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하면 게이밍엣지...가장 허리라인에서 선방하는 검증된 라인업..저의 경우 Z490 게이밍엣지를 사용했었고 그때 사용한 느낌이 좋아서 이번에 개발용 AMD(5800X) 시스템을 새로 조립하면서 준수한 전원부와 성능의 2마리 핵심사안을 만족 시켜줄 제품으로 다시 B550 게이밍 엣지를 선택하였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은 인텔 제품용 패키지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MSI를 처음 구매하면 MSI제품만의 비닐패턴 포장이 보입니다. 일부 중고장터에서 중국에서 들여온 물건을 정품으로 속여파는 비양심적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저 비닐이 중요한 판별의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미개봉 씰도 패턴으로 되어 있으며 개봉시 패턴이 벗겨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은 SATA 및 무선 안테나, m.2 나사등 단촐한 구성입니다. 보통 조립후 남은 구성품을 메인보드 박스에 모아 보관하는데 아주 안성 맞춤입니다.
메인보드는 ATX 풀사이즈로 ATX 케이스에 적절히 들어 맞습니다. 레이아웃 상으로도 크게 문제 없이 안착됩니다. 케이블의 입력단자가 케이스의 구조와 잘 일치하여 조립에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각종 부품들을 모두 조립하고 전원을 넣기전 샷입니다. 많은 부품들이 특별한 호환의 문제없이 장착가능했고 간섭이나 기타 문제는 전혀 보이질 않았습니다. 역시 믿고쓰는 MSI 직관성입니다.
조립이 끝난뒤 전원을 넣고 각 부품들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샷입니다.
게이밍엣지의 듬직한 전원부 방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미스틱라이트 기본 유틸리티를
드래곤센터를 통해 사용하지 않으면 레인보우 상태로 기본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드래곤 센터를 사용하지않고 기본값으로 사용했습니다.
다만 같이 사용한 XPG D60G 3600 CL18 메모리는 지스킬 유틸을 통해 레인보우 세팅을 하였습니다.
(위의 경우 XPG유틸이 AMD에서는 정상작동을 안하므로 같은 칩셋을 지원하는 지스킬 유틸을 쓰면 해결됩니다.)
미리 준비해놓은 최신 펌웨어로 바이오스 시작시 진입하여 MFLASH 진입후 업데이트해주는 샷입니다.
MSI 제품군들을 인텔 10세대 사용하면서 많이 경험해본 그 느낌이 AMD에서도 이어져 오는것 같습니다. 특히 무선 기능이 추가된 게이밍 엣지는 이 제품 하나로 5600X~5950X에 이르는 넓은 스펙트럼의 프로세서를 큰 문제 없이 사용할수 있는 것이 참 마음에 듭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