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탑이 있지만 데탑의 특성상 외부로 들고 갈 수 없는 치명적 단점이 있어서 노트북을 구매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대기업 노트북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성능 대비 비싼 가격은 부담이 되어 제외를 시켰고 저렴한 가격, 휴대성, 성능, AS서비스와 인지도 모두 고려하여 알아본 결과 델 인스피론 5510 DN5510-UB02KR으로 결정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이 깔끔하니 좋아요! 애플이 생각나는거 같기도 하고 ㅎㅎ
제가 구매한 델 인스피론 5510 DN5510-UB02KR은 11세대 인텔 I7-11370H/16GB/512GB/NVDIA GeForce MX450 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램이나 SSD 경우 부족하면 추가 확장이 가능하여 저 같이 포토샵 작업을 하시거나 다른 작업을 하실 때 불편함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 300nits 밝기, Dolby Vision, WIfi6, 지문인식, 12시간 배터리(고속충전 지원)이 탑재되어 있어 작업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보안 셔터가 장착되어 있어 사생활 노출 걱정이 없습니다. (이제 스티커를 붙일 필요 없어요!)
무게와 가격을 생각한다면 최고 스펙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두께는 17.9mm로 확실히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에도 편합니다.
상판 오픈시에 본체 뒷면이 자연스레 올라가는 리프팅 힌지가 적용되어 있어 냉각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키보드에 각도를 형성해줘서 타이핑시 사용자 손목의 부담을 많이 줄여준다고 합니다.
PD충전이 가능해서 편하게 충전도 가능하며 SD카드 슬롯이 있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쉽게 옮길 수 있어요
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더 느꼈지만 역시 안 살 이유가 없네요 ㅎㅎ
15인치 화면으로 다양한 작업도 편하게 할 수 있으며 그래픽 작업 외에도 웹서핑, 문서작업, 직장인 등에게 적합하다고 생각되며 가성비, 성능 그리고 휴대성까지 모두 만족시켜주는 노트북으로 저와 같은 조건의 노트북을 찾는다면 강력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