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사와 꽃가루로 인해
숨 쉬기 힘들었던
희뿌연 봄은 지나갔지만,
요즘도 종종 희뿌연 하늘이
대기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공기가 안 좋은 날은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도
쉽지 않지요.
그럴 때 있으면 좋은 게
바로 계절가전의 대명사,
공기청정기입니다.
여기서 소개할 제품은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5000 AX50K5020WDD>입니다.
외형은 가정형 공기청정기답게
백색의 깔끔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바닥에는 바퀴도 달려서
이동이 간편합니다.
동봉되는 설명서를 통해
보다 자세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네요.
기본적으로 사용면적은
15평(50제곱미터) 정도구요.
필터는 3단계 필터로 헤파필터 등급은 H13입니다.
에너지 등급은 2등급이고
소비전력은 35W네요.
일단 윗부분의 메뉴를 보고
기능을 파악해봐요.
전원 버튼 옆의 풍량 버튼은
미풍·약풍·강풍을 쉽게 조절할 수 있구요.
취침 버튼을 통해
저소음으로 기동이 가능해요.
바이러스 닥터 버튼을 눌러서
탈취와 항바이러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기 측면에는 먼지 센서와 가스 센서가
있어서 오염도 측정이 가능하네요.
센서의 성능이 아주 좋더군요.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편리하다고
생각한 때가 필터 청소할 때인데요.
필터가 아주 쉽게 빠지고 물 세척에
전혀 무리가 없네요.
건조도 빨라서 수시로 청소해주곤 합니다.
정리하면 이 제품의 장점은
1. 4단계 센서 기능이 탁월해 현재 공기질 확인이 용이하다.
2. 취침 모드 시 소음이 매우 적다.
3. 탈취와 항바이러스 기능이 유용하다.
4. 필터 청소가 매우 쉽다.
반면 이 제품의 단점이라고 할 만한 부분은 적은데,
1. 크기가 제법 있어서 공간활용을 고민해야 한다.
2. 옆에서 몇 번 뛰는 것만으로도 반응할 정도로 센서가 너무 민감하다는 점...?
정도로 적어볼 수 있네요.
개인적으로 취침 모드의 저소음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네요.
가정이나 사무실이나 종횡무진 활약할 수 있는
좋은 공기청정기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