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코타 치즈야채 스틱 & 치킨향 크레스프 크래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1년도 불과 몇 시간 안 남은 듯하다. 지난 1년은 다나와 DPG에서 좋은 추억 많이 쌓았다고 생각한다. 이 추억을 바탕으로 2022년에는 다른 채널 및 체험단 활동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물론 다나와가 우선이긴 하겠지만 말이다.
오늘은 과자이야기를 짧게 해보려고 한다. 필자는 국내에서 나온 과자를 매일같이 간식으로 먹고 있다. 그렇지만 해외에서 나온 과자는 먹을 기회가 드물었다. 그런데 얼마 전 필자는 황홀한 경험 하나를 하게 되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아주 짧은 시간에 싸게 비스코타 치즈야채 스틱 & 치킨향 크레스프 크래커가 나왔다.
티몬에서 샀는데 원래 가격보다 많이 저렴했음은 물론이고 일반 마트에서 파는 국내 과자 가격과 거의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 그런데 이것은 시간제약이 있어 10분이 지나면 모든 것이 끝난다. 당연히 구매했고 제품을 받아 보았다.
구매내역에 오늘 다룰 과자가 보인다. 본래 가격은 둘 합쳐서 2만원 넘는 가격. 그런데 10분간만 국내 마트에서 파는 일반적인 박스 과자가격에 팔았다. 필자로서는 횡재한 것이다.
과자를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호기심이 들었다. 외국산 과자였기 때문. 비스코타 치즈야채 스틱은 1봉지를 다 먹는 순간 포만감이 느껴졌다.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안에는 야채와 치즈가 들어 있었다. 혼자 크리스마스, 연말 기분을 내기에 딱 맞는 아이템이었다. 필자는 밀키트니 홈파티니 다 필요없이 이 과자 하나로 2021 ~ 2022 연말연시를 잘 버텨내고 있다.
그리고 치킨향 크레스프 크래커, 이것은 치킨향이 든 과자로 불금이나 주말에 치킨 생각이 간절할 때 이걸 하나 먹으면 된다. 역시 외국 과자인데 앞서 소개한 비스코타 치즈야채 스틱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이 좋았다.
이 과자들은 원래 한 상자를 살 경우 국내 과자보다 3배이상 비싼데 딱 10분간 티몬에서 파는 가격과 비슷한 가격에 외국과자를 살 수 있었고 그 행운을 잡은 것이다. 이로써 연말연시가 되면 즐겨먹는 오리온 쵸코파이와 함께 몇일간 간식걱정 안하고 먹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연말에 먹은 간식거리. 왼쪽부터 오리온쵸코파이, 컵안에 든 블랙보리 (하이트진로음료), 비스코타 치즈야채 스틱 & 치킨향 크레스프 크래커
시식기를 마치면서
필자가 마트나 편의점에 직접 가서 과자를 사게 되면 1+1, 2+1 과자로 사는데 가격이 이 지면에서 소개한 과자 1박스의 10분간 판매 가격과 거의 비슷하다. 이 가격에 외국의 대용량과자를, 그것도 단 10분의 제한된 시간에 사고 또 맛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좋았고 이번 연말연시가 심심하지 않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뿌듯했다.
2022년에는 더 좋은 내용의 리뷰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