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사용기

제습과 공기순환을 동시에 아이리스 제습 써큘레이터 DDC-50 다나와 리포터

IP
2021.06.17. 03:11:11
조회 수
6104
7
댓글 수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external_image


"제습과 공기순환을 동시에 아이리스 제습 써큘레이터 DDC-50"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여름철 꿉꿉한 실내에 꼭 필요한, 제습과 동시에 에어써큘레이터 역할까지 하는 제습 써큘레이터 DDC-50 모델을 리뷰해볼게요. 사실 많은 써큘레이터와 제습기를 접해봤지만 써큘레이터와 제습기가 합해진 조합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날씨가 습한 날은 빨래를 하고 베란다에 널어두어도 빨리 마르지 않을 뿐더러 옷에서 물비린내가 날 때도 있는데요. 그럴 때에는 실내에서 선풍기나 에어컨 제습을 돌려서 말리는 경우가 있죠?? 이때 확실히 일반 선풍기로만 말리는 것보단 에어컨의 제습 기능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빨리 마르기는 하는데 옷 하나 말리자고 에어컨을 틀기 애매할 때도 있죠. 이런 상황이나 혹은 에어컨이 없는 집에서 사용하면 안성맞춤인 제품이 아이리스 제습 써큘레이터 DDC-50입니다.


external_image


현재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서 최저가 179,000원(6월16일 기준)에 판매되고 있는 아이리스 제습 써큘레이터 DDC-50 제품 박스입니다. 스탠드식의 디자인이라 박스부터가 길고 큼직합니다.


external_image


박스 측면에는 제품에 대한 간략한 특장점의 소개되어 있는데요. 보시다시피 상단에는 공기순환을 위한 에어써큘레이터가 자리해 있고 하단 부분에는 습기를 흡수해 맨 아래에 위치한 물통에 저장을 하는 방식입니다. 작동 시에는 써큘레이터와 제습기능을 따로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제습기 단독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제품 스펙표입니다. 전체 사이즈는 287x234x640(mm)로 일반적인 서큘레이터랑 비교했을시에 공간차지하는 부분은 크게 차이가 없지만 높이는 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제습기 성능 중 가장 중요한건 바로 제습면적인데요. 21㎡로 약 6.4평 정도의 공간이 커버 가능합니다. 그리고 제습 방식으로, 컴프레서방식이 아닌 데시칸트방식을 채용했는데요. 0~40˚의 온도에서도 작동이 가능해 더운 여름철은 물론이고 추운 겨울철에도 제습효과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external_imageexternal_image


먼저 아이리스 제습 써큘레이터 DDC-50의 성능테스트 이전에 디자인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단 부분에 총 5개의 버튼이 자리해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회전, 공기순환, 제습, 타이머, 전원버튼이 있는데요. 공기순환으로 총 3단계(약,중,강)의 풍량을 조절할 수 있고 제습모드도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리모컨이 없어서 모든 작동을 수동으로 해야한다는 점 입니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아이리스 제습 써큘레이터 DDC-50는 좌우 50˚ 회전 및 상하 90˚ 조절이 가능한데 회전모드는 수동으로 변경할 수 없고 오직 "회전"버튼을 통해 조절을 해줘야합니다. 상하 각도는 수동으로 조절을 해야하는데 각 각도마다 걸리는 부분이 있어 총 6단계로 조절가능합니다.



회전기능은 수동으로 조작이 불가하기 때문에 작동하던 도중 전원을 끄면 자동으로 헤드부분이 정면으로 복귀를 하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이런 기능은 요즘 나오는 에어써큘레이터에도 간간히 탑재되어 있는 기술입니다.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다음은 하단의 제습기 부위입니다. 사진속의 흡기부를 통해 주변의 습기를 빨아들여 데시칸트 방식으로 아래의 물통에 저장하는 방식인데요. 이 데시칸트방식은 컴프레셔방식과 비교했을 시 제습량이 약 4배정도 차이가 날 정도로 제습력이 뛰어나다고합니다.


external_imageexternal_image


거기다 2.5L의 물탱크용량으로 습기가 많은날에도 물통을 자주 비우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external_imageexternal_image


저는 아이리스 제습 써큘레이터 DDC-50의 제습량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온도 29℃ 습도 59% 환경에서 물탱크가 만수가 될 때 까지 작동을 해 봤습니다.


external_imageexternal_image


3시16분에서 시작을해서 12시46분까지 비가오는 날씨에 베란다문을 열고 약9시간을 공기순환 "강" 제습 "강" 모드로 작동을 해 봤습니다. 약 1시간만에 습도가 5%정도가 줄어들었고 이후 10%까지 줄어드는데는 3시간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원버튼에 물통 비움 경고등과 함께 경고음이 나는데 까지는 9시간30분 정도가 소요가 되었는데요. 만수가 되면 제품은 자동으로 정지상태가 됩니다.


external_imageexternal_image


멈춰있는 상태에서 물탱크만 분리하여 비워준 뒤 다시 재장착을 하면 경고등이 꺼지면서 다시 작동이 시작 됩니다.


