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티셔츠를 입었을 때 볼록하게 도드라져 보이는 꼭지를 감춰주는 매너 템입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떼고 붙이기 쉽게 되어 있고
꼭지도 어느정도 잘 가려 주면서
샤워를 하고 난 뒤에도 접착성이 유지될 만큼 접착력은 좋은데
단점이 얇아서 쭈글쭈글 우는 경향이 있고
최저가 무배로 104매 8,720원 줬는데 개당 84원꼴로
1회 성 제품에 동전만 한 크기의 테이프 치곤 가격이 나가는 편입니다.
이 제품 가성비를 말하시는분들이 많은데 결코 싼가격이 아닙니다.
Tip.
약통에 살색 종이 반창고로 비교를 해봤는데
오백 원이나 백원 동전을 대고 샤프로 그린 후 잘라내면 원형으로 오려낼 수 있습니다.
(사각 형태로 붙이면 주변이 울고 셔츠 위로 표시가 나 원형 형태로 붙여야 표식이 덜합니다.)
(스티커 미끌한 밑면에 붙여서 오리거나 얇은 비닐에 붙여 오리면 쉽게 오려낼 수 있습니다)
표식이나 접착력(샤워 후 유지)으로 크게 별 차이가 없더군요
테이핑 할 땐 한쪽 면을 먼저 살짝 붙이고
꼭지를 밀어 눌러 주듯이 끌어서 나머지 면 전체를 붙여줘야 볼록하지 않고 효과가 있습니다.
여름철 자주 사용하시는분들이라
약국에서 파는 살색(흰색도 있음) 반창고 활용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