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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다] 가볍고 성능까지 좋은 환상종 노트북! ASUS 젠북 UM425QA-KI063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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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17: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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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젠북 UM425QA-KI063은 노트북의 상식을 깨는 제품이에요. 일반적으로 가벼운 노트북에는 저전력 U 시리즈 CPU가 탑재되는데, 이 노트북에는 고전력 H 시리즈 CPU를 탑재했거든요.


그것도 최근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AMD의 최신 CPU 세잔 CPU랍니다. 탑재된 CPU는 라이젠 5 5600H인데, 무려 6코어 12스레드에 달하는 구성을 지녔습니다. 부스트 클럭도 최대 4.2GHz인만큼 CPU 성능이 중요한 작업에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렵다면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어요. CPU 성능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가벼운 노트북보다 훨씬 뛰어난 노트북이라구요!


무게는 1.3kg인데요, 일반적으로 휴대하기 좋은 노트북의 마지노선이라 볼 수 있죠. 고성능 CPU가 탑재된 점을 감안하면 경이로운 무게입니다. 특히, 배터리 용량도 67Wh로 타협하지 않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게다가 이 무게에는 반전이 숨어있는데요, 13.3형이 아닌 14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시원시원한 화면 크기에 성능까지 시원하고 무게도 가벼우면 좋은 노트북'이라 볼 수 있어요. 이거 참, 너무 칭찬 일색 인 것 같은데...! 정말로 뛰어난 제품인 걸 어떡하나요TT..


디자인도 상당히 예쁩니다. 맨날 삼성, LG 같은 제품만 쓰다 보니 잘 몰랐는데, ASUS의 디자인 실력도 아주 탁월하더라고요. 독특한 메탈 마감이 적용돼 처음 보고 200만 원대 노트북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실제 가격이 100만원 초반이라는 걸 발견하고 아주 놀랐습니다.


빠릿한 성능에 14형 디스플레이, 가벼운 무게에 가성비까지 좋은 노트북 이란 노트북은 없을 줄 알았는데, ASUS 젠북 UM425QA-KI063이 이 조건에 상당히 근접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1. 라이젠 5 5600H가 슬림 노트북에?놀람


경량 라이젠 노트북에는 라이젠 U 시리즈 CPU가 탑재되는 게 정석인데요, 'ASUS ROG Flow X13'처럼 초경량 게이밍 노트북인 경우를 제외하면, 예외가 없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이 노트북은 게이밍 라인업이 아님에도 고성능 H 시리즈 CPU가 탑재됐습니다. 무게도 가볍기 때문에 정말 이색적인 조합이라고 볼 수 있죠.


이외의 구성은 어떨까요? 램은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데요, 하지만 처음부터 16GB가 탑재됐습니다. 최신 게임도 16GB 램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이 정도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겠네요. 


노트북의 가격을 보고 SSD가 256GB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512GB이더군요.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노트북에 파일을 많이 저장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한동안 업그레이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부팅 시간을 측정했어요. 실제 부팅 속도가 궁금하시다면 상단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전원 버튼을 누르고 윈도우 진입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약 24초 소요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는 빠르지 않아서 약간 아쉬움이 남는 속도였습니다.



아쉬웠던 부팅 속도와 다르게 대기 모드에서 깨어나는 시간은 아주 빨라요. 충전을 자주 할 수 있다면, 대기 모드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게임 플레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인기 FPS 게임 오버워치를 먼저 즐겨봤습니다! FHD 해상도 중간 옵션 렌더링 스케일 100% 기준 훈련장에서 평균 68프레임을 유지했어요. 최소 프레임이 55프레임으로 꽤 높은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 역시 고성능 CPU의 강력한 힘은 다르군요. 같은 내장 그래픽임에도 확실히 최소 프레임 방어가 잘되었어요.



2번째로 테스트한 게임은 배틀그라운드입니다. 예전에는 내장 그래픽카드로 실행한 엄두도 나지 않을 게임인데, 요즘은 내장 그래픽카드로도 어느 정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옵션은 국민 옵션(텍스처, 안티 얼라이싱, 거리보기: 울트라 / 이외 옵션 매우 낮음)에 HD 해상도로 플레이 해보니 평균 63프레임을 유지했습니다. 이 정도면 제법 할만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테스트한 게임은 제가 요즘 푹~ 빠진 테마파크 경영 게임 '플래닛 코스터'입니다. 이 게임은 그래픽이 엄청 좋은 게임은 아니지만 시뮬레이션 게임 특성 상 CPU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CPU 성능이 부족하면 놀이기구가 어느 정도 많아지면 게임이 심하게 버벅거리죠. 저도 예전에 저전력 노트북으로 이 게임을 즐겨보려다가 포기한 기억이 있어요.


