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을 돌아보면
올해 샀던 큼직큼직한 것도 몇몇 있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저렴한 가격에
큰 만족도를 줬던 제품이네요.
그런 의미에서 그 제품 중
LEGO社의 토르 맥 아머를 소개합니다.
해당 제품은 레고의 수많은 라인업 중에서
슈퍼히어로 라인입니다.
가격은 1만원 내외로,
제품명처럼 토르 피규어가 들어있네요.
후면을 보면 토르 피규어가 탑승하는
맥 아머의 다른 포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2개나 사버렸네요;
종종 할인하는 공홈에서 사게 되면
위 사진처럼 LEGO가 새겨진
박스에 담겨온답니다^^
박스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가격에 비해 부품이 제법 된답니다.
그래서 3봉지에 따로 담겨져 있네요.
피규어가 별도로 담기지 않아
날카로운 단면에 스크래치가 나는 경우가 있어
아쉽더라구요.
제품에 꼭 담겨 있는 제품 조립설명서입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QR코드가 있어서
스맛폰으로 볼 수도 있어요.
물론 공홈에서 PDF 파일로
다운 받을 수도 있는 건 안 비밀!
어느 순간부터인가 레고에는
으레 스티커가 포함되고 있답니다.
프린팅이 어려운 부분을
스티커로 대체하는 모양인데,
지문이 묻거나 잘못 붙일까봐
두근두근하게 하는 녀석이지요^^;
1차로 조립한 모습입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맥 아머의 흉부가 열려서
토르 피규어를 탑승시키는 구조지요.
피규어 다리 부분에 끼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답니다.
토르가 맥 아머에 탑승한 모습이에요.
토르: 라그나로크 영화가 나왔을 때
일부 제품에 포함되어 있던
전용 헬멧이 제공되지요.
그냥 헤어 피스였다면
약간 이질감이 있었을 텐데
실버 헬벳이라 잘 어울리네요^^
여기서 정리해보면 이 제품의 장점은
1. 저렴한 가격
2. 많은 부품과 매력적인 구성의 피규어
3. 반짝이는 스티커
4. 조립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방식의 조립설명서
단점으론 역시
피규어가 별도로 포장되지 않아
스크레치에 취약한 점을
꼽을 수 있네요.
이 부분은 레고社에서 개선했으면 합니다.
레고 제품은 가격이 참 널뛰지요.
그래서 레테크란 말도 있는데요.
그런 반면에 영수증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출시한 제품의 가격은
"비교적" 합리적이랍니다^^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소싯적 레고에 대한 향수와 함께
로봇물에 대한 향수도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 추천해봐요.