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 모 쇼핑몰에서 기존에 20만원대에 판매되던 b550토마호크가 16만원대(등급쿠폰으로 15만으로 구매)에 풀렸습니다.
해당시기에 꽤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토마호크의 장점은 동급라인업 게이밍엣지에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제거된 모델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그외에는 전원부나 레이아웃 자체가 동일합니다.
그래서인지 초기엔 가성비가 꽤 좋지 않았습니다 1만원 더주면 게이밍엣지를 구매할수 있었으니...
하지만 16만원대로 내려온 이녀석은 박격포보다 상급인 전원부를 갖추고 방열판 2개 모두 달려있어서 최강의 가성비를 보여준다고 할수 있습니다.
시스템 사양
CPU : AMD 5600X
M/B : MSI B 550 토마호크
RAM : OLOY BLADE CL14 3600 16GB(8GBx2)
GPU : GIGABYTE RX570 4GB
PSU : Antec EAG PRO 750W 80PLUS GOLD
NVME M.2 SSD : SK P31 1TB, WD SN700 1TB
COOLER : 3RSYS Socoool RC400 (WHITE)
CASE : 3RSYS L560 BLACK
주문한 케이스(P600S)와 파워(시소닉 TX-1000)가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 우선 예전에 사용하던 녀석들을 탈거하고 임시로 테스트하기위해 조립했네요
일단 가장 눈에 들어오는건 전원부 방열판과 m2방열판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최강의 전원부와 방열판를 갖추고 있어서 오버클럭에 상당히 유리합니다.
드래곤볼 모으듯이 준비한 5600x 와 oloy cl14 3600(xmp) 16gb 그리고 p31을 사용했습니다.
파워와 케이스가 없다보니 이번에 구입한 MSI 지포스 RTX 3080 Ti 슈프림 X도 아직... 박스안에 그대로 ㅠ.ㅜ;;
예비용으로 보관중인 rx570으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임시 테스트용으로 꾸며봤는데 PBO도 잘터지고 전원부 온도도 아주 좋습니다.
메모리 오버클럭도 CL14 3600도 XMP 적용으로 간단하게 가능하네요
아마도 조금더 조여보면 CL14에 3866까지도 무난하게 들어가지 않을까합니다.
사실 그전엔 게이밍엣지와 와이파이 유무로 가격차이가 1만원내외였던 녀석이
이번에는 15만원대에 구매할수 있어서 아주 가성비가 좋다고 해야할듯 합니다.
정식으로 케이스와 파워 그래픽 카드 바꾸고 나면 어마무시한 녀석으로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