그래픽 프리셋은 보통, 해상도는 HD로 설정했는데요, 초반 캠페인 모드를 즐겨보니 평균 프레임이 51로 확인됐습니다. 놀이기구가 더 늘어나는 후반 캠페인이라 하더라도 프레임이 덜 중요한 시뮬레이션 게임 특성상 제법 할 만할 것 같아요.



게임 구동 성능을 종합해볼게요. 내장 그래픽카드의 한계는 있었지만 저전력 CPU 대비 프레임이 확실히 잘나온다고 볼 수 있어요. 특히, 최소 프레임 방어가 중요한 FPS 유저라면 더욱 마음에 들 것이라 생각된답니다. 




2. 100만원 초반 노트북이 이렇게 이쁘면 반칙이죠!별


노트북의 상판을 보자마자 '이건 반칙이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0만 원 초반대의 노트북인데, 200만 원대 고가형 제품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더라고요. 다른 노트북에서 찾기 힘든 독특한 메탈 가공이 적용됐고 색상이 아주 차분해요. 자세히 보면 메탈 헤어라인이 ASUS 로고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위치한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부분도 상당히 매력적이었어요.



배기구 쪽의 디자인도 아주 아름다웠어요. 마치 보석을 보는 것처럼 각지고 입체적인 디자인이 적용됐고, 'ZENBOOK SERIES'라는 텍스트가 심플하게 각인되었는데요, 젠북을 처음 구매한 사람도 젠북 라인업에 빠져들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디자인입니다.



사용성은 어떨까요? 우선 노트북 상판을 여는 것부터 기분이 좋았답니다! 한 손만으로 쉽게 열 수 있었고 부드럽게 열리는 편인데, 경량 노트북 컨셉에 잘 부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부 경량 노트북과 달리 힌지 고정력도 무난했어요.



직접 사용해봤는데, 키보드를 세게 입력해도 힌지가 안정적으로 고정되었어요. 좁은 곳에서도 외부 키보드/마우스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네요~!



주목할 점은 '어고리프트' 힌지가 적용됐다는 점인데요, 사진처럼 노트북을 열면 노트북 뒷면이 살짝 올라갑니다. 약 3도 정도의 경사가 생기기 때문에 다른 노트북보다 더 쾌적한 타이핑이 가능했어요. 또한, 공기가 통할 공간이 늘어 발열 해소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직접 타건해보니 확실히 스텝스컬쳐2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 처럼 손목의 피로가 적었어요. 실제로 키보드를 타건했을 때, 상당히 쾌적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포트 구성은 어떨까요? 노트북 오른쪽에는 3.5mm 오디오 포트,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그리고 USB Type-A 포트가 있어요. 최근 슬림형 노트북에 USB Type-C 포트가 빠지는 추세인데요, USB Type-A 포트가 탑재된 점이 참 반가운 부분이었어요.



왼쪽에는 풀 사이즈의 HDMI 포트 그리고 USB Type-C 포트 2개가 있어요. USB Type-C 포트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며, USB-PD 충전도 지원된답니다. 개인적으로는 USB Type-C 포트 갯수를 1개로 줄이고 USB Type-A 포트가 2개였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움이 남았어요.



바닥도 상판처럼 메탈 재질이에요. 메탈이라 견고하고 발열 해소에도 좋겠죠? 바닥에는 다이아몬드 보석 세공이 연상되는 각진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하판도 디자인이 아주 아름다웠어요. 배기구도 제법 넓게 위치해 발열 걱정을 덜 수 있었습니다.




3. 휴대성 좋은 14인치 노트북!


이 노트북은 성인 여성이 한 손으로 쉽게 들 수 있을 정도로 무게가 가벼워요. 1.3kg에 불과하답니다. 물론 장시간 한 손으로 들기는 어렵지만, 무게 중심이 잘 잡힌 편이라 어느 쪽으로 들어도 안정적인 편입니다.



두 손으로 들었을 때는 이런 느낌입니다. 14형 노트북 치고 크기가 작은 점도 돋보였어요!



직접 에코백에 넣어봤는데, 에코백이 제법 많이 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두께도 얇은 편에 속하다보니 태블릿 PC + 키보드를 수납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노트북이 담긴 에코백을 들고 다녀봤는데, 무더운 여름임에도 부담이 적었어요. 이 정도면 14형 노트북 치고 휴대성이 아주 좋다고 볼 수 있겠네요.


충전기는 어떨까요? 정사각형 디자인에 USB Type-C 포트를 탑재했는데, 케이블 타이가 있어 케이블 정리도 손쉬었어요 노트북의 휴대성을 크게 해치지 않을 정도로 충전기도 아담했습니다.



