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두께감에 포근하면서 심플한 경량 패딩으로
디자인과 색상도 괜찮고 초겨울 가벼운 산행이나 트레킹에 입기 좋은 패딩입니다.
양각 로고이고 겉감은 빛을 받으면 서리가 내린 듯 살짝 반사빛 돌아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자크는 가운데, 양옆 두 개 안쪽 한 개 총 4개가 있으며
쇠 지퍼 부분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마감으로 제작되어 보기에도 좋습니다.
주머니 안쪽 재질은 차갑지 않게 얇은 기모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충전재는 폴리에스터 소재로
천연(덕, 오리 털) 소재에 비해 무게감이 있고 보온력에 차이가 있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털 빠짐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심 자크 부분은 안쪽으로 한 겹 덧대어 바람 유입을 차단하게 끔 되어 있습니다
몇 군데 박음질 뭉침이 있어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안감은 부드럽고 매끄러운 촉감의 나일론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얼굴이 닿는 깃 부위는 차갑지 않게 기모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패딩 밑단에 끈 조임 밴딩 부분으로 잘 사용하진 않게 되네요
벨크로 소재로 소매 사이즈를 간편하게 조절을 할 수 있게 끔 되어 있습니다
컬러는 차콜그레이, 네이비 두 종류 이고
제품 검색에 브라운 컬러의 다른 종류의 자켓이 1220JP114로 검색이 되는 것 같은데
실 모델명은 1220JP113로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극 영하의 날씨에 입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가볍게 입고 나가기에 참 좋더군요
겉감이 묘하게 빛반사가 되어 힐끔힐끔 쳐다보는 분들이 더러 계시더군요
패딩 점퍼를 고를 때 충전재만 우선 신경 쓰는 경우가 많은데
보온성과 중량도 중요하겠지만
충전재가 빠져나오는 불편감 적당한 가격 등도 잘 체크하고 살펴서
본인에게 잘 맞는 적합한 제품을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