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쓰던 모니터가 너무 작고 오래되어 새 모니터를 고르던 중, 제가 원하는 32인치에 QHD 화질, 그리고 대기업(?) 브랜드에 부합하는 모니터를 찾게 되었는데 그게 G5 였습니다.
사실 커브드는 한번도 써본 적이 없어 과연 적응이 잘 될까 적잖이 우려했었는데, 예상보다 사람은 환경에 쉽게 적응하는 거 같네요.
많이들 얘기하시는 몰입도가 뭔지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 볼 때나, 게임할 때 효과가 장난아니네요!
나중에 1개 더 구입하여 듀얼로 써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화면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너무 가까이 있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뒤 쪽으로 밀어야 합니다. 물론 그에 맞게 책상도 좀 커야하구요.
조금 더 써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지는 큰 화면에 고화질, 그리고 몰입도까지 만족스럽네요. ^^
이상 짧은 사용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