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스캔 AOC U27P2C 4K UHD USB-C 프리싱크 높낮이 무결점

다양한 콘텐츠 활용을 위해서 4K UHD 모니터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다 보니 그에 맞추어 정말 다양한 4K UHD 모니터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과 사양을 갖춘 4K UHD 모니터들은 조금은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가격대에 위치하고 있었지요. 그렇다고 가격대에 맞추자니 만족도가 아쉬운 후기들을 종종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과 사양을 갖추면서 가격대도 충분히 절충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 6월 알파스캔에서 출시된 AOC U27P2C 모니터 역시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과 사양을 갖추면서 가격대가 괜찮은 4K UHD 모니터입니다.

| Specification

- 27인치 4K UHD 모니터

- 논글레어 IPS 패널 탑재

- 3840 x 2160 해상도 60Hz 주사율 지원

- 4ms(GTG, OD) / 350cd

- 10bit (8bit + FRC) 지원

- NTSC: 91% / sRGB: 100% / DCI-P3: 83% / Adobe RGB: 89%

- HDCP 2.2 지원

- FreeSync / Adaptive Sync / G-Sync compatible 지원

- PIP / PBP 지원

- KVM 스위치 지원

- USB Type-C (최대 65W 전원 공급 & 대용량 데이터 전송) 지원

- USB HUB 지원

- 높낮이 조절 / 피벗 / 틸트 / 스위블 지원

- 100 x 100mm 베사홀 지원

- IO 포트 : HDMI 2.0 / DP포트 / USB Type-C / USB 3.2 Gen1 Type-A x4개 / AUX 단자

- 시력 보호 기능 : 플리커 프리 / 블루라이트 차단 / 눈부심 방지

- HDR 모드 지원

- 게임모드 지원 / 조준선 표시 / 인풋랙 제어 / 블랙 이퀄라이저 / 조준선 / 섀도우컨트롤 / 프레임 카운터

- 전용 소프트웨어 지원 : Screen+(화면분할 지원) / i-Menu (OSD 일부 설정) / e-Saver (모니터 off 관리)

- 37W / 0.5W / 7kg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의 제품 패키지 박스는 상당히 심플합니다. 별도의 제품 외형에 대한 프린트도 없으며, U27P2C 제품명과 27인치에 대한 안내, IPS WIDE VIEW, ULTRA HD, USB C, HDMI 지원 등에 대한 제품의 일부 특징들만 간단하게 표기되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제품 상단에 별도의 손잡이가 없지만, 양측면에 손가락을 집어넣어서 들어 올릴 수 있는 포장 방식을 적용해두었습니다. 물론, 패키지 상단에는 테이핑 처리되어 있습니다.

| Unboxing

모니터 제품의 경우 개봉 과정에서도 파손에 대해서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대다수의 모니터 업체들은 제품 박스에서 모니터를 안전하게 꺼내는 과정들에 대한 안내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의 제품 패키지에도 개봉할 때 앞면과 뒷면 중에 어느 방향으로 놓고 개봉을 진행하면 쉽게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지 그림으로 안내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니터의 스탠드 조립 과정에 대한 안내 가이드도 친절하게 동봉되어 있습니다.

| 제품 구성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는 제품 패키지에 모니터 본체, 스탠드, 받침대가 각각 분리된 형태로 포장되어 있으며, 이외에는 간편 설치 안내문과 드라이버 CD, 전원 케이블, HDMI 케이블, DP 케이블, USB C to C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단, USB HUB 기능을 지원하는 USB Upstream 케이블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 모니터 자체에서 지원하는 USB 포트만 5개인데 이 부분은 아쉽습니다. -

그리고,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는 어댑터 내장형이기 때문에 별도의 어댑터는 필요 없습니다.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의 받침대 상단은 헤어라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4개의 모서리 부분은 라운드 처리되어 있습니다. 받침대의 너비는 약 228 x 198 mm 크기이며, 바닥면의 모서리 부분에 총 4개의 원형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고, 받침대 하단에는 스탠드 체결 후에 고정시키는 손나사와 모니터 받침대 자체가 회전하도록 중앙의 원형판이 회전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원형의 회전판 주변에도 미끄럼 방지 패드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의 스탠드 상단은 모니터 본체의 베사홀이 배치된 공간에 원터치 방식으로 밀어 넣어 체결되며, 모니터와 체결된 스탠드는 후면의 버튼을 한 번 눌러주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분리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스탠드 하단은 받침대와 결합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해당 공간에 받침대를 밀어 넣은 후에 받침대의 손나사로 간단하게 체결 가능합니다.