큼지막한 케이스를 끼운 에어팟 프로와 비교해봐도 그리 부담되지 않는 크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매트한 플라스틱 재질이기 때문에 충전기 파우치 없이 다른 물건과 함께 휴대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아요.



빛에 잘 비춰보면 100W 표시가 보이는데요, 일반 경량 노트북은 대부분 65W인데, 이 제품은 고성능 CPU가 탑재된 만큼 이를 커버하기 위해 100W 충전기가 제공되더라고요. 



원한다면 USB-PD 충전기로 충전하는 것도 가능해요. 소지하고 있는 GaN 충전기를 사용하면 노트북을 더 가볍게 휴대할 수 있겠죠? 다만 USB-PD 충전 시에는 최대 65W로만 충전되는 게 아쉬웠어요.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로라도 USB-PD 100W 충전을 지원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충전 속도는 어떨까요? ASUS가 급속 충전 기능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속도가 얼마나 빠를지 기대되었는데요, 배터리 50퍼센트인 시점에서 정품 충전기를 연결해봤어요.


충전 시작 시간온 오후 11시 3분입니다.



30분 뒤 배터리 잔량을 확인해보니 77%로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완전히 충전되기 까지는 14분이 더 걸린다고 하네요. 즉 44분 정도면 50% -> 100%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 동안 제가 리뷰했던 노트북들 대부분이 50% -> 100%까지 대부분 1시간 소요된 것을 고려하면 확실히 충전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얼마나 갈까요? 밝기를 최대로 하고 배터리 절약 모드 상태에서 유튜브 영상을 재생해봤더니, 남은 배터리 시간이 3시간 31분으로 확인되더라고요.


배터리가 아주 오래가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USB-PD 충전과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보니 배터리 시간이 충분히 커버되는 느낌이었어요.



무게는 어떨까요? 직접 저울에 올리고 측정해보니 1238g으로 확인됐습니다. 1.3kg인줄 알았는데 그것보다도 더 낮게 측정되네요. 어쩐지 엄청 가볍더니...!!!



충전기의 무게는 298g으로 확인됐습니다. 충전기와 노트북을 합쳐도 약 1.55kg 수준이니 충전기를 항상 휴대해도 부담 없을 것 같네요~!




4. 쾌적한 키보드에 쨍한 화면까지?!음표


'가볍고 성능이 좋다'만이 노트북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건 아니에요. 타이핑이 얼마나 쾌적한지도 노트북 선택에 있어 눈여겨 봐야할 요소입니다.


이 노트북은 15.6형과 달리 넘버키가 빠져있습니다. 하지만 13.3형 노트북과는 또 다른 키 배열이더라고요.



오른쪽 시프트 키가 상당히 긴 편이고, Home, PgUp, PgDn, End 등 생산성 작업에서 유용한 키들이 모두 탑재되어 있어요. 키를 조합하지 않고도 바로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성 작업용으로도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타건 테스트도 진행했습니다. 타건음이 궁금하시다면 상단의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


키 트레블이 적당히 깊었고, 반발력은 다소 부족한 편이라고 느껴졌어요. 따라서 손에 피로는 적게 들어가며, 오타율도 적습니다. 하지만 빠른 입력이 중요한 게임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외에도 전원 버튼이나 캡스락 키에 하얀 LED가 탑재돼 작동 상황을 나타내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은은한 조명이기 때문에 거슬리지 않더라고요.



터치패드는 최신 노트북 대비 넓은 편이 아니에요. 그리고 가로 길이가 제법 긴 편이라 적응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터치패드 감도 자체는 우수한 편이었어요. 멀티 터치나 제스처 등이 모두 매끄럽게 작동했습니다.



키보드에는 LED 백라이트가 더해졌어요.. LED 백라이트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원하지 않으면 끄는 것도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를 최대한 펼쳐보고 사진을 촬영했어요. 180도나 360까지는 불가능하지만, 140도 각도를 지원합니다. 이 정도면 침대나 소파 같은 곳에서 사용해도 좋을 각도네요.



디스플레이 품질은 어떨까요? 우선 밝기가 일반적인 노트북(250~300nits)보다 확연히 높은 게 눈에 띄었습니다.



밝기가 400nits에 달하는 만큼 상당히 밝은데요, 패널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기재되지 않았으나 쨍한 화면과 준수한 색감 만나 영상 콘텐츠 감상에서 빛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안티 글레어 처리가 적용된 점이 맘에 들었어요. 그래서 주변에 비치는 빛에 큰 영향 없이 콘텐츠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도 빛이 강한 곳에서 촬영한 것인데, 빛 반사가 거의 없더라고요.



