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일전에 포인트가 남아서 사봤던
제품이 있어서 리뷰해봅니다.
제품 자체적인 매력보다도
다른 제품과의 결합으로
그 장점이 극대화되는 제품으로 유명한
파츠익스프레스입니다.
포인트가 남아서 구매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미루어볼 수 있듯이
이 제품의 가격은 1만원 내외랍니다.
예전에 5천원 정도로 판매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신형이 나오며 가격이 다소 올라갔답니다.
이 제품은 다른 제품과의 결합하는
부품용으로 사곤하는데요.
신형은 규격이 달라서
결착에 다소 문제가 있답니다.
그것이 굳이 구형을 구매하는 이유기도 하지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배송은 매우 빠르답니다.
배송 받아서 풀어본 제품의 모습은 위와 같아요.
다소 쌈마이한 모습이지만
중요한 것은 내용물이겠지요?^^
제품 본품에는
작은 사이즈의 온이어 헤드폰과 클립,
여분의 이어패드와 함께
케이블 단자에 끼워져 있는 호환단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어패드는 따로 포장되어 있는데요.
다른 제품과 호환이 되는지
궁금증이 일 정도로
뽀송뽀송한 촉감이 만족스러웠네요.
케이블 단자를 보면
기본 3.5 단자를 6.35 단자로 바꿔주는
호환단자도 끼워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따로 구하려면
비용이 추가로 들기 때문에
동봉된 것이 바람직하네요.
이 제품을 구하는 목적인 헤드클립을 봅니다.
구조가 간단한 것 이상으로
깃털처럼 가벼운 무게가 매우 마음에 듭니다.
헤드폰을 보면 디자인에 신경 쓴다고
무거운 재질의 두꺼운 장식물을
부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제품은 군더더기 없는 방식이라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일전에 리뷰한 바 있었던 KSC 시리즈에
어울리는 좋은 제품이지요.
이 제품의 장점은
1. 배송비가 오히려 신경 쓰일 정도로 저렴한 제품 본품
2. 나름 준수한 여분의 이어패드
3. 기본 제공되는 3.5 to 6.35 단자
4. 제품의 아이덴티티인 킹왕짱 헤드클립
단점이라고 할 부분은
1. 쌈마이한 제품 포장
2. 제품 자체의 아쉬운 음질
정도네요.
종종 구매처의 포인트가 남거나
카드 사용액을 채워야 하는 경우가 있을 때
위 영수증처럼 한 번씩 산답니다.
저렴하게 음악감상을 하고 싶을 때
KOSS社의 제품을 찾곤 하지요.
착용감이 아쉽다면 꼭 이 제품을 사서
결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