그리고,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는 스탠드 자체에서 틸트, 피벗, 높낮이 조절을 지원합니다.

모니터 본체는 기본 구성품들이 보관된 상단 스티로폼을 탈거하면 나타납니다. 모니터를 조립할 때, 모니터 본체를 꺼내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스탠드와 받침대를 조립하는 방식을 안내하고 있으며, 모니터 본체의 전면 패널이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LDPE 충전재도 내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모니터 본체를 손으로 잡고 꺼내다 실수로 패널을 깨트리지 마시고, 스탠드와 받침대 조립 후에, 스탠드를 들어 올려서 모니터 본체를 안전하게 꺼내는 방식을 사용하면 됩니다.

| 조립

알파스캔 AOC U27P2C 4K UHD 모니터는 모니터 본체와 스탠드 받침대가 각각 분리되어 포장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간단하게 조립을 완료할 수 있는 원터치 방식과 손나사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내 가이드까지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조립의 순서는 아래의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1. 모니터 후면 100 X 100 베사홀 자리에 스탠드를 원터치 방식으로 밀어 넣어서 체결합니다.

(차후에 스탠드암을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은 체결된 스탠드 부분의 버튼을 위로 올려주면 분리가 쉽게 됩니다.)

2. 받침대를 스탠드에 밀어 넣어 체결하고, 손나사를 돌려 고정하면 조립은 완료됩니다.

| 전면 디자인

27인치에 논글레어 IPS 패널이 적용된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의 전면 모습은 무척이나 심플합니다. 슬림한 베젤 라인과 헤어라인이 적용된 하단 외부 베젤 중앙에는 AOC가 프린트되어 있고, 우측 하단에는 OSD 메뉴 버튼과 전원 LED 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 편광 필름을 떼지 마세요!

패널 전면 필름은 "패널 편광판"이니 절대로 떼어내지 마세요.

- 편광판 제거로 인한 불량은 사용자 책임입니다. -

| 초슬림 베젤

외부 베젤의 두께는 1.5 mm, 내부의 이너 베젤 두께는 6.5mm로 슬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 OSD 버튼

알파스캔 AOC U27P2C 4K UHD 모니터의 OSD 버튼은 전면 우측 하단에 배치되어 근래에는 보기 드문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 배치된 경우보다 버튼을 컨트롤하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 버튼 형태이기 때문에 조그 다이얼 버튼을 지원하는 제품보다는 사용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를 때 패널이 조금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프레임의 마감이 조금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 심플한 모니터 받침대

블랙 바탕에 헤어라인이 잡혀 있는 외형은 심플한 느낌을 연출하며

후면의 USB 포트를 통해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 잠시 올려두거나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 키보드를 올려두기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는 바닥면에서 최대 180mm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엘리베이션 지원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는 엘리베이션 기능을 지원합니다.

| 틸트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의 틸트는 -5˚에서 최대 35˚ 각도 조절을 지원합니다.

| 피벗

피벗을 사용할 경우, 먼저 틸트로 모니터 각도를 위로 올린 다음에 회전해야 합니다.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는 한쪽 방향이 아닌 좌우 양방향으로 최대 90˚ 회전을 지원합니다.

| 스위블

스위블은 상단의 스탠드가 아닌 베이스 바닥면을 통해서 회전하는 방식으로 좌우 175도 회전을 지원합니다.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의 측면 모습을 살펴보면 외곽 대비 중앙 부분이 볼록한 형태입니다. 엘리베이션, 피벗, 틸트 기능을 지원하는 스탠드지만 스탠드가 조금 슬림합니다.

| 후면 디자인

후면 상단에는 큼직한 AOC 로고가 프린트되어 있으며, 그 아래는 내부 열기를 배출하는 공간이 보입니다. 중앙에는 입출력 단자가 좌우에 배치되어 있고, 우측에는 켄싱턴 락과 USB3.2 Gen1포트 2개도 자리합니다.

| 100 X 100 베사홀 지원

스탠드를 조립하는 부분에는 100 X 100 베사홀이 적용되어 모니터 암 장착을 지원합니다.

