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 혁명이라며 에어프라이어 유행 할 때 지인집에 갔다 바로 구매해서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는 바스티안 M2-A500 5.5L 제품입니다.
냉동제품과 육류와 생선까지 편리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어서 당시에는 정말 획기적인 제품이 아닌가 싶었네요.
계란형의 귀여운 디자인도 깜찍했던 제품인데 2년여 사용을 하니 세월의 흔적은 지울수가 없어서 새제품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당시에도 용량 큰 걸로 구매하라는 조언에 5.5L를 구매했는데 요즘에는 더 큰 용량의 제품이 많아서 부피가 있는 내용물 조리하기에 더 수월할 듯 합니다.
주말에 마트 갔다 닭 구매해서 치킨을 만들어 봤습니다.
잡내 잡는다고 잠시 재워두고 다진 마늘 묻혀 180도에서 10분씩 돌렸네요.
오랜만에 치킨을 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는데 맛을 전달해드릴 수 없으니 이미지로 대신해 드려야겠네요~ ^^;
냉동실에 있는 맛감자와 웨지컷인 반달감자도 돌려봤습니다.
간식용이나 맥주 안주로 구비해 두었더니 허전하고 입이 심심할 때 좋습니다.
맛감자는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고 반달감자는 양념이 되어있어서 맥주 안주와 어울리겠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은 고기나 생선 또 냉동식품 등을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점이 아닐까 싶고 단점은 바스켓을 사용하고 난 후 빠른 세척과 본체 안에 청소가 안될 시 위생에 문제점이 아닐까 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사용으로 주방에서의 번거로움과 일을 많이 줄여준 부분만으로도 매우 유용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