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4k 모니터 들고 왔습니다. 연말에 정말 많이도 구입 하네요...
작은것들은 제외하더라도 모니터 자체를 구입하는건 큰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PC파트와는 다르게 가장 오랫동안 사용하는 제품군중에 하나가 모니터인만큼 구매에 있어서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는데요
정확히는 저도 낚였습니다. ㅎㅎ 라이브 방송 보다가 스펙하고 가격보고 구입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만족스럽기는 합니다. 어디까지나...대기업 제품군 대비 편의성과 품질을 100% 동일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구매시 이 부분은 꼭 생각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유는 대기업 제품군은 여러가지 편의 사양이 다 들어가 있지만 오늘 구입한 가성비 제품의 같은 경우에는 기본성능은 동일하거나 어느 부분에서는 더 낫기는 하지만, 그 작은 설정을 사용자가 직접해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완제품PC VS 조립PC 같은 느낌이죠
27인치 제품군에 이어서 32인치 제품인 V32UE 출시가 되었습니다.
근본적으로 4k 해상도에 DCI-P3 색재현율까지 90% 이상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Type-C포트를 통한 노트북 및 모바일 기기를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 되겠습니다.
제품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경쟁사 제품의 가격대가 최소 50에서 시작해서 100이상까지 가격대를 가진 상황에서 40만원 초반대에 구입 가능한 V32UE 4k 모니터의 가격 경쟁력은 돋보일만 합니다...
모든 케이블에 대해서 기본 제공입니다. HDMI/DP/C-Type 케이블까지도 기본 제공을 하고 중소기업 제품군에 가장 단점 중에 하나인 OSD 설정의 불편함을 리모컨 제공을 기본으로 해서 불편함도 해소 했습니다.
벤큐의 경우에는 핫키퍽을 제공하고 엘지 같은 경우에는 인터페이스 자체가 큼직큼직막하게 디자인해서 설정의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리모컨 제공을 통한 설정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점...우선 이 부부은 이해가 가는 부분이네요
설치는 모니터암을 이용해서 설치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32인치 QHD 모니터와 함께 듀얼 형태로 구성했습니다.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피봇 자체와 엘리베이션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첫번째이기는 했고 책상 자체가 좁고 디지타이저까지 사용해야 하는 데스크 환경이기 때문에 VESA 100*100지원하는 V32UE 제품의 경우 2-3만원대 모니터암 사용으로 환경 좀 더 넓은 데스크 사용이 가능합니다.
5mm 정도의 턱없는 이너베젤 적용을 통해 보다 넓은 화면의 시인성을 확보했습니다.
오래전에 출시된 모니터 대비 확연한 차이점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단베젤은...잡아주는 부분이기에 베젤이 살짝 있는 편입니다.
밋밋한 디자인이 아닐까 했는데..타사 대비 차별점을 두었습니다.
스탠드 자체는 평범한 편이라서...좋다 나쁘다를 평가할만한 사항은 아닌듯 합니다.
게이밍 모니터 처럼 후면은 작은 LED로 포인트로 주었고, 별도의 RGB 씽크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단독적으로 동작하고 사용유무는 모니터의 OSD를 통해서 on/off도 가능 합니다.
초기 중소기업 제품군 처럼 밋밋한 디자인은 아니네요
DP/HDMI/Type-C 그리고 USB2.0 허브도 지원합니다. 3.0 허브 지원을 했다면 그 활용가치는 훨씬 높아졌을텐데 아쉽네요
앞서 서두에서 언급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제품간의 차이점은 설정의 편리성에 있습니다. 고급형 제품의 경우 팩토리 캘리를 통해서 색상 교정 및 하드웨어 색상 조정이 가능한 기능이라던지 sRGB모드 P3 모드 Adobe RGB 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합니다만 오늘 소개할 제품은 가성비 제품이니까요^^
색상 범위 확인 및 색상 자체를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수동 교정해 보겠습니다.
V32UE의 스펙에서 말하는 sRGB100% DCI-P3 93%에 준하는 성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표준 감마값 2.2에서 살짝 벗어나기는 했지만, 이해할려고 합니다.
백색점에서 푸른색 기운이 돌기는 하지만 이 부분은 보정을 통해서 진행하고 HDR모드가 아닌 상황에서의 컨트라스트비와 밝기 입니다.
