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되는 더위에 지쳐만 가는데 매일 샤워후 아이스크림 두개씩을 먹고 있습니다.
어제는 자게에 누가바 사진을 올렸고 오늘은 샤워후 비비빅을 먹었습니다.
비비빅도 마찬가지로 양이 많이 줄은듯 하여 꼭 두개씩 먹게 되네요.
오늘은 직접 어머니를 모시고 아이스크림 무인가게에 들러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요즘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사용법에
익숙치 않아 사람도 거의 없고 연습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몇번 해보시긴 하셨는데
아직도 익숙치 않으셔서 점점 사용법이 익숙해질때까지 당분간 시간이 된다면
꼭 모시고 다닐 예정입니다.
우선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비비빅을 원하셔서 15개를 담았습니다.
어르신들이 제일 무서워 한다는 키오스크 설명법도 알려드리고 익숙해질때까지
알려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늘은 직접 해보셨는데 아직도 익숙하지 않으셔서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익숙해지셔서 이해가 가실때까지 당분간
모시고 다닐 예정입니다.
계산후 상품을 펼쳐놓고 비닐에 담기전 다시 한번 사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꽤나 많아 보이는데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내일 밤이면 없을거 같습니다.
손도 작은 편인데 비비빅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작아진 느낌입니다.
한입 살짝 깨물었는데 맛은 여전히 맛있네요. 하지만 크기가 예전에 비해 너무
작아진 느낌입니다. 성인이 두어번 정도 크게 베어물면 없어질 싸이즈입니다.
역시나 아이스크림은 샤워후 먹어야 시원하고 달달하네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