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AMD시스템을 구성하면서 여러 보드 중 가장 쉽게 선택한 것은 메인보드였습니다.
지난번 INTEL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처음으로 MSI MAG시리지의 박격포 WIFI모델을 구입해서
사용해보니 M-ATX보드이지만 알찬 구성과 탄탄한 전원부, 대형 히트싱크는 매우 인상적이였죠.
그래서 이번에도 B550m 박격포 WIFI 모델을 가장 먼저 선택하였고 시스템을 구성하면서
MSI MAG B550m 박격포 WIFI만의 특정을 다시한번 살펴볼까합니다.
M-ATX 메인보드다 보니 박스는 아담합니다.
하지만 박스를 오픈하게 되면 알찬 구성으로 꽉~ 들어찬 B550m 박격포 WIFI 메인보드를
마주할 수 있죠.
이 보드에서 가장 맘에 드는건 5V ARGB 포트가 2개나 있다는 것과 USB C타입 포트 연결 단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잘나가는(?) A사의 T제품을 보면 ATX보드인데도 5V ARGB는 달랑 1개에 USB C타입 포트는
없더라구요.
요즘 블링블링한 LED 케이스 구성을 하려면 5V ARGB 포트가 얼마나 귀한건지 모릅니다.
위/아래 2개이다보니 선정리도 깔끔해지는건 덤이죠.
가성비 좋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DLX21 케이스에는 USB C타입 단자가 있는데 이 보드를
사용하면 모든 기능을 다 사용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근데 완벽한 제품은 없는지 이 제품도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너무 구시대적인 PS2 포트가 있다는 것. 이것 때문에 활용도 높은 USB단자 1개와 바꾼다는게
조금 안타깝네요.
가뜩이나 부족한 USB단자구성인 B550m 박격포 모델에서는 더욱더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아래 사진은 가슴이 웅장해지는 대형 히트싱크. 노랑색으로 색칠해놓은게 히트싱크인데 장착 후
PC 내부를 보면 매우 압도적으로 시선을 끕니다.
그리고 히트 싱크와 일체감 있는 일체형 백패널은 조립을 쉽고 케이스와 깔끔하게 매칭됩니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M.2 방열판. 히트싱크와 색상 매칭이 좋습니다.
조심조심 방향을 맞춰 5600X를 장착 후 본격적인 마무리 셋팅을 합니다.
그리고 화이트 시스템을 구성할 계획을 갖고 계신 유저라면 확장형 대형 히트싱크가 은색계열로
MSI MAG B550m 박격포 WIFI 메인보드는 괜찮은 대안이라고 생각하며 추천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