100 X 100 베사홀 아래 좌측에는 POWER 버튼과 전원 포트가 자리합니다.

처음 제품을 수령한 상태에서 조립과 설치가 끝났다면, 전면의 전원 버튼을 켜기 전에

후면의 POWER 버튼을 먼저 켜줘야 합니다.

| 입출력 단자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의 입출력 단자는 HDMI 2.0 x2개, DP, USB-C, USB upstream, USB3.2 Gen1 x4개, AUX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USB-C 포트를 통해 노트북이나 그래픽 카드를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도 연결이 가능하고, USB upstream 케이블을 활용하면 USB HUB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HDMI 2.0과 HDCP 2.2를 지원하며 플스와 XBOX 등의 콘솔 게임기 연결에도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입출력 단자의 우측 측면에 USB3.2 Gen1포트 2개가 별도로 적용되어 있어서 USB를 활용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도난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도 후면 우측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단, USB HUB 기능을 사용하고, KVM 스위치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USB A-B 케이블을 연결해야 합니다. 해당 제품은 기본 구성품에서 USB A-B 케이블이 제공되지 않으나, 사용자가 알파스캔 홈페이지 고객지원 메뉴에서 신청하면 USB A-B 케이블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스탠드 하단의 홀은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 USB TYPE-C 단자

4K UHD 모니터에 적용된 USB TYPE-C 단자는 최대 65W 전원 공급과 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지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USB PD 기능을 지원하는 노트북과 연결하면 USB TYPE-C 케이블 하나로 4K UHD 모니터 활용과 노트북 충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성 덱스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들에 연결해서 사용하기에도 좋고, 스마트 기기의 충전이나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에서 지원하는 PIP/PBP 기능을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 KVM 스위치 기능

알파스캔 AOC U27P2C 4K UHD 모니터에서 제공하는 USB 포트에 연결된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서 해당 모니터와 연결된 2대의 기기를 별도의 키보드와 마우스 교체 없이 컨트롤할 수 있는 기능이며,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HDMI or DP 단자를 일반 PC와 연결합니다.

2. USB 업스트림 포트 케이블을 모니터와 일반 PC에 연결합니다.

3.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니터의 USB 포트에 체결합니다.

4.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 USB C-C 케이블을 모니터와 노트북 or 스마트 기기에 연결합니다.

5.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OSD를 호출한 다음 <OSD 설정> 영역에서 [USB] 항목을 [2.0]으로 선택하고, [USB 선택] 항목은 [자동 - USB C - USB 업스트림 포트] 중에 [USB C]를 선택하거나 [자동] 상태로 놔둡니다.

※ [USB 업스트림 포트]를 선택하게 되면 영상 출력은 되지 않고, 데이터 통신만 지원하니

모니터에 화면을 출력하기 위해서는 [자동]이나 [USB C]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6. 입력 소스 선택 단축키를 통해 현재 연결한 소스 중 화면에 출력하고자 하는 소스를 선택합니다.

7. 선택된 입력 소스가 화면에 출력되고, 마우스와 키보드는 자동으로 인식됩니다.

| OSD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의 OSD 화면은 모니터 하단에 큼직하게 배치되어 있어, 사용자가 편하게 확인이 가능하고 OSD UI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조그 다이얼 버튼이 아닌 일반 버튼으로 컨트롤해야 하기 때문에 버튼 클릭에 대한 불편함과 좌우 방향 키를 통한 제한적 이동은 아쉬울 수 있습니다. 알파스캔에서 기본 제공하는 i-Menu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마우스로도 OSD 메뉴를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 Eco

<휘도> 영역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 설정은 [표준]입니다.

[표준 - 텍스트 - 인터넷 - 게임 - 영화 - 스포츠 - 읽기 - Uniformity] 순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 HDR 모드

비HDR 콘텐츠를 HDR과 유사한 비주얼로 변환이 가능하며, 기본 설정은 [끄기]입니다.

[끄기 - HDR 사진 - HDR 영화 - HDR 게임] 순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HDR 사진]은 기본 [끄기] 상태보다 화면이 밝아지며 화면의 선명도가 증가합니다.