external_image


다음은 제품의 소음테스트입니다. 스마트폰의 소음측정기 어플을 통해 제품과 1M거리에 위치해 둔 뒤 소음을 측정 해 봤습니다. (공기순환 + 제습) 약 모드에서는 19.2dB / 중 모드에서는 25dB / 강 모드에는 30dB 정도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약모드에서는 정말 미세한 팬소리정도 밖에 들리지 않는 정도지만 강모드에서는 소음이 좀 발생하는 편입니다.


external_imageexternal_image


다음은 모드별 소비전력 및 전기세입니다. 사진 속 열화상카메라로 측정해본 결과 제습모드시에는 약 40.9℃ 정도의 따뜻한 온풍이 부는데요. 그래서인지 소비전력도 530~560W로 조금 높게 나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이리스 제습 써큘레이터 DDC-50는 제습과 공기순환 기능을 각각 사용 가능한데요. 공기순환만 사용했을 경우에는 30W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적습니다.


그리고 전기요금의 경우에는 제습과 공기순환을 "강"모드로 했을 경우 대략 일반가정 전기요금기준으로 시간 당 100~200원 수준으로 돌릴 수 있고 써큘레이터로만 썼을 경우에는 대략 1/25 정도일테니 상당히 경제적입니다.


external_image


제가 가장 궁금해했던 부분은 바로 '빨래를 얼마나 빨리 건조시켜줄 수 있는가'여서, 티셔츠 한장을 물에 흠뻑 적셔 물이 뚝뚝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짠 뒤 건조대에 널고 그 아래에 아이리스 제습 써큘레이터 DDC-50를 두고 건조시켜 봤습니다. 꽤나 많이 젖어있는 상태의 티셔츠였지만 약 1시간만에 아주 뽀송뽀송하게 잘 말라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널려있는 갯수가 많아지면 차이가 생길 수 있겠지만 단 한시간만에 뽀송뽀송하게 말라진 걸 보면, 선풍기 사이즈 정도 밖에 자리 차지 하지 않고, 전기요금도 경제적인 점까지, 여름 장마철 

에어컨이나 건조기가 없는 자취생이나 가정집에서는 엄청 유용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external_image


제품의 관리의 부분에서는 물탱크는 사진과 같이 간편하게 청소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만수시에 간편하게 물을 비울 수 있고 일정 주기마다 세제와 물을 넣어 흔들어 세척해주면 깔끔하게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총평■


저는 기존에 제습을 해야할 일이 있으면 이동식 에어컨을 주로 사용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동식에어컨은 배기호스+배수호스를 연결해야하기 때문에 번잡해지는건 물론이고 소음이나 전기세도 부담스러웠습니다. 그에비해 아이리스 제습 써큘레이터는 상대적으로 적음소음과 사용전력량, 작은사이즈로 제습을 할 수 있는건 물론이고 에어컨 만큼의 냉방성능은 아니지만 실내 공기순환 및 바람을 쐴수 있다라는 점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에어컨설치가 힘든 원룸 공간이나 혹은 제습이 필요한 집안 구석진 공간 및 드레스룸같은곳에 배치해두고 사용하기 좋을 것 같은데 위의 정보들을 토대로 구매하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ternal_image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소비자사용기 최신 글 전체 둘러보기
1/1
사용기 레노버 LEGION 27Q-11 QHD 300Hz 구매후기 (1)
간단 사용기 파워칼라 9070xt hellhound D6 16GB (3)
사용기 10만원대 32인치 100Hz 가성비 사무/게임용 모니터! 비트엠 Newsync MX32QW 100 칼라풀 HDR (2)
사용기 텐키리스키보드 필수품! 지클릭커 NK21 무선 넘버키패드 (3)
사용기 레노버 LEGION 27Q-11 QHD 300 IPS 내돈내산 후기 (5)
사용기 레노버 LEGION 27Q-10 (4)
사용기 삼탠바이미 m5 32인치 구매후기 (4)
사용기 삼탠바이미 32인치 내돈내산 구매후기 S32DM501 (3)
사용기 주연테크 V22F100 10만 원 이하 가성비 모니터, 100Hz로 사무·영상·게임까지! (4)
간단 사용기 화이트 ARGB 조립 사진(케이스:데이븐 아쿠아) (4)
사용기 4k 모니터 msi 272urdf800 후기 (5)
사용기 알파스캔 3225UC 사용기 - 2025.09 (4)
간단 사용기 필립스 에브니아 27M2N5500 구매후기 (4)
사용기 [사용기] 크로스오버 279QA9 Fast IPS 180Hz 무결점 모니터 사용 후기 (3)
사용기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4)
사용기 게인워드 RTX 5060 고스트 사용 후기 (4)
간단 사용기 내 첫 27인치 QHD, 래안텍 QA2760K (5)
간단 사용기 ASUS PRIME 9070XT 후기 (3)
간단 사용기 ASUS B650M-A II 후기 (3)
간단 사용기 783d, 9070XT 완본체 후기 (3)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