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선명농수산 썬넛트 컬러푸드 하루견과 그린 입니다.
컬러푸드 시리즈중 그린 제품은 당연히 초록색의 대표적인 견과류를 사용했을텐데 생각해보면 초록색 견과류가 특별히 생각이 나지를 않습니다. 과연 어떤 견과류 구성을 보여줄지 알아보겠습니다.
제품 컨셉에 맞춰 포장 색상을 달리하는 제품이라 포장 색상만 봐도 어떤 컨셉인지 쉽게 알 수 잇습니다.
선명농수산 썬넛트 컬러푸드 하루견과 그린 제품은 건포도 25%, 호두 22%, 아몬드 20%, 호박씨 18%, 피스타치오 15%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린 컨셉에 맞춘 견과류는 구성을 보니 호박씨와 피스타치오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명농수산 썬넛트 컬러푸드 하루견과 그린 제품의 원재료를 살펴보면 외국산 건포도와 호두, 미국산 아몬드가 기본 구성입니다. 아몬드의 경우 미국이 대표 원산지라 국내에서 구입이 가능한 아몬드 제품은 상당수가 미국산에 해당합니다. 건포도와 호두는 원산지에 따라 미국, 칠레, 터키, 중국등 좀 더 다양한 국가에서 수입한 견과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특이하게 구운호박씨와 피스타치오는 특별히 원산지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구입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유통기한은 적어도 1년 2개월이상입니다. 견과류중에 산폐되는 정도가 느린 제품을 포함하는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약간 더 긴거 같습니다. 컬러푸드 색상에따라 유통기한도 약간 달라지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선명농수산 썬넛트 컬러푸드 하루견과 그린 제품의 한봉지 무게는 포장지 포함 23g으로 정량을 지키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 종류의 견과류를 먹어보니 무게는 정량대로 맞추고 있지만 내구 구성은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공산품처럼 정확한 비율을 맞춘다는것 자체가 상당히 어렵기때문에 포장마다 약간의 비율이 달라지는점은 고려해야할거 같습니다.
선명농수산 썬넛트 컬러푸드 하루견과 그린 제품에 포함된 건포도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신는 일반 건포도 그 제품입니다.
아몬드인데 한봉지당 비중이 좀 많아 보입니다. 이정도면 20%는 훨씬 더 넘었을거 같은데 이렇게 봉지마다 구성비가 약간 들쑥날쑥합니다.
선명농수산 썬넛트 컬러푸드 하루견과 그린 제품의 피스타치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모양을 제대로 갖춘 피스타치오를 처음보는거 같습니다. 피스타치오 식감이 재미있습니다. 견과류하면 보통 바삭바삭한 느낌을 생각하실텐데 피스타치오 식감은 겉보기와 달리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맛은 약간의 단맛이 나면서 고소한 맛이 강한데 땅콩의 고소함이라기 보다는 오일의 고소함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요즘은 거의 먹어보지 못한 구운호박씨입니다. 옛날에는 좀 더 큰 크기의 호박씨를 구워서 까먹은 기억이 있는데 크기는 훨씬 더 작은 크기이며 속껍질이 이미 제거된 상태라 바로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미 구운상태라서 고소한맛이 배가된 상태입니다. 식감은 해바라기씨보다는 좀 더 바삭한 느낌이 강하지만 호박씨 크기가 작고 기름기가 있는 견과라서 그런지 살짝 무른 느낌이 듭니다.
선명농수산 썬넛트 컬러푸드 하루견과 그린 제품은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아몬드와 호두를 비롯해 그린견과의 대표인 피스타치오와 구운호박씨를 함께 구성한 제품입니다. 여기에 말려서 더 맛있는 건과일인 건포도를 더해 견과의 고소함과 건포도의 달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