[HDR 영화]는 [HDR 사진] 상태보다 색상의 밝기와 채도가 미묘하지만 조금 더 화사합니다.

[HDR 게임]은 [HDR 영화] 상태보다 조금 더 미묘하게 색의 채도가 살아나지만, 선명도는 낮아집니다.

| 색 온도

<색상 설정> 영역에서 선택할 수 있고, 기본 설정은 [따뜻한색]입니다.

[따뜻한색 - 기본색 - 차가운색 - sRGB - 사용자색] 순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 로우블루모드

<색상 설정> 영역에서 선택할 수 있고, 기본 설정은 [끄기]입니다.

[끄기 - 멀티미디어 - 인터넷 - 오피스 - 읽기] 순으로 블루라이트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밝은 프레임

<화면 설정> 영역에서 선택 가능하며, 기본 설정은 [끄기]입니다.

특정 프레임 구간만 밝기를 별도로 조절해서 강조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프레임 크기와 수평/수직 위치 및 영역의 밝기와 명암을 추가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의 크기는 [14 - 29 - 43 - 57 - 71 - 86 - 100] 중에서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 휴식시간 알림

<OSD 설정> 영역에서 선택 가능하며, 기본 설정은 [끄기]입니다.

[끄기 - 켜기] 순으로 선택 가능하며, 1시간 단위로 화면 중앙에 휴식을 권고하는 알림 기능을 제공합니다.

| PIP/PBP 설정

<PIP> 영역에서 선택 가능하며, 기본 설정은 [끄기]입니다.

[끄기 - PIP - PBP] 순으로 선택 가능하고, 메인 소스와 하위 소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PIP는 메인 소스 화면 위에 하위 소스 화면이 올라가는 방식으로 좌측 위/아래, 우측 위/아래 배치 가능하고 프레임의 크기, 위치, 오디오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왑] 기능을 선택하면 메인 소스와 하위 소스가 바뀝니다.

하위 소스로 사용 중이던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모니터 전체 화면으로 띄우고,

메인 소스로 사용 중이던 PC 화면은 작은 화면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지요.

PBP는 한 화면에 두 개의 소스가 좌우에 동일한 크기로 배치되며

메인 소스가 좌측에 하위 소스가 우측에 배치됩니다.

※ [PIP/PBP] 기능 사용 중에 [밝은 프레임] 기능을 활성화하면 [PIP/PBP] 기능이 중단되고,

[밝은 프레임] 기능 사용 중에 [PIP/PBP] 기능을 사용하면 [밝은 프레임] 기능이 중단됩니다.

| 게임 모드

<게임 설정> 영역에서 선택 가능하며, 기본 설정은 [끄기]입니다.

[끄기 - FPS - RTS - Racing - 사용자1 - 사용자2 - 사용자3] 순으로 화면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Shadow Control

<게임 설정> 영역에서 선택 가능하며, 기본 설정은 [50]입니다.

[0]으로 갈수록 어두워지고 [100]으로 갈수록 밝아지며 색상도 옅어집니다.

| 조준선

게이밍 모니터가 아니지만 조준선 기능이 지원되긴 합니다.

다만, 조준선의 두께가 조금 두꺼워서 실제 게임 환경에서 사용하기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프레임 카운터

<게임 설정> 영역에서 선택 가능하며, 기본 설정 상태는 [끄기]입니다.

[오른쪽 위 - 오른쪽 아래 - 왼쪽 아래 - 왼쪽 위] 순으로 세팅할 수 있으며

설정이 완료되면 모니터 화면의 선택된 영역에 현재 모니터의 프레임이 출력됩니다.

| 시야각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는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한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다양한 각도에서 화면을 바라보더라도 큰 이질감은 없는 편입니다.

