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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조끼VS핫팩]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 VS 경량 패딩조끼+핫팩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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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23:02:10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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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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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급좌석입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출퇴근길에 두꺼운 다운패딩을 입고 다니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두꺼운 패딩은 움직임도 많이 불편해지고, 사무실 내에서 가볍게 걸치고 있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습니다. 때문에 경량 패딩조끼를 찾는 직장인들이 많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열선을 통해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입니다.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는 하이넥 타입의 경량 패딩조끼로,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내부 열선을 통해 발열이 가능한 조끼입니다. 조끼 앞쪽에 전원 버튼이 있어서 1~3단계로 발열 강도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는 폴리 재질로 되어있으며, 등쪽은 단열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옷 안쪽에는 케어라벨이 부착되어 있으며, 국내 KC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5V 0.9A의 전력을 필요로 해서 1A 출력을 지원하는 저렴한 보조배터리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 열선이 들어있지만 방수를 지원하기 때문에 세탁도 가능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옷에 부착된 케어라벨에는 세탁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지만,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에는 세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었습니다.



보조배터리는 이렇게 조끼 왼쪽 포켓에 수납하고, USB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보조배터리만 연결해주면 되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즘 보조배터리는 거의 외출 필수품으로 하나씩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라는 생각으로 넣고 다니시면 됩니다.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의 무게는 358g으로, 일반적인 경량패딩보다는 약간 더 무겁습니다. 아마 내부에 열선을 포함한 기타 장치들로 인해 무게가 증가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10,000mAh 용량의 보조배터리와 함께 측정한 무게는 612g입니다.




제가 평소 회사에 출근할 때 입고 다니는 경량 패딩조끼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패딩조끼의 무게는 153g으로 측정이 되었으며, 발열판이 9개인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와 비슷한 수준으로 열을 내기 위해 부착형 핫팩 9개와 함께 무게를 측정해보니 616g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발열조끼에 보조배터리를 더한 무게와 경량 패딩조끼에 핫팩을 더한 무게가 거의 비슷합니다.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면 조끼 전면의 전원 버튼에 LED가 들어옵니다. 버튼을 클릭해주면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순차적으로 발열 조절이 가능합니다. 1단계로 설정하면 파란색 LED가 들어오면서 약 25℃ 정도로 발열이 되고, 2단계로 설정하면 흰색 LED가 들어오면서 약 35℃ 정도로 발열이 됩니다. 마지막 3단계로 설정하면 빨간색 LED가 들어오면서 약 45℃ 정도로 발열이 된다고 합니다.



보조배터리를 연결하고 전원을 켠 뒤, 약 30분 정도 지나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온도 변화를 살펴보았습니다. 9개의 발열 스팟은 좌우 포켓 안쪽 부분과 등쪽 그리고 목쪽으로 나눠져 있으며, 30분 만에 36.8℃까지 온도가 올라갑니다.



이번에는 각 단계별로 온도를 설정한 후, 10분이 지난 후에 표면 온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먼저 1단계(파랑색)에서는 온도가 26.5℃로 측정되었습니다. 실내에서 조끼를 입는다면 덥지도 춥지도 않을 정도로 보온이 유지되는 적당한 온도인 듯합니다.



다음으로 2단계(흰색)에서 온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온도는 32.4℃로 측정이 되었으며, 체온과 비슷한 온도이기 때문에 야외에서 활동할 경우 가장 무난하게 사용 가능한 온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단계(빨간색)로 설정하고 온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온도는 40.6℃로 측정이 되었으며, 실제로 손을 대보니 약간 뜨겁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겨울철 스키나 보드를 탈 때 고온으로 설정해두면 춥지 않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평소에 입고 다니는 경량 패딩조끼에 부착형 핫팩 9개를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의 발열 스팟과 비슷한 위치에 부착해보았습니다.



핫팩을 부착하고 약 30분 정도 지난 상태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가 더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온도가 높아졌습니다.



