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허브... 사용하세요?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나 컴퓨터 케이스는
대개 USB 포트를 다수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최신의 시스템을
사용할 순 없겠지요.
사무실에서 PC를 사용하거나
구형 컴퓨터를 써야 할 때가
왕왕 생깁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게 바로 USB 허브,
여기서 볼 <TG-UH204B>입니다.
구매한 시간이 제법 흘렀기에
케이블이 다소 변색된 것이
느껴지네요.
USB 2.0 버전이라 속도 전송에
한계가 있지만,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느낌도 듭니다.
최근에는 USB 3.0 허브도 많더군요.
후면에는 상세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2019년 모델이네요.
인증 마크도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군요.
포트가 4개 뚫려 있어서
다수의 USB를 꽂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포트에 꽂으면
USB 포트 옆에 파란 불이 들어와
사용 가능한 상태라는 걸
확인할 수 있네요.
이 제품의 장점은
1. 가벼워서 휴대가 편리하다.
2. 화이트 색상이라 깔끔하다.
3.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단점은 역시 USB 2.0이라
최신의 USB 3.0의 속도에는
못 미친다는 점이겠군요.
그런데 장점으로 추가할 수 있는
부분이 따로 있어요.
그건 시스템의 USB 포트 상태가 별로일 때,
USB 허브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귀신같이 잘 작동한다는 점이네요.
저도 그런 점에서 구형 시스템에 꽂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점을 높이 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