자 기존의 모니터와 비교해서 색 표현력에 있어서의 차이점은 없이 동일 합니다.<sRGB기준> 근본적으로 일반적인 환경에서의 색상표현력에 있어서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P3 색 표현력에서 차이를 보이면서 영상편집과 재생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이기는 합니다. 물론 두 모델이 IPS와 VA 패널의 차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둘다 색상 보정을 동일하게 맞추어서 간극을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4k 해상도 모니터중에서 8비트+Hi-FRC)를 통해서 10비트를 지원하는 모니터는 기본적으로 그래픽카드 설정 값에서 변경을 해주어야 합니다.
8비트와 10비트간의 색상 차이는 암부 표현력에 있어서 차이점이 존재 합니다. 단 연결되어 있는 모니터가 모두 10비트를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프리미어 같은 일부 프로그램에서 8비트와 10비트가 혼재에 있는 시스템에서 간혹 영상이 표현이 안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10비트에서 영상이 나오지만 8비트에서는 영상이 검은색으로 표현되는 경우 입니다 이건 제 경험입니다 ^^>
설정에서 V32UE 4k 모니터에 큰 설정 변경 값은 없습니다. 프링싱크라든지 HDR모드 밝기 명암 같은 기본적으로 있는 설정 값을 제외하고는 표현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픽쳐모드는 4가지만을 제공합니다.
가성비라고 표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Type-C포트를 통해서 4k 60hz 입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 4k 모니터라는 표현이 있는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이허게 무선충전패드를 연결하거나 아니라면 충전기 용도로도 사용해도 됩니다 PD충전을 지원하고 최대 65W까지 출력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맥북프로13인치라든지 PD충전이 가능한 노트북이라면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케이블 하나만으로도 연결되는것 확인 오...~~~ 최근 출시된 맥북이 HDMI가 다시 돌아오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C포트 케이블을 통해서 모니터와 연결이 되는 노트북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이 점에서 가성비모니터라는 이유기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4k 60hz 지원이니까요
정상적으로 연결되는것 확인 케이블 하나로 충전과 디스플레이 연결이 모두 가능합니다.
맥북 사용자라면 2가지 선택 방법이 있습니다. 저렴하게 C to DP케이블 구입이라든지 아니면 썬더볼트 허브 구입을 통한 연결이 있습니다. 그 모든 방법을 빼고 오직 C 케이블 하나로 연결이 됩니다.
지싱크 프리싱크 호환 가능 하빈다.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활성화는 됩니다. 어디까지 호환성을 우선시하는 제품인만큼 그렇다는 정도 게임을 하기위한 고주사율 모니터도 아닌만큼 서브용도로
HDR 10 정도를 지원할것으로 생각은 됩니다.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VESA 인증을 제대로 받은 모니터를 사용하는것을 추천 합니다. HDR컨텐츠를 중점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라면요!!
적용과 미적용에 따른 암부 표현력과 디테일과 컨트라스트에 있어서 분명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볍게 HDR컨텐츠를 즐기거나 콘솔이라든지 HDR 지원 게임시 미적용보다는 분명히 나은 디테일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없는것보다는 낫다....*>*
비교할것이 없었다면 내장 스피커로 만족할만하다고 생각했지만, 원래 사용하던 스피커가 있어서 그런지 비교가 많이 되었네요 스피커는 가볍게 소리를 즐긴다는 정도로 생각해야 합니다.
집안에서 사용하는 모니터만 6대 입니다. 디지타이저 포함해서 노트북 2대까지 하면 정말 많기는 합니다. 단 모니터의 사용 시간은 7년 넘게 사용한 모니터도 존재 합니다. 그만큼 처음 선택을 하게 되면 크게 교체 비율이 가장 낮은 파트중에 하나가 바로 모니터 입니다.
4k 모니터를 구입하기 위해서...골라보고는 있었지만, 가격대가 백만원대 이상으로만 보고 있었던것도 사실 이였습니다. 팩토리 캘리도 되어야 하고 어도비 RGB도 95%이상 지원되는 모니터를 찾고 있었던것도 사실입니다.
V32UE는 앞서 말했던대로...라이브방송 보고 충동 구매에 가깝게 구입했지만, 그냥 사용해도 될듯 합니다. 의외로 색상이 큰 틀어짐도 없었고 리모컨으로 인해서 색상에 대한 불편함도 없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몇개월 더 사용해보고 정말 불편하다면 교체를 고려해보아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