이번에는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를 입고 직접 야외에 나가보았습니다. 제가 외출한 날의 실외 온도는 6℃ 정도였으며, 패딩까지는 아니어도 두꺼운 아우터를 입고 외출한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을 정도의 날씨였습니다.


<뒤에 롱패딩 입은분도 보이네요...>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의 착용감은 일반적인 경량 패딩조끼와 비슷합니다. 하이넥 타입이라 목을 조금 더 많이 감싸줍니다. 다만 팔을 빼는 암홀 부분이 고무줄로 처리되어 있어 겨드랑이 부분이 조금 끼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 왼쪽 포켓에 보조배터리를 넣어두어야 하다 보니 옷이 한쪽으로 기우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앞쪽 지퍼를 잠가주면 그나마 안정적인 느낌이 듭니다.


아무래도 조끼 내부의 열이 바깥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아랫부분과 팔이 빠지는 부분을 고무줄로 처리해둔 것이 아닐까 싶은데, 위에 두꺼운 패딩이나 코트를 하나 더 입기에는 약간 불편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는 온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덥다 싶으면 온도를 낮춰주면 되고, 춥다 싶으면 온도를 올려주면 됩니다. 제가 외출한 날은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등과 목 부분의 발열판이 따뜻하게 데워져 크게 춥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작동 30분이 지난 후, 열화상 카메라로 온도를 측정해보니 확실히 단열이 잘 되고 있었습니다. 발열조끼의 바깥으로 열이 새는 것이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열선이 들어있는 등쪽도 온도가 약간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내부 열이 바깥으로 새지 않고, 안쪽에서 유지되는 것이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포착되었습니다.



안쪽은 32~33℃ 정도의 온도가 유지되면서 따뜻함이 지속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의 열선과 비슷한 위치에 핫팩을 부착한 경량 패딩조끼를 입어보았습니다.



한쪽 포켓에 보조배터리를 넣는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와 달리, 좌우 밸런스 있게 핫팩을 부착해서 비대칭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목이나 팔이 빠지는 부분도 넓어서 조끼 위에 아우터를 입을 때도 편안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착용 30분 후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을 해보니, 단열처리가 되어있지 않아 옷 바깥으로 열이 많이 빠져나가고 있었습니다. 또 온도 조절이 불가능해 핫팩이 직접 닿는 부분과 닿지 않는 부분의 온도 차이가 극명했습니다.



핫팩의 온도는 최대 60℃(평균 50℃)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에 비하면 더 높습니다. 하지만 온도 조절이 불가능해 너무 뜨거울 때는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10,000mAh 보조배터리를 가득 충전한 상태에서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를 가장 낮은 1단계로 설정하고 오전부터 계속 사용해보았습니다. 오전 11시쯤부터 사용했는데 오후 7시쯤이 되니 보조배터리가 방전되었습니다. 1단계로 사용할 경우 대략 8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핫팩은 6시간 정도가 지나니 온도가 점차 떨어졌는데, 밤 12시가 되어서도 약간의 온기가 남아있었습니다. 대략적으로 12시간 이상 보온이 유지되었습니다만, 핫팩을 제거할 때 이렇게 옷의 프린팅도 같이 떨어졌습니다. 부착형 핫팩을 사용하면 옷감이 많이 손상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ㄷㄷ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 써봤더니!


에쉬울프 USB 발열조끼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반나절 이상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발열조끼로, 사용성이 좋습니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2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며(보조배터리 제외), 가성비가 상당히 좋습니다. 충전재가 폴리에스테르 100%이긴 하지만, 저렴한 SPA 브랜드의 경량 패딩조끼와 비교해볼 때 가격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추운 겨울철에 사용한다면 확실히 경량 패딩조끼보다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 경량 패딩조끼에 핫팩을 부착하여 입는 경우에는 착용감이나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다만 핫팩의 온도를 조절하지 못해 너무 뜨거운 경우가 종종 있었고, 핫팩을 제거할 때 옷감이 손상될 가능성도 상당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매번 핫팩을 붙여 옷을 입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1점, ☆=0.5점>



다나와 리포터
본 글은 다나와 리포터 인증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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