논알콜릭 330ml (병) 제품은 알코올 1%(0.05%)미만의 논알코올 음료로 분류됩니다. 330mL 기준 65kcal 칼로리입니다. 칼로리 측면에서는 다른 무알콜맥주와 비교해서 적은편입니다. 내용물 자체는 캔패키지 제품과 동일하기 때문에 같은양인 병패키지 제품과 캔패키지 제품은 칼로리도 동일합니다.
영양성분 또한 캔과 병패키지 두 제품 모두 동일합니다.
다음은 KROMBACHER 크롬바커 필스 330ml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논알콜릭 제품이 아니라 제품에 표기된 0.0%의 의미처럼 알코올프리 제품입니다. 성인용 음료수로 보시면 됩니다.
KROMBACHER 크롬바커 필스 330ml 제품의 원산지는 독일이며 식품유형은 기타발효음료로 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들은 정제수와 보리맥아, 이산화탄소, 호프 및 호프추출물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유통기한은 짧은편이라 구매시 유통기한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KROMBACHER 크롬바커 필스 330ml 제품은 330ml 기준 칼로리가 95kcal 입니다. 알코올프리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칼로리가 약간 높은편입니다. 당함량이 11g으로 보통 논알콜릭 제품보다 알코올프리 제품들이 당함량이 약간 더 높은편입니다. 아무래도 미량의 알코올에서 얻어지는 맥주 특유의 맛을 보강하기 위해서 좀 더 많은 감미료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캔패키지 제품처럼 칭따오 논알콜릭 330ml (병) 제품도 상당히 풍성한 거품이 매력적입니다. 이렇게 잔에 따라 마셔도 되지만 병맥주의 느낌을 살려 마셔도 실제 맥주를 마시는 느낌을 더 잘 살려주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칭따오 무알콜음료를 좋아하는데 맥주의 느낌을 잘 살린데다 청량감과 더불어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주기때문입니다. 캔음료와 다른 눈으로 즐기는 매력까지 더해진 제품이라 병패키지 음료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크롬바커 필스 330ml 제품도 독일이 원산지인 제품인만큼 맥주의 맛을 잘 살렸습니다. 게다가 거품도 풍성해 보는 즐거움을 덤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대신 논알콜릭이 아니라 알코올프리 제품이라 무알콜음료중에서는 다소 순한맛의 음료입니다. 독일산 무알콜음료들이 대체로 맥주의 쌉싸름한 맛을 잘 살려 실제 맥주와 흡사한 느낌을 주는반면 이 제품은 독일산임에도 불구하고 맥주보다는 구수한 보리음료의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오늘은 패키지가 캔으로 된 제품이 아니라 병패키지 무알콜음료 2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기본적으로 병과 캔 패키지 형태만 달라진 제품이라 두 패키지 제품 모두 내용물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병음료 제품들은 캔음료와 다른 감성적인 측면에서 보는 즐거움을 주고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느끼면서 마실수 있다는점에서 나름 독특한 매력을 주는 제품들입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캔제품보다 약간 더 비싼편이기 때문에 가성비를 중요시한다면 캔패키지 제품을 선택하시고 가끔 감성과 더불어 보는 즐거운과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느끼며 드시고 싶으시다면 병패키지의 무알콜음료도 좋은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