| 10bit (8bit + FRC) 지원 & Delta E < 2, sRGB 100% (CIE 1931)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는 10bit (8bit + FRC)와 Delta E < 2를 지원합니다. 트루 10bit 제품이 보여주는 최상급의 색감은 만족스럽지만 가격적인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지요. 그래서, 가격에 대한 절충안으로 트루 10bit 대비 색감이 부족하고 화질이 조금 열화 되지만 일반 8bit 제품 대비 풍부한 색감을 구현하는 8bit + FRC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Delta E는 입력 색상과 디스플레이에서 표시되는 색상 차이의 수치를 의미하며, Delta E < 2는 정확한 색재현 환경을 지원합니다. 또한, NTSC: 91%(CIE 1976), sRGB: 100%(CIE 1931), DCI-P3: 83%(CIE 1976), Adobe RGB: 89%(CIE 1976)의 색재현력을 지원합니다.

| 4K 영상 재생 & HDR 모드 지원

3840 x 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를 통한 선명한 4K 영상 재생은 사용자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OSD를 통해 HDR 모드를 지원하며 일반 콘텐츠를 HDR 콘텐츠와 유사한 형태로 변환 가능합니다. 다만, 해당 기능은 HDR 10이나 DisplayHDR과는 다른 기능입니다.

| 4K 넷플릭스 감상

일반 사용자들에게 4K 모니터는 다양한 콘텐츠를 두루 활용하기 위한 선택의 결과물일 겁니다. 그리고, 그중에는 넷플릭스 감상이라는 목적성을 가진 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어서 거리 두기 단계가 상향되고 있는 만큼, 극장이나 연극 관람들의 문화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 업체의 콘텐츠를 통해서 해소하시는 분들에게도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 종이의 집 Part 4 중 한 장면입니다...

종이의 집 재밌게 보신 분들이시라면 Part 4도 달려야죠!

데이브 바티스타와 잭 스나이더 감독이 제작한 영화라고 해서 아미 오브 더 데드를 감상해봤습니다.

아미 오브 더 데드... 

넷플릭스의 광고 영상을 먼저 접하고 기대를 했었는데...

가장 재밌고 화려한 장면만은 액기스로 모아둔 것이 당시의 광고였던 것 같습니다. B급 호러물보다 구린 연출과 실망스러운 전개는 잭 스나이더 감독에게 다시 한번 더 실망했다는 아쉬움만 남았습니다.

F1, 본능의 질주 : 시즌 3의 한 장면입니다. 드라이버와 스태프들의 갈망과 열정에 대한 스토리는 빠져드는 마력이 있습니다.

| 네이버 시리즈온 감상

일부 영상 콘텐츠들은 HDCP를 지원하지 않는 모니터에서는 재생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는 HDCP 2.2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 없이 원하는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한 '조커' 영화를 보기 전까지만 해도, '배트맨 : 다크나이트'에서 열연한 비운의 배우, 히스 레저를 능가하는 조커가 탄생할까에 대한 부분에서는 비관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히스 레저와는 또 다른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를 보고... 앞으로의 DC가 나가야 할 방향이 이 영화에 담겨 있지 않나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스티스 리그는 구렸지만,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는 봐줄만했다고 생각합니다. DC와 마블의 슈퍼 히어로 캐릭터 중에서 어느 쪽을 선호하느냐고 묻는다면 저는 당연히 DC입니다. 하지만, 영화 연출에 대한 부분이나 경영과 앞으로의 비전을 보면 마블이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앞으로 출시될 '플래시'가 기대되는 것은 또 어쩔 수 없네요...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브레이킹 베드'를 보고 호감을 가지게 되었던 배우 '밥 오덴커크'. 그리고, 쩔어주는 액션신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존 윅 제작자와의 조합에 기대가 부풀었던 영화 '노바디'의 한 장면입니다. 영화 '노바디'는 TV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접하고 기대를 가졌습니다. 평범한 인물이 알고 보니 무시무시한 실력자였다는 먼치킨류를 연상케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었으니깐요... 하지만, 이 영화 역시, 짜깁기 된 광고가 영화의 전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존 윅과 같은 시작부터 끝까지 짜임새 있는 숨 막히는 액션신을 기대한다면 비추입니다. (물론, 존 윅 3도 저세상 콘셉트라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말입니다... ㅜ.ㅠ) 

저처럼 밥 오덴커크 팬이라면 그냥저냥 이 아저씨가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볼만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난 생각은... '밥 오덴커크'씨는 각본보다는 잘하는 연기에 앞으로도 집중해 주시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기고 싶네요. 루즈한 전개와 공감되지 않는 유치한 스토리... 충분히 명작이 될 수 있었을만한 영화라고 기대했다가 밀려오는 아쉬움은 올라가는 엔딩 컷으로도 다스려지지 않더군요... 아! 그래도 백 투 더 퓨처의 박사님은 반가웠습니다.

