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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아이스크림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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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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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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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더움을 이기려고 노력하는데


먹는 걸 어떤걸 먹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는 편 같은데


그 중에서 롯데에서 나오는 와라는 아이스크림을 제일 좋더라구요.


마트에서 바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저렴하게 판매하지만


이런 아이스크림은 고급화인지 비교적 비싸게 판매하더라구요.


그래도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 먹자는 생각으로 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종이박스에 담겨져 있는데


포장지만 벗기면 바로 먹는 다른 아이스크림과 달리


이 제품은 숟가락도 필요하게 되죠~


그렇지만 숟가락이 제품에 같이 나오는게 아니라


꼭 본인이 챙겨서 먹어야하기 때문에


정신을 단디 차려야 밖에서 먹기 편하더라구요.


그런데 요즘은 밖에서 먹는게 불편한 시기이기도 하고


밖에서는 먹기 좀 불편한 아이스크림이라 


집에 여러개 놔두고 먹게 되더라구요~


숟가락은 집에 항상 있으니 걱정은 없네요~ 





이번에 어떤 원재료가 들어가는지 궁금해서 봤는데


크게 뭐가 들어갔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뭐 맛이 있으니 좋기는 한데


뭐가 들어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ㅠ


아무래도 샤베트라서 그런지


식용얼음이 들어간다닌 점이 신기한거 같기도 합니다.


얼음이 들어가서 그런지 시원하고 차가운 기분이 확실히 들더라구요~





칼로리도 생각보다 높은데


달달하고 바닐라크림을 얼린 느낌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딱히 평소에 칼로리를 생각하면서 먹지는 않지만


이런걸 보게 되면 조금만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ㅠ


그래도 맛이 좋아서 잘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포장지를 뜯으면 안에 바닐라로 된 아이스크림이 있는데요


샤베트종류라서 얼음이 약간 씹히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꽝꽝얼어서 잘 안들어가지만


조금 녹기 시작하면 부드럽게 숟가락이 들어가서


순식간에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게 되면


다음날 목이 조금 아플수도 있습니다...


제가 목이 좀 약해서 그럴수도 있는데


저녁 늦게 이걸 먹고 자면 


다음날은 목이 아프거나 목감기 비슷하게 오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은 천천히 먹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새로운 맛이 나와서 먹어봣는데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바닐라 맛이 아니라 포도 맛이었는데


와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먹어본 아이스크림 중에 최악이었습니다.


다른 아이스크림이면 그려러니 하는데 와라는 이름을 달고 나와서


생각한 맛과 전혀 달라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기존의 샤베트 맛이 아니라 그냥 슬러시를 냉동시켰다가 해동되는 느낌이고


맛도 물을 심하게 많이 탄 느낌이라 너무 별로였어요..


솔직히 와 라는 아이스크림의 딸기맛이 제일 좋았는데


예전에 나왔다가 바닐라, 딸기맛이 단종되고


최근 몇년 사이에 바닐라만 재판매 되더라구요.


이유가 있었겠지만 아쉽다고 느껴졌습니다~



일주일에 2~3개씩은 먹는거 같은데


느끼는 장단점을 간단하게 쓰자면


우선 장점으로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샤베트류의 아이스크림이라 그런지 얼음이 적절하게 느껴지면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라서 먹기에도 편하고


맛도 좋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급 아이스크림과 비교해도 괜찮은 느낌이지만


가격은 착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명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지는 않았는데


몇 입 먹으면 너무 달달한 느낌이라서 질리는 기분인데


이 제품은 전혀 그런 기분이 안들었습니다.


그거에 비해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맛도 좋고 더운 날 금방 몸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에 반해 단점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포장지를 벗기면 도구를 이용해서 먹는 점이 불편합니다.


밖에서 먹을 때면 숟가락을 챙겨야 하는데


마트나 편의점에서의 숟가락은 작고 약한 느낌이라


먹기에 불편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집에서만 먹어서 불편한점이 아니겠지만


집에서 몇 번 시도하다가 밥숟가락으로 먹게 되더라구요.


밖에서 밥 숟가락도 없으니 좀 불편할 거 같습니다.


또 마트에 바 아이스크림은 저렴하게는 200원에도 구매할 수 있지만


이 제품은 천 원 가까이 되는 가격이라서


가성비로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까도 말씀드린 거처럼 고급 아이스크림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크게 비싸다고는 생각이 안들기도 합니다.


이런 장단점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


느끼기에 다른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와 라는 아이스크림이 계속 나오면 좋겠고


딸기 맛 아이스크림도 나오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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