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보온/보냉이 가능한 스타벅스 SS 그린 처비 핸들 텀블러 473ml 입니다. 스타벅스 텀블러는 주기적으로 하나씩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최근에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원래 뚜껑까지 보온/보냉이 가능한 제품들을 주로 구매해서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집에서 편하게 사용하려고 손잡이/뚜껑 겸용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스타벅스 SS 그린 처비 핸들 텀블러 473ml 가격대는 다나와 최저가기 기준 28880원입니다.

성능이 어느정도 보장되고 품질도 괜찮지만 스타벅스 텀블러는 약간 가격대가 높은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스타벅스 온라인에서 구매한 정품이며 구매한 가격은 36000원입니다. 

스타벅스 SS 그린 처비 핸들 텀블러 473ml 구성은 특별할거 없는 간단한 구성입니다. 텀블러 본체와 보증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타벅스 SS 그린 처비 핸들 텀블러 473ml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손잡이때문입니다.

기존에 구매해서 사용한 스타벅스 텀블러 제품들이 모두 손잡이가 없는 원통형 디자인이라 내용물을 담으면 손으로 잡고 마시기에 무게가 좀 나가는편이라 좀 더 편하게 사용하려고 이번에는 손잡이가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손잡이는 뚜껑과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용물을 담고 뚜껑을 잘 돌려 꽉 잠근 다음 사용해야 됩니다.

느슨하게 잠글 경우 잘못하면 밑 부분 통이 분리될 수 있습니다.

뚜껑 부분에는 직접 입을 대고 마실 수 있는 구조인 동시에 마개를 열고 닫을 수 있는 슬라이드식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이 제품은 온도를 유지하면서 보관하는 용도와 좀 더 쉽게 음료를 마실 수 있는데 촛점을 두고 만든 제품입니다.

설명서를 보니 제품 밑부분에 있는 라벨 해석방법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스타벅스 SS 그린 처비 핸들 텀블러 473ml 밑을 보니 제품 취급 주의 사항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일단

마이크로웨이브 사용금지 (전자레인지 사용금지) : 금속재이라 당연합니다.

핸드워시만가능 : 자동식기세척기는 불가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뚜겅의 슬라이드는 분리가 가능하기때문에 세척이 편리합니다.

전반적인 품질은 확실히 좋습니다.

내부 스테인리스 표면도 매끈하고 이음새 부분도 흠집이나 들뜸하나 없이 좋습니다.

스타벅스 SS 그린 처비 핸들 텀블러 473ml 보온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뜨거운 물을 담고 과연 얼마나 오래동안 보온기능이 유지되는지 테스트 해봤는데 처음 물의 온도는 60도이며 3시간30분 지난 다음에는 45도까지 온도가 내려갔습니다. 

보통 보온/보냉 텀블러 제품들의 성능이 좋아져서 상대적으로 스타벅스 SS 그린 처비 핸들 텀블러 473ml 제품의 보온테스트 결과는 약간 낮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뚜껑때문입니다. 밀폐력이 강한 뚜껑을 사용하지 않고 슬라이드식 손잡이 뚜껑을 사용하기때문에 열누출 현상이 좀 더 심할수밖에 없습니다. 텀블러 본체부분은 실제로 손으로 잡아도 내부의 열기를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보온/보냉 능력이 좋지만 뚜껑 부분의 열 누출은 막기가 어렵기때문입니다. 그런점을 감안하면 나름 괜찮은 보온능력을 제공합니다.

처음 2시간정도는 온도가 상당히 느리게 내려가고 이후 좀 더 빠른 속도로 온도가 내려가기때문에 2시간이내에 음료를 마신다면 보온텀블러로 사용하기에 적당해보입니다.

정작 보온텀블러로 사용해야 하는데 추운 겨울에도 저는 아이스커피를 고집하고 있네요.

근처 스타벅스에서 텀블러에 담아온 아이스커피를 마시면서 리뷰를 마칩니다.

스타벅스 SS 그린 처비 핸들 텀블러 473ml

장점 : 손잡이가 있어 엄청나게 편리하다. 

슬라이드식 뚜껑이라 음료를 마시기 편리하다

뚜껑을 닫아 놓을수 있어서 먼지나 날벌레 유입을 막아준다

단점 : 뚜껑부분이 완전 밀폐방식이 아니라서 기울어질경우 음료수가 약간 새어나올수 있고 상대적으로 보온/보냉효과가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