| 유튜브 4K 감상

요즘은 유튜브에서 다양한 4K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는 힙한 K-POP 가수들이 직접 출연해서 댄스와 음악을 선보이는 콘텐츠들도 제공되고 있지요. 이런 콘텐츠를 감상할 때,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의 선명한 4K 모니터 화질은 충분히 매력적인 화면을 제공해 줍니다.

| 세로 화면은 피벗으로 감상해보세요!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는 엘리베이션, 틸트, 피벗, 스위블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중에서 피벗 기능은 단순히 코딩 환경의 효율적인 관리나 다양한 작업 공간의 확보뿐만 아니라

세로로 길게 늘어진 콘텐츠 화면을 감상할 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 화면 주사율 : 60Hz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의 화면 주사율은 60Hz입니다.

| FreeSync / Adaptive Sync / G-Sync compatible 지원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는 AMD의 FreeSync, Intel의 Adaptive Sync, NVIDIA의 G-Sync compatible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티어링 현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Game Test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는 60Hz의 화면 주사율과 4ms(GTG, OD)을 지원하기 때문에 화면이 급격하게 움직이고 빠른 반응속도를 요구하는 게이밍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FreeSync / Adaptive Sync / G-Sync compatible 지원을 통해서 티어링 현상을 제거할 수 있고, 4K의 고해상도가 필요하고 60Hz 주사율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게임들은 무난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PIP/PBP를 지원하기 때문에 게임 중에도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송출해서 화면에 띄워두고 멀티태스킹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서 60Hz에 대한 아쉬움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핵쟁이도 많아졌고, 많은 유저들이 144Hz 이상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그들의 움직임을 따라가고, 본인의 무빙과 마우스 움직임을 커버하기에는 60Hz의 모니터는 한계가 크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오버워치를 하고 싶으시다면 PIP로 힐링물 영상 하나 올려두시고 토르비욘으로 포탑이 열 일하기를 바라는 것이 그나마 심신을 다스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 경쟁전은 비추입니다.)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의 장점은 PIP로 힐링 영상 보면서 60Hz로도 적당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플레이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승급전이라면 PIP 사용은 좋은 방법이 아니겠지만, 단순히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게임을 한다면 PIP를 켜둔 채로 게임을 즐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에, 와우저라면 낚시할 때나 부캐 레벨 업할 때도 PIP 기능을 켜두고 게임하면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엑셀 작업 영역 비교

일반 FHD 화면의 1920 X 1080 해상도 환경에서는 한 화면에 담기는 엑셀의 작업 환경이 35행 26열인데 비해서, 4K UHD 모니터인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의 3840 X 2160 해상도에서는 엑셀 작업 환경이 84행 53열까지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작업에 대한 효율성을 한층 높여줄 수 있습니다.

※ 사용 환경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포토샵 작업

3840 X 2160 해상도에서 포토샵을 작업하게 되면 FHD 1920 X 1080 해상도에서는 한 화면에 담을 수 없었던 이미지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경우가 늘어날 수도 있고, 기존의 FHD 모니터 화면 대비 4K UHD 모니터의 포토샵 작업 환경이 더욱 넓어지며, 히스토리 영역이나 타임라인 영역을 많이 차지하는 작업을 진행할 때도 상당히 수월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제공합니다.

| 프리미어 작업

프리미어 프로 작업을 할 때 작업 영역을 EDIT 모드로 사용할 경우, FHD 1920 X 1080 해상도에서는 [] 작업 영역이 너무 부족해서 항상 `키를 눌러서 해당 작업 영역만 화면에 띄워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하지만 이때 단점이 영상을 보면서 작업하지 못하기 때문에 매번 작업 모드를 변경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는데, 4K UHD 3840 X 2160 해상도 환경에서는 프리미어 프로의 작업 영역이 상당히 넓어지기 때문에 EDIT 모드로 작업하더라도 [] 작업 영역에 대한 답답함을 많이 해소할 수 있어서 `키를 누르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더욱 효과적으로 편집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소비전력 & 대기전력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의 대기전력은 0.5W입니다. 소비전력의 경우, 추가 연결된 케이블과 사용자가 OSD 설정에서 세팅한 설정값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DP 포트에 PC의 외장 그래픽카드를 연결한 것 이외에 별도의 추가적인 연결은 모두 배제하고 OSD 설정에서 초기화를 진행한 다음에, OSD [게임설정] 영역에서 [Adaptive-Sync] 항목을 [끄기]로 변경한 다음...

