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3대 필수 가전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있죠.
의류 건조기와 식기세척기, 그리고 로봇청소기.
이른바 삼신 가전'三神 가전'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실제로 저희 집에도 이 3종류의 가전이 전부 있는데요.
최근에 삼신기와 함께 많이들 선택하는 한 가지를 더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에어프라이어!
제가 선택한 제품은 모즈스웨덴 에어프라이어(MOZ sweden Air Fryer)입니다.
진짜 없을 땐 에어프라이어가 왜 필요할까 했거든요.
집에 전자레인지도 있고 오븐도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구매하자마자 알아버렸습니다.
더 빨리 구매했어야 했다는 걸 말이죠.
저는 현대 M 포인트가 많이 남아 있어서 그걸 사용할 겸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처음 박스를 받았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크더라고요.
실제로 제품의 용량도 5.5리터로 대용량이에요.
박스를 열어 제품의 상단부가 살짝 보였는데요.
아이보리 색상이라 반신반의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박스에서 모즈스웨덴 에어프라이어를 후다닥 꺼내봤어요.
인터넷으로만 보고 구매한 에어프라이어지만 너무다 디자인이 예뻐서 마음에 드네요.
가격대도 착했는데 디자인까지 마음에 드니 더 좋더라고요.
북유럽 감성으로 가족을 위한 에어프라이어라고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파스텔톤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실용적이고 인테리어에 포인트로 딱이네요.
제품의 색상과 나무 느낌의 손잡이가 감성적이고 자연 주의와 시각적인 편암함을 제공한데요.
실제로 제품을 보자마자 디테일과 개성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모즈스웨덴 에어프라이어는 3~6인용 패밀리 사이즈인데요.
이는 본체 바스켓이 아닌 내부 바스켓의 실제 용량이에요.
그러다 보니 바스켓에 생닭 12호가 넉넉히 들어가고 여기에 영계 55호 1마리를 추가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래요.
깊고 넓은 크기의 내부 바스켓은 불소수지 코팅이 되어 있어 고온의 열에도 안전하고 무엇보다 세척하기가 참 쉬워요.
그래도 무엇보다 제품의 디자인이 가장 큰 매력인 거 같아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색감이 매력적이네요.
LED 터치패널을 통해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시간과 온도를 선택할 수도 있고 미리 설정되어 있는 코스로 사용할 수도 있더라고요.
전 모즈스웨덴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치즈볼을 만들어보려고요.
요즘은 에어프라이어 조리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시간과 온도를 맞춰 돌려주기만 하면 되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에 치즈볼을 넣고 돌려봤어요.
저는 종이호일을 깔고 했는데 조리 스타일에 따라 없어도 돼요.
에어프라이어가 돌아가는 게 신기했는지 꾸리가 옆에서 구경하더라고요.
제품 자체의 소음과 연기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연기는 위의 에어홀로 빠져나오고요.
세이프티 바디로 제품 자체가 뜨거워지진 않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를 구동시키고 기다려주니 잠시 후 치즈볼이 완성됐어요.
종이호일을 깔고 조리를 하니 에어프라이어를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네요.
처음 사용해본 에어프라이어인데도 쉽게 치즈볼을 조리할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요즘은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조리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요리하는 방법도 많아지는 거 같아요.
쉽고 간편하게 집에서 조리해서 드시기에 에어프라이어가 최적의 조리도구라고 생각되네요.
디자인이 예뻐서 구매한 모즈스웨덴 에어프라이어.
기능도 마음에 들고 인테리어에도 최적이라 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