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포장부터 범상치 않았는데
그냥 뜯느라 사진을 안찍어놨네요.
택배박스에도 MSI 로고 그려져있었고
크기가 무슨 미들타워 케이스 잘못 배송온줄 알았습니다.
에어캡으로 꽉차있더군요.
그릴이 휜 곳 하나 없이 깨끗!
파츠들이 다 따로 비닐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박스도 비닐 밀봉 되어 있어서 내가 지금 고급 제품 뜯고 있는구나 생각하게 만들고
절대 재포장일 수 없겠더군요.
또 기본 제공팬이 톡스 팬으로 날개와 날개가 부분적으로 붙어있는데
뭔가 공학적으로 만든 공대갬성 느껴저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왠지 바람 더 잘 밀어낼 거 같은...?
장착 과정이었습니다.
난이도는 amd 기쿨 조립하는 정도네요.
뒤에 가이드 꽂는게 제일 힘들 정도로 뭐 하는게 없고 직관적이며 간단합니다.
기본적으로 인텔 가이드가 끼워져 있었습니다.
사진상으론 스크래치가 보이는데 보호필름이 붙어있었습니다.
호스가 3겹이라서 그런가 딱딱해서 각도가 잘 안나오더군요. ㅋㅋ
rgb를 안좋아해서 연결을 안했습니다.
처음에 팬속이 높게 잡혀있어서 다소 소음이 있어서 뭐가 잘못됐나 했는데
msi Center 설치하니까 팬속 알아서 잡아주면서
실사용시 무소음이 되더군요.
대망의 온도 비교
기존(왼쪽)은 인텔 기쿨이고 우측이 k240 입니다.
오버워치로 측정했고 위쪽은 훈련장, 아래쪽은 인게임 입니다.
아무리 기쿨이랑 비교했다지만 30도 씩이나 차이날 줄은 몰랐네요..
요세 급 기쿨 소음 때문에 쿨러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좋은기회가 있어서 k240 구매했고
덕분에 소음, 온도 둘다 확실하게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