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을
의식주라고 합니다.
입는 것, 먹는 것, 사는 곳
이 세가지 중 먹는 것과 관련된 우리 가정의 주방에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전자제품들이 등장했습니다.
요리를 하는데 편의를 위해 개발되거나 만들어진
다양한 주방 가전들을 소개합니다.
1. SK매직 올인원 WPU-A600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정수기입니다.
우리 몸의 70%가 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물이겠지요.
특히 마시는 물은 더 깨끗하고 안전해야 합니다.
시중에 파는 생수도 많이 이용하지만
집안에서 언제든 정화된 물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건 정수기입니다.
렌탈로 사용하는 이 제품은 직수형이라
저수조가 있는 모델에 비해
늘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또 UV 살균 기능도 있어
조금 더 안심하고 마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사용 편의를 위해
낮은 위치에 버튼이 있어
편의성도 좋은 편입니다.
단점이라면 밝은 LED는 끌 수 있는 기능은 있지만
그래도 끌 수 없는 LED불빛이 있어서
밤에는 조금 신경이 쓰인다는 점입니다.
맑은 물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점은
정수기만의 특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 쿠쿠전자 CRP-FHXB0610FD
좋은 쌀도 밥솥에 따라 밥맛이 달라지는데
IH방식이라 언제나 햇쌀밥처럼
맛있는 밥맛을 내주는게 장점입니다.
전기를 많이 소비하고
전원을 꽂는 시간이 긴 편인 밥솥의 특성상
대기 전력때문에 플러그를 빼둬야하는데
하부의 전원 차단 스위치가 있어
굳이 플러그를 빼지 않고
스위치로 전원을 차단할 수 있는 점도 정말 편했습니다.
밥솥 내부의 현미, 백미에 따른
물과 쌀의 양이 가이드 눈끔있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단점은 전기압력밥솥이라 고압으로 지은 밥이기 때문에
갓 지은 밥맛은 좋은데
장시간 보온 후의 밥맛이 안좋아지는 점이었습니다.
한 끼 먹을 양만 해서 바로 바로 먹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처럼 밥이 중요한데
맛있는 밥을 쉽게 할 수 있는 전기압력밥솥이었습니다.
3. 삼성전자 MS23F301T
요즘같이 간편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은데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게 해주는 대명사 바로 전자레인지입니다.
다양한 전자렌지용 용기와 가공식품들 덕분에
전자레인지 하나로 못 해먹는 음식이 없을 정도입니다.
다이얼방식을 이용해 직관적이고 쉬운 조절이 가능해 편리했습니다.
탈취기능이 있어 조리 후 음식 냄새로 쉽게 제거가 가능했고
조리 후 깜박 잊는 경우를 대비한 잊음 방지 기능도 있어
편의성은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단점은 도어를 여는데 은근히 힘이 들어간다는 점 입니다.
간혹 중학생 아이가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닫는데 꽤 힘들어 보였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편리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더 쓰임이 많아질 전자레인지였습니다.
4. 보랄 SN-P550GK 베니스 패밀리
커피, 차, 컵라면 등 전기 포트의 쓰임은 다양합니다.
간편하게 100%의 물을 끓일 수 있는 장점 뿐 아니라
온도가 표시되고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온도로 가열 할 수 있는 점이 유용했습니다.
온도 도달 시 자동으로 오프되고 소리로 알려줘
다른 용무나 조리 중에도 쉽게 알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1.8L의 물을 빠르게 끓여주고 내부도 투명한 용기 덕에 잘 보였습니다.
물의 양 또한 눈금이 표기되어 쉽게 계측 할 수 도 있었습니다.
단점은 물 따르는 곳의 거름망을 청소하는데 조금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물 끓이는 기능에 다양한 편의 기능이 있어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5. 샤오미 SCISHARE 미니 3세대 S1201
커피의 인기로 길거리에 한 걸음에 카페가 한 개일 정도로 많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외출도 꺼려져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피를 원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믹스커피도 좋지만 카페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커피를 원해
캡슐커피머신을 알아보게되었습니다.
관리도 편하고 사용도 편하고
맛과 향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캡슐 하나면 맛있는 커피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
다양한 캡슐커피머신이 있지만 입문한다는 생각으로
저렴하고 성능 좋은 제품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0달러 정도로 착한 가격에
할인 행사가 있어 바로 주문했습니다.
커피캡슐 20개 보너스까지 추가되어
머신은 공짜로 산 셈이었습니다.
저렴한 머신치고 19bar의 펌프 압력으로
풍부한 크레마를 즐길 수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점은 캡슐이 은근 비싼 편입니다.
직구로 스타벅스 캡슐을 구매하는데 최저가도 개당 430원선입니다.
하지만 카페에서 커피와 비교한다면 가성비는 충분히 상쇄합니다.
다양한 맛과 향의 캡슐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는 재미도 있어
구매 후 많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사용하던 가전, 최근 사용하기 시작한 가전 등
다양한 주방 가전들 모두 없으면 안될 제품들이었습니다.
외식문화의 발달로 가정에서 먹는 식사는 점점 줄지만
집에서 먹는 한 끼를 더 편리하게 조리하고
질적으로 풍요롭게 해주는 주방가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