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도시락을 싸가던 입장에서 겨울철 따뜻한 국이나 죽 등을 넣을 제품을 알아보다 구입을 한 락앤락 숩앤델리 보온죽통 1L 제품입니다
1L 보온죽통답게 크기가 상당한 제품입니다
보온죽통 제품답게 뚜껑 또한 상당히 커서 국이나 물, 죽 등을 덜어먹기도 좋습니다
실제로 도시락 먹을때 저 뚜껑에다 참 여러가지 반찬을 덜어서 먹기도 했습니다
보온죽통 마개의 경우 일반적인 보온병과 차이를 보입니다
일반적인 보온병 마개의 경우 안에 있는 내용물을 따를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이 제품은 그저 안의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실제 마개 끝부분이 실리콘으로 마감되어 있어 죽통을 아무리 흔들더라도 안의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아서 이동시 상당히 좋았습니다
1L 제품답게 보온죽통 안이 무척이나 넓습니다
그리고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어 청소 및 관리하기가 상당히 편하며, 위생적입니다
보통 보온병의 경우 AS가 없거나 상당히 짧은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락앤락에서 유통하는 제품답게 AS도 1년이나 됩니다
제품의 장점
1. 아무리 흔들려도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 사실 이 제품 구입하기 전에 보온도시락을 사용했었는데 보온 도시락의 경우 국 등의 물과 같은 종류의 내용물을 담아서 가지고 다니면 안의 내용물이 흘러내려 솔직히 짜증이 많이 났었는데, 이 제품은 아무리 흔들려도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으니 안심하고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무척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2. 1L 제품이라 음식을 부족함없이 담을 수 있습니다
- 실제 사용해 봤을때 대략 용량의 80%만 채우면 두사람이 먹기 충분합니다
또한 저 처럼 국에 밥말아 먹는걸 좋아시는 분들은 넉넉한 사이즈로 인해 부족함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기에 저와 같이 식사시간 만족감이 상당할거라고 생각합니다
3. 보온 능력이 우수합니다
- 출근하기 전 아침에 데운 국 등을 넣고 점심에 음식을 꺼내면 김이 모락모락 나오며, 점심에 먹지 못해 저녁에 꺼내도 음식이 식지 않아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제품의 단점
크기가 커서 휴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일반적인 500ml 보온병의 2.5배 이상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다니기 힘든데, 내용물도 많이 들어 있으면 그만큼 무게도 많이 나가서 들고 다니기가 힘듭니다
제품의 평가
이 제품 크기가 커서 휴대하기가 쉽지 않은 제품입니다
솔직히 저도 자차가 있었기 때문에 이 제품 잘 활용했었지 이 제품 들고 걸어다니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했었다면 잘 활용할 수 있었을지는 의문인 제품입니다
다만 가격대도 일반적인 보온병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가성비도 좋으며, 잘 가지고 다닐 수 있으신 분들은 겨울철 따뜻한 음식을 위해서 구입을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 제품입니다
지금은 저도 도시락을 싸가지 않아 잘 활용을 하지 않지만 그래도 한번씩 겨울철 여행을 갈때는 꼭 가지고 다녀서 따뜻한 음료 등을 넉넉히 담아 가족들과 함께 사용을 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