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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음식물 처리기 비교] 18만 원 루펜 SSW VS 9만 원 CHM 이젠쿨 스마트 냉장 EZC-0001 다나와 리포터

IP
2021.07.13. 17:07:49
조회 수
4311
14
댓글 수
13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코로나로 외식이 줄어 집에서 먹는 일이 많아진 요즘!! 

주부인 제가 가장 걱정인 부분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벌레 꼬임이었어요.

하지만 요즘 많이 광고하는 음식물 처리기들은 가격이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20만 원 이하로 나름 저렴한 음식물 처리기 2종을 사용해볼 기회가 생겨서 써보았습니다.


바로 공기순환건조방식으로 음식물을 처리하는 루펜 음식물 처리기직냉각기술로 온도를 낮추어 음식물을 보관해주는 이젠쿨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제품인데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한 번씩 살까 말까 고민했던 제품이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두 제품을 주부 입장에서 꼼꼼하게 사용해보고 그 후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 리뷰 요약



두 제품 처리 방식이 달라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한쪽은 건조, 한쪽은 냉장 방식이에요. 어떻게 보면 루펜 제품은 음식물 처리기가 맞지만, 이젠쿨 제품은 단순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하는 제품이라 처리기로 분류하기에는 조금 애매하네요.


간단히 요약해 루펜은 건조방식이라 시간은 걸리지만 음식물 부피가 줄어서 좋았고요, 이젠쿨은 냉장방식이라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보관할 수 있고 냄새도 나지 않지만 부피가 줄어들진 않아요. 아참! 위의 표는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 적은 사항이니 참고 부탁드려요.


이제 위와 같은 결론이 나기까지 제가 진행한 여러가지 테스트들을 보여드릴게요. 두 제품 구매를 고민할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구성및 외형


루펜



루펜은 흡사 젖병소독기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었어요. 제가 아무래도 육아를 하는 입장이라 더 그렇게 보였는지도 몰라요. ㅎㅎ 넘 깔끔하고 심풀한 디자인이었어요. 생각보다 크기가 크긴했지만 뭔가 견고하고 단단한 느낌이 들었어요. 구성품은 본체, 설명서, 전용 이중탈취필터, 건조 바구니(5L)와 건조된 음식물을 쉽게 분리하기 위한 바구니 커버가 들어있어요




제품 문을 열면 정면에 바구니를 넣을 수 있고요. 뒷면엔 이중필터를 장착하는 곳과 상단엔 전원 버튼이 있네요.



특히, 이중탈취필터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 내부를 건조 순환한 공기가 배출될 때 이 필터를 통과하게 되고, 필터내부의 활성탄을 통과한 공기는 악취 물질이 제거되어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해준다네요.


이젠쿨



이젠쿨은 개봉하자마자 작고 귀엽다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무게도 가벼워서 이동 시 편리했어요.

구성품은 본체, 설명서, 전용어댑터와 봉투를 고정해주는 고정링이 들어있어요. 냉장 방식으로 보관한 하는 용도라 구성품이 많지 않더라고요.



뒷면에 어댑터 연결하는 곳과 전원스위치가 있고, 하단엔 냉각을 위한 팬이 살짝 보였어요.


조작부 및 기능


루펜

루펜은 스마트한 온도 조절과 공기순환건조방식으로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줄여준다고해요. 내부온도가 50도가 되면 자동으로 히터의 전력을 차단하고 팬으로 내부 공기를 순환 시켜 주고, 공기 순환건조방식으로 내부온도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보존하며 음식물을 건조 시키는 방법의 제품이예요.


-설치와 사용방법



포장비닐을 제거 후 바구니를 삽입해요. 탈취필터케이스의 상단을 돌려 연후 탈취필터에 부착 된 스티커를 (위아래4개) 제거 후 필터를 케이스에 넣고 상단을 돌려 닫아준 다음 탈취필터를 제품 후면에 장착해요. 투입구를 열고 남은 음식물을 바구니에 투입합니다. 상단에 전원버튼을 켜주면 끝!!! 필터는 평균 3~6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냄새가 발생하여 불편을 느낄 시 교체해주면된다고 해요.

*1회 권장 투입용량은 150~300g 이며(싱크대 거름망 큰 사이즈 기중 가득), 1일 최대 처리용량은 1Kg예요.


루펜은 8시간 건조 모드로 작동 후 자동으로 송풍모드로 전환되어요. 송풍모드는 음식물 부패 방지를 위해 전원을 끄기 전까지 계속 작동된다고 하니 육안으로 어느 정도 음식물이 건조되면 바구니를 비워주는 게 좋을거 같아요.


이젠쿨

이젠쿨은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넣고 쓰레기가 생기는 즉시 봉투안에 담아 놓으면 끝! 반도체 직냉각 기술로 온도를 낮추어 음식물 쓰레기가 부패하지않도록 도와주고, 입자가 확산되면서 생기는 악취와 해충을 막아준다고해요. 냉매를 사용하지 않고도 온도를 차갑게 유지할수있는 '반도체소자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즉시 냉장이 가능하고 냉기를 유지하기위한 컴프레셔가 필요하지 않기에 소음이 작고 진동과 발열이 없는 특징이 있어요.