[휘도]에서 [밝기]만 변경할 때의 소비전력을 체크해봤습니다.

이때, 기본 설정값인 [70%] 밝기에서는 17~44W가 소비되고, 100% 최대 밝기 상태에서는 28~52W가 소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 대기전력과 밝기 20% 상황을 제외한 나머지 각각의 밝기마다 측정되는 소비전력의 min max 값 편차가 공통적으로 큰 편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전용 소프트웨어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는 알파스캔에서 제공하는 화면분할 지원 프로그램인 Screen+와

마우스로 OSD 메뉴의 일부를 설정할 수 있는 i-Menu, 모니터 off를 관리하는 e-Saver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전용 소프트웨어들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 CD 속에 제공되며, 알파스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 CD를 실행시키면 출력되는 화면입니다.

​​알파스캔 AOC U27P2C 모니터 드라이버, Screen+, i-Menu, e-Saver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 i-Menu

i-Menu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OSD 메뉴 중의 일부 기능을 마우스로도 설정할 수 있긴 하지만... OSD 컨트롤의 전체 내용과 비교한다면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과연 이 프로그램이 설치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조금은 회의적입니다. 왜냐면, 알파스캔 AOC U27P2C 4K UHD 모니터에서 제공하는 OSD UI가 훨씬 사용자 친화적이고, 정말 다양한 내용들을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이며, OSD 사용이 크게 불편하거나 조작에 시간이 많이 허비되는 것도 아니다 보니, 알파스캔의 게이밍 모니터에서 제공하는 G-Menu 프로그램 정도의 지원이 적용되지 않은 이상에는 기본 OSD 자체를 그냥 활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 e-Saver

e-Saver는 모니터를 off 하는 시간을 사용자가 선택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Saver의 장점은 PC가 켜져 있을 때 모니터를 off 하는 시간과 PC가 off 되어 있을 때 모니터를 off 하는 시간, 컴퓨터가 절전 상태일 때 모니터를 off 하는 시간 및 Screen Saver가 사용 중 일 때 모니터를 off 하는 시간 등을 세분화해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최소 1분부터 최대 5시간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 Screen+

Screen+는 모니터의 화면을 분할처리하는 프로그램으로, 분할 영역을 선택했을 때 창을 드래그 드롭하면 원하는 위치에 자동으로 고정됩니다. 최대 2대의 모니터에서 각각 17개 종류의 분할 화면을 지원하며, 알파스캔 AOC U27P2C 4K UHD 모니터에서 활용하기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 이 글을 마치며...

알파스캔 AOC U27P2C 4K UHD 모니터는 책상에 앉았을 때, 한눈에 모니터의 전체 영역을 파악할 수 있는 27인치 크기에 IPS 패널을 장착한 4K UHD 모니터입니다. 특히 USB PD 기능을 지원하는 노트북 사용자라면 USB C to C 케이블 하나로 65W의 전원 공급과 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 덱스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알파스캔 AOC U27P2C 4K UHD 모니터로 출력 가능하며, 플스와 XBOX 연결을 지원합니다. 다만, 자체 스피커는 내장되지 않았고, AUX 단자를 통해 외부 스피커나 헤드폰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PIP/PBP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4K UHD 화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KVM 스위치 기능이 적용되어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2대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왑 기능도 제공하며, 엘리베이션, 피벗, 틸트, 스위블 기능도 지원합니다.

알파스캔 AOC U27P2C 4K UHD 모니터는 일반 사용자분들 중에서 포토샵과 프리미어 프로와 같은 편집 작업이나 엑셀 및 코딩 환경에서 작업 영역을 넓게 사용하고 싶은 분들뿐만 아니라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확장하고 그 외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하고자 할 때 선택하기 좋은 모니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