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라서 그런가요. 우선 패키징이 마음에 듭니다. 스칠로폴도 빵빵하게 들어있고. 튼튼하고 뭔가 박스가 다른 모니터 박스에 비해서 두꺼워요.작은데 두껍습니다.ㅎㅎ
내용품은 단촐합니다. 단촐한데 하나하나 다 포장을 해놔서 그런지 뜯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아답터 마저 아담하고 귀엽네요.
모니터는 반드시 엎어진 상태에서 다리를 조립해야합니다.
특히 곡면모니터는 무조건 저런 스치로폴에 걸쳐놓고 해야합니다. 안그럴면 아작 날 수 있어요.
이게 얼마나 오랜만에 보는 디서브인가요.ㅎㅎ
유물에서만 볼 수 있었던 디서브 아닌가요.ㅎㅎ
보급형 모니터지만 있을 것 다 있고 보급형 데탑 사용하는 분들도 사용할 수 있겠네요.
달리는 튼튼합니다. 원목 책상에 올려둘 때 조심히 살살 올려야겠어요. 기스 날 수 있어요.
오디세이 모니터 답게 오디세이 로고가 박혀있네요.
led는 업습니다. 자체발광은 없지만 어짜피 뒷면은 제가 볼 일이 있겠습니까.ㅋㅋㅋ
후면 음각로고도 괜찮아요. 하지만 저는 볼 일이 없어요. 벽에 붙어놨거든요.
책상으로 옮기기전 모습입니다. 어때요?? 우직하니 뭔가 게이밍모니터 슬럽죠.
스탠드가 요즘에는 디게 멋있게 나오네요. 날렵하고 게이밍기어 느낍 납니다.
짜잔~ 설치완료.
20만원 중반에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형 끝판왕 모니터를 지른 느낍입니다.
아껴주고 사랑해주겠습니다.
간략한 설치 후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