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더위가 시작되면, 장마도 시작되요.
시골이 산간지역이다보니, 새벽에는 안개와 습도가 많이 올라오는데요. 제습기가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큰 이모네 댁에도 이번에 캐리어 제습기를 하나 대신 인터넷으로 구입해드렸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물이 한가득에 방이 뽀송뽀송하다며 만족하십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제품은 [CDHM-C018LMPB] 제품입니다. 2020년식, 2021년식 모두 팔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이뻐요. 집안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려요.
등급은 2등급입니다. 1등급이 아니라서 환급대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시골에서 사용하기 충분해요.
뒷면에는 흡입구가 있고, 연속배수용 배수구도 준비되어 있어요.
호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어디로 가버렸는지....안보이네요.
옆면에는 손잡이와 물통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물통은 버리기 쉽게 손잡이가 있습니다. 물통을 분리할 때는 손잡이 부분을 눌러야 분리되도록 되어서 혹여나
물통이탈로 인한 물난리는 걱정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바퀴 또한 있어서, 이동이 편한데, 큰이모네댁이 바퀴가 있어서 이동하기 편하다고 ㅎㅎ
큰 이모네 댁은 [CDHM-C018LMOB] 제품으로 이번에 구매해드렸지요. 색상만 다른?
재고가 없어서 늦게 배송이 되었어요.
간단한 조작버튼은 제습기의 필수지요. 누르면 켜져야되는거에요.
장점
1. 이쁘다.
2. 바퀴와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편하다.
3. 1단 바람세기는 조용하다.
4. 버튼이 직관적이다.
5. 습도 디스플레이가 커서, 어르신들도 쉽게 알 수 있다.
6. 물이 다 차면 알아서 종료!
단점
1. 2단 바람세기는 소음이 팍 증가한다. 이륙할 시간인가?
2. 제품 크기에 비해, 물통 크기는 조금 작은 듯 싶다.
평가
1. 제습기는 디자인도 이쁜 것을 고려해야해요.
2. 바퀴달린 것을 꼭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