몰입감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화면 대 바디 비율(노트북 본체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90%에 달한다고 하네요.



디스플레이 베젤도 굉장히 얇습니다. 특히, 측면 베젤은 물론 상단 베젤까지 상당히 얇은 것이 돋보입니다.



이외에도 콘텐츠 몰입감을 높여주는 요소가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세계적인 음향 기업 '하만 카돈'의 스피커가 내장됐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넷플릭스 감상 시 더 생생한 소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빠질 수 없는 웹캠도 탑재되었어요. HD 해상도를 지원해 화상회의/온라인 강의에 충분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이외에도 IR 카메라가 탑재됐습니다. IR 카메라는 Windows Hello와도 호환되기 때문에 카메라를 통해 빠른 로그인이 가능해요. 지문인식 센서가 없는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IR 카메라 때문에 쉽게 로그인할 수 있었습니다.



5. 전용 소프트웨어는 무엇이 있을까요?


전용 소프트웨어로는 'My ASUS'가 제공되어요. 노트북을 제어하는 것부터 편의 기능, 드라이버 업데이트, 고객 지원 등이 하나의 소프트웨어에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기능별로 소프트웨어를 하나하나 다 설치해야 하는 다른 노트북보다 훨씬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고객 지원 항목이 제법 상세한데요, 시스템 진단을 통해 발생한 문제점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더라고요. 드라이버를 일괄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이외에도 ASUS PC를 모바일 장치와 연결할 수 있는 'Link to MyASUS'도 탑재됐습니다. 모바일 기기와 화면을 미러링하거나 확장할 수 있으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아주 유용할 것으로 봅니다.



DTS 오디오 프로세싱도 탑재됐습니다. 음악/영화/게임 등 상황에 맞는 소리를 선택할 수 있어 콘텐츠 소비에 적합한 것 같아요.



6. 상자를 열어볼까요?


패키지는 어떤 모습일까요? 일단 패키지 자체가 컴팩트한 편입니다. 스마트폰과 비교해보니 다른 노트북 패키지보다 확연히 작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노트북 상판의 메탈 헤어라인 디자인이 패키지에도 적용된 점이 인상깊더군요.



측면에는 ASUS 로고가 은박으로 각인되었습니다. 제법 고급스럽네요:D



노트북 스펙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펙 시트도 기재되었어요. 14형 FHD 패널을 품었고 512GB SSD가 탑재됐다고 합니다. Wi-Fi 6도 지원됩니다. 일부 스펙 시트에는 Wi-Fi 5가 지원되는 것으로 표기됐는데, 제가 직접 Wi-Fi 6 공유기와 사용해보니 Wi-Fi 6를 지원하는 게 맞았어요!




상자를 열면 노트북이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노트북을 더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패키지에 굉장히 공을 들였네요.




노트북 본체에는 노트북의 특징이 적힌 스티커가 적혀있어요. 세계에서 가장 얇은 AMD 14인치 노트북이라고 합니다. 기술력이 엄청나네요.



노트북 아래에는 매뉴얼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전원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어요. 접지 가능한 코드라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원 어댑터는 반대쪽에 들어있습니다.



전체 구성품입니다. 매뉴얼, 노트북 본체, 어댑터, 충전 케이블입니다. 생각보다 구성품이 많지는 않았지만, 있을 거는 다 있는 구성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7. 장단점 총정리



지금까지 ASUS 젠북 UM425QA-KI063을 살펴봤어요. 이렇게 휴대성이 좋은 노트북에 고성능 CPU가 탑재된 점이 아주 놀라웠답니다.


디자인 완성도나 디스플레이 패널 품질, 전용 소프트웨어, 심지어 빠른 충전 속도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을 찾기 어려운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그래픽카드의 성능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고성능 그래픽카드라도 들어갔더라면 영상 편집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었을 거고 게임 성능도 더 높아졌을탠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또한, 지문 인식 센서가 없는 점도 소소한 아쉬움입니다.


그래도 종합적으로 보면 대안을 찾을 수 없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14형이고 휴대성도 좋고 고성능 CPU가 탑재된 노트북은 정말 환상종 같은 제품이거든요. 고성능 경량 노트북을 찾고 있는 이들이라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 확신해요:D


장점

단점

1. 미려한 디자인

1. CPU 대비 아쉬운 그래픽 성능

2. 강력한 CPU 성능

3. 평균 이상의 디스플레이

2. 지문 인식 센서가 없음

4. 뛰어난 휴대성

5. 빠른 충전 속도

3. USB Type-A가 하나만 더 있었다면...

6. 뛰어난 타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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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다나와 리포터 인증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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