위의 사진과 같이 작동 전 보관통 온도가 24.6℃였는데, 작동 10분 뒤 온도가 00.2℃까지 빠르게 내려가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설치와 사용방법



종량제봉투 또는 비닐봉투를 사진과 같이 고정링 안쪽으로 넣어 고정링을 감싸듯 말아줍니다. 고정링에 감싼 종량제봉투 또는 비닐봉투를 제품 냉각부 안쪽으로 넣어주고, 제품 뚜껑을 닫고 본체 뒷면 하단에 전용 어댑터 연결부에 전용어댑터를 연결해주고 스위치를 눌러주면 끝!!


건조통 용량 및 내부 구조


루펜




루펜의 건조통은 5L 용량이고, 내부는 상단에 공기순환을 도와주는 팬과 냄새를 필터로 보내주는 환기구가 있어요.


이젠쿨



이젠쿨은 냉장방식이라 건조바구니는 따로 없고 보관 용량은 2L고, 내부는 아이스박스를 축소한 느낌이었어요.


테스트  


1>작동 전,후 무게와 상태 테스트


음식물 쓰레기를 종류별(과일껍질, 채소찌꺼기, 면+밥 등의 일반적인 생활음식찌꺼기)로 300g씩 담아서 작동, 시간단위로 음식물 무게와 상태변화를 비교해봤어요. 시간은 루펜 최대 건조시간인 8시간을 건조 기준으로 잡고 실험했어요.


루펜



루펜은 건조시간이 오래될수록 무게와 부피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어요. 사진으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4시간 건조했을 때는 수분기가 좀 남아 있어요. 8시간 건조해야 수분기가 완전히 제거된 미라 같은 음식물 쓰레기를 볼 수 있어요. 특히 수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 찌꺼기는 1/10로 무게와 부피가 줄어든것을 확인 할 수 있었어요. 


이젠쿨



이젠쿨은 냉장방식으로 보관만 하는 제품이라 무게와 부피가 차이나지 않았어요.


2>작동 시 냄새, 소음, 온도 테스트

어떤 쓰레기든 상관없이 건조통을 가득 채운 후 8시간 작동해봤어요. 이 과정에서 냄새가 심하지 않은지 체감으로 체크를 해봤고요, 작동 시 주변 온도는 어떤지 적외선 온도계를 통해 발열여부와 소음도 측정해봤어요.


-작동 후 냄새

루펜은 음식물 쓰레기를 처음 넣었을 때 냄새를 10정도라고 기준을 세우면, 작동 후 냄새가 15정도로 심하게 났어요. 그래서 주방에 놓고 테스트를 하다 결국 베란다 행...ㅠㅠ 특히 환기가 잘 되지 않거나 집이 좁으면 제품 작동 시 집에 냄새가 가득 찰 수 있으니 꼭 베란다나 다용도실처럼 환기가 되는 환경에서 사용하길 권해드려요.


반면 이젠쿨은 냉장고와 같은 보관원리여서 그런지 처음 냄새가 10이라 할 때  작동 후 내내 3정도로 냄새 수준이 미미했어요.


-온도


루펜은 주변 온도 29.3℃, 이젠쿨은 26.0℃로 올라갔어요. 체감상으론 루펜이 훨씬 더 열기가 느껴지는 것 같았는데 측정온도에서 3℃ 정도의 차이만 보였네요. 


-소음


루펜은 42db로 조용한 주택가 소리, 이젠쿨은 38dB로 속삭이는 소리 정도의 소음으로 두 제품 모두 소음은 낮았어요. 두 제품의 작동 소리를 영상으로 담아 보았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재생해서 확인해보세요.





3>보관 시 냄새와 부패 테스트

각각 음식물 처리기에 음식물을 버리고 작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루 동안 방치해 보았어요. 이때 냄새가 쓰레기통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는지, 부패는 어떠한지 체크해보았어요. 실제로 사용 시 음식물 쓰레기를 모았다가 한 번에 작동시킬 텐데 음식물이 모을 동안 냄새가 새어나가지 않는지, 부패를 막아주는지를 보기 위한 실험이었어요. 



두제품 다 새어나오는 냄새는 없어지만 부패는 이젠쿨 제품이 훨씬 심했어요. 그래서 인지 아침에보니 초파리 몇 마리가 이젠쿨 제품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더라고요.....^^;;  


4>소비전력



두 제품 20분 사용을 기준으로 루펜은 142.4W, 이젠쿨은 55.8W로 설명서에 나온 루펜130W, 이젠쿨 55W 소비전력과 비슷하게 나온 거 같아요.


세척법


루펜


루펜은 바구니를 물로 세척하면 되고, 이중 필터의 경우 3~6개월사용 후 냄새가 심하게 나면 교체해주면 되어요. 일주일정도 사용했는데 필터에서 냄새는 나지 않았고, 상태도 처음과 똑같았어요.


이젠쿨


이젠쿨은 보관용기를 따로 분리할수 없어서 마른 수건이나 키친타올로 냉각 시 생기는 물기를 제거해주면 되어요.


*총평*



두 제품 처리 방식이 다르긴 하나 사용법이 쉽고 간편했어요.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4인가구 이상과 쓰레기 양을 줄이고 싶은분에겐  루펜을 추전하고, 평소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지 않는 1인가구, 자취생에겐 이젠쿨 제품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쓰레기 처리가 가능해 벌레가 잘 생기지 않는 루펜 제품이 좀 더 마음이 가는데요, 작동 시 냄새만 좀 더 개